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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22 14:47
왠지 희망이 없어 보여서 5회때부터 잠깐씩 졸기도 하고 딴 일 보기도 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는 야구보면서 그러지 않을게요... 우리 현진이 X대 안가는 구나... 흑흑 현진아 내일은 금메달 완봉해서 세계적 영웅 펠프스 따라잡자구나...대한민국 만세!
08/08/22 14:50
안깐 사람이 몇명 있었겠어요 ^^;;
저도 내심 타순 조정내지, 오늘 선풍기에 대타도 어떨까 했는데.. 믿는 달감독이나 해내는 이승엽선수나.. 정말 영구까임방지권획득입니다.
08/08/22 14:58
대충.
: 호시노.. 호시지마로 개명해라! : 최고의 역적은 호시노, 대표로 나간녀석들 다 죽어버려! : 3,4위전은 미국이나 쿠바? 이길리가 없잖아. : 동메달은 글렀군. : 벌로서 호시노 재팬에게 죽창을 들려서 독도(다케시마라고 되어있음)에 상륙시키는건 어때? : 이치로 [올림픽은 아마추어가 나가는게 좋겠네요. 프로는 WBC가 있으니까].. 맞는 말이네~ 등등의 대사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 (대충 번역중) 이와세 무지하게 까이는군요 ;
08/08/22 15:00
아 그리고 다들..
: 미국전에서 이겼어야 했어... .....랍니다 -_-; 헐헐헐 지금 본 최고의 댓글은.. : 호시노씨. 저한테 100만엔을 주세요. 제가 그걸로 용서해드릴테니까.. : 아아아아~사토우가 떨어트렸어어어어어어어어.. 죽어! 두둥.
08/08/22 15:06
축구사랑님// 일단 개소문에서 적당히 해서 유머에 뜰겁니다. ^^ 저는 밤새고 야구보느라 지금 제정신이 아니죠~
........스타리그는 버려야겠군 -_-;
08/08/22 15:31
야구 오래 본 사람이라면 마지막까지 이승엽을 믿었을 겁니다. 이런식으로 부진하다 드라마틱하게 친게 몇번 있었죠. 당장 기억에 선명한 것만 해도 코리안시리즈때 동점 쓰리런, 시드니때 마스자카를 울린 역전 타점이죠.
전 계속 마음속으로 '시드니'만 외쳤습니다.
08/08/22 15:55
전 오늘 경기 못 봤는데 ㅠㅠ
엘지 팬이기 때문에 중요한 경기에서 홈런의 위력이 어떤건지 너무나 잘알아서 ㅠㅠ 그동안 승짱이 좀 못해도 한건 터트려줄거라 굳게 믿고 있었네요. 역시 홈런의 위력은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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