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1/07 04:51:28
Name 은별
Subject 1/5 현재 스타크래프트 메이저리그 02-03 겨울시즌 소식(제5호)
안녕하세요 은별입니다.

정말 오랜만이고,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Pgr21의 게시판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데 걸린 지난 2주간, 겨울시즌은 긴박감 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선수들의 경기수도 매우 많았습니다.





지난 2주간 KPGA Mega Match에서는 지금까지 공식전에서 한번도 상대를 이겨보지 못했던 조용호가 리벤지에 성공하며 임요환을 3-1로 일축하고 Playoff에 진출한 후 역시 한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김현진마저 3-1로 격파, 새로운 저그의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Xtra Match Playoff에서는 이윤열이 장진남을 치열한 접전 끝에 3-2로 물리치고 KPGA Final에 진출하였습니다.

Panasinic에서는 12/24 16강 재경기에서 박경락, 베르트랑, 서지훈, 이윤열이 진출하고, 변길섭, 강도경이 탈락하였는데, 공교롭게도 두 탈락자는 네이트배 우승, 준우승자여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2주간의 8강 경기가 진행된 결과, 이윤열, 조용호, 홍진호가 2연승을 달리며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일찌감치 4강 진출을 확정지어 버렸고, 베르트랑, 서지훈, 이운재가 2패를 기록하여 탈락이 확정되어, 결국 남은 한 장의 티켓을 놓고 KPGA Mega Match에 이어 또다시 임요환과 박경락의 대결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Panasonic 4강 대진표는
홍진호 vs 이윤열-조용호전 패자 / 이윤열-조용호전 승자 vs 임요환-박경락전 승자
로 짜여지게 됩니다.





겨울시즌도 이제 반환점을 돌아서면서 2개 대회 이상 진출한 선수들 중에서는 조용호, 이윤열, 장진남, 박경락, 임요환 등 5명의 선수가 다른 선수들과의 차이를 벌리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습니다. 10위권 이하에서는 Panasonic에만 진출하여 4승1패를 기록하며 4강 진출을 확정지은 홍진호가 눈에 띕니다.

이중 조용호와 이윤열은 KPGA Final과 Panasonic 4강에, 장진남은 KPGA 3-4위전에 진출한 상태이고, 임요환, 박경락 둘 중 한명이 Panasonic 4강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던 임요환, 김현진을 차례로 격파하고 12/24부터 1/3까지 11일간 무려 10경기를 치르며 8승2패라는 호성적을 올려 단번에 선두로 뛰어오른 조용호는 지난 여름시즌 박경락과는 또 다른 의미에서의 신데렐라입니다. 벌써 게임경력은 2년여에 이르지만 올 챌린지리그 이후 비로소 여러 대회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한 조용호가 이제는 환하게 빛나는 샛별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보기로 하겠습니다. 최근 14경기에서 무려 11승3패의 호성적.

지난 여름 시즌까지만 해도 KPGA 이외의 대회에서는 예선탈락 또는 조기탈락으로 시즌을 병행하여 진행한 적이 많지 아니하였던 이윤열, 지난주 12/24부터 1/3까지 무려 9경기, 그것도 초반 4일간 8경기를 펼쳐야 하는 시험대에 올랐으나, 그중 6경기를 잡아내며 겨울시즌 최대의 위기를 비교적 좋은 성적으로 넘어서면서 강자에 걸맞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번 잠시 선두를 탈환했던 장진남은 선두 맞대결인 KPGA Xtra Match Playoff에서 줄곧 한경기씩 앞서 나가다가 마지막에 실족하여 KPGA 3-4위전으로 밀려났습니다.

박경락은 지난 2주간 테란 상대로는 전승을 거두었으나, 홍진호의 저그를 상대로는 경기 내내 밀리며 다소 무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임요환은 대 저그전 극강의 모습을 잃어가면서 그동안 천적관계를 유지하던 조용호, 홍진호에게 잇달아 패배하며 상대방에게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헌납하는 역할을 하여 팬들을 안타깝게 하였습니다. 사이에 낀 대 베르트랑전에서는 테테전 초단시간 경기라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관전포인트]


= 1/7(화) =

(Ongamenet 여성부 특별전)
정말 몇년만에 온게임넷에서 보는 여성부 경기인지.
박승인이 김지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당시 프로게이머를 겸업하던 현 MBC Game 캐스터 이현주가 3위를 차지한 온게임넷 여성최강 스타리그 왕중왕전이 온게임넷의 마지막 여성부 리그였고, 그것이 2000년 12월경이었으니 벌써 2년 하고도 며칠이 더 흘렀다.
특별전이긴 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온게임넷에서 여성게이머들의 경기모습을 보게 되어 새삼스럽기도 하고 한편 반갑기도 하다.
초청자와 대진표는 다음과 같다.
김영미- 삼성전자 칸(저그)
이종미- KOR(저그)
김정희- SOUL(저그)
서지수- SOUL(테란)
1경기 서지수(T) VS 이종미(Z) / Neo Bifrost
2경기 김영미(Z) VS 김정희(Z) / Neo Forbidden Zone
3경기 3,4위전 / Avant Garde II
4경기 결승전 / Gaema Gowon

(KPGA All-Star Game)
KPGA 리그의 올스타 이벤트전.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 1/9(목) =

(KPGA 3-4위전)
장진남과 김현진의 경기. 두 선수의 공식전 첫대결을 큰 무대에서 치르게 되었다.
장진남의 겨울시즌 대 테란전 성적은 5승6패, 김현진의 겨울시즌 대 저그전 성적은 6승5패.



= 1/10(금) =

(Panasonic 9주차(8강 3주차))
이미 세장의 티켓 주인이 가려진 상태이다.
탈락자들 입장에서도 듀얼토너먼트 시드가 걸려 있어 섣불리 경기에 임할 수는 없다.
임요환과 박경락의 4강 진출 결정전이 가장 관심이 간다.
겨울시즌 KPGA에서 두 선수의 성적은 2-1로 박경락이 앞서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재경기 최종전에서는 임요환이 승리하여 Semi-Playoff에 진출한 바 있었다.
이윤열과 조용호의 조1위 결정전은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두 선수간 겨울시즌 첫대결일 뿐만 아니라, KPGA Final을 앞두고 벌이는 전초전이기도 하다.
승리하면 임요환vs박경락의 승자와, 패배하면 홍진호와 4강 대결을 벌여야 한다.
누가 기선을 제압하고 한발 앞서 나갈 것인가.





<겨울시즌 5강(11승 이상)>



※ 상대는 확정되었으나 날짜가 확정되지 아니한 GhemTV와 상대 및 날짜 모두가 확정되지 아니한 Dual의 경우 예정경기로 기재하지 아니하였습니다.



1(↑3). 조용호(저그,SOUL) 17승8패(12월 4-5주차 8-2)
[Panasonic(4-1), KPGA-M(13-7), GhemTV]
[예정경기 1/10 vs이윤열(P), KPGA Final vs이윤열(날짜미정)]
[3-0 vs박경락 / 3-3 vs김현진,임요환 / 2-0 vs서지훈,한웅렬 / 1-0 vs박정석,박현준,이운재,홍진호 / 0-1 vs변길섭,정재호]

12/24 Mega Match Semi-Playoff에서 천적 임요환을 3-1로 격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동안 한판도 이겨보지 못한 상대를, 그것도 중요한 경기에서 꺾은 때문일까. 경기후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12/31 Playoff에서도 다시 한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김현진을 상대로 3-1의 완승을 거두며 이윤열과의 겨울시즌 선두다툼을 겸한 KPGA Final을 갖게 되었다.
한편, 12/27 Panasonic에서는 KPGA에 이어 서지훈을 상대로 재차 승리를 거두었고, 1/3에도 이운재를 상대로 승리를 챙겼다.
12월 막바지, 무려 8승을 추가하며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제 앞으로 몇 번이 될지 모르는 이윤열과의 맞대결을 통해 진정한 최강자를 가린다.



2(-). 이윤열(테란,KTF) 16승5패(12월 4-5주차 6-3)
[Panasonic(5-2), KPGA-X(11-3), GhemTV]
[예정경기 1/10 vs조용호(P), KPGA Final vs조용호(날짜미정)]
[4-2 vs장진남 / 2-1 vs강도경 / 1-0 vs문준희,박현준,변길섭,서지훈,성학승,이운재,전태규,한웅렬 / 1-1 vs박정석,베르트랑]

1주일 사이 최소 5경기, 최대 8경기가 예상되는 겨울시즌 최대의 고비를 맞은 황태자, 결국 실제로 8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이 되고 말았다.
가끔 기침까지 하는 등 컨디션이 좋지는 않아 보였고, 과다한 연습량에 지친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2/24 Panasonic 재경기에서 자신을 재경기로 몰아넣은 강도경을 격파하며 8강에 안착한 데 이어,
12/26 KPGA Xtra Match Playoff에서도 장진남을 3-2로 격파하며 KPGA Final에 진출하여 KPGA 왕위 3연패를 노리게 되었으며,
Panasonic 8강에서도 12/27 이운재, 1/3 서지훈을 연파하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겨울시즌이 2달 가량 경과했지만, 아직까지 그를 상대성적에서 열세에 빠뜨린 선수가 단 한명도 없다.
신기를 넘어 공포에 가까운 기분이 들게 하는 그의 행진은 어디까지 계속될까.



3(↓2). 장진남(저그,하나웹) 13승8패(12월 4주차 2-3)
[Panasonic(1-2), Dual, KPGA-X(12-6)]
[예정경기 1/9 vs김현진(KPGA 3-4위전)]
[3-2 vs전태규 / 2-4 vs 이윤열 / 1-0 vs강도경,김동수,문준희,박현준,변길섭,성학승,한웅렬 / 1-1 vs임요환 / 0-1 vs이운재]

12/24 Xtra Match Playoff에서 1, 3차전을 잡아내며 한발씩 앞서 나갔지만, 4, 5차전을 내리 내주며 KPGA 3-4위전으로 밀려났다.



4(↑4). 박경락(저그,한빛) 11승9패(12월 4-5주차 3-1)
[Panasonic(5-2), KPGA-M(6-7), GhemTV]
[예정경기 1/10 vs임요환(P)]
[3-0 vs서지훈 / 2-1 vs변길섭,임요환 / 1-0 vs박정석,베르트랑,정재호 / 1-1 vs성학승 / 0-1 vs김현진,박현준,홍진호 / 0-3 vs조용호]

KPGA Mega Match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의 9부능선을 돌파하고도 막판 부진으로 재경기 끝에 정말 아깝게 탈락했던 박경락, Panasonic에서는 같은 길을 다시 걷지 않았다.
12/24 재경기에서 서지훈,변길섭을 연파하며 조1위로 8강에 진출하여 KPGA 마지막 경기에서 자신에게 눈물을 안겼던 임요환과 또 한판의 승부를 벌이게 되었다.
12/27 8강 첫경기에서는 홍진호에게 패배, 1패를 안았으나, 1/5 베르트랑을 격파하여 4강 진출은 임요환과의 최종전 맞대결에 의하여 가려지게 되었다.
타종족 상대로 무려 9승3패인데 반하여 저그대저그에서는 2승6패.
여기저기 러커를 드랍하는 등의 변칙작전이 그의 주특기인 관계로 정석대로 대결하여야 하는 저그대저그에서 약한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대 저그전에서마저 강해진다면 그의 위치는 지금의 이윤열을 뛰어넘게 될지도 모른다.



5(↓1). 임요환(테란,동양제과) 11승10패(12월 4-5주차 2-4)
[Panasonic(3-2), KPGA-M(8-8)]
[예정경기 1/10 vs박경락(P)]
[3-3 vs조용호 / 1-0 vs김동수,김현진,박정석,베르트랑,성학승,정재호 / 1-1 vs장진남 / 1-2 vs박경락 / 0-1 vs박현준,서지훈,이운재,홍진호]

지금까지 단 한번도 지지 않았던 조용호를 상대로 첫판 승리를 거두어 쉽게 이기는가 했지만, 내리 3연패하며 KPGA Mega Match Semi-Playoff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12/27 Panasonic 8강 베르트랑과의 첫경기에서, 지난번에 선보인 배럭스 통로막기를 대비하여 베르트랑이 서플라이를 지어놓자, 도리어 추가로 서플라이를 지어 통로를 봉쇄한 후 뒷 언덕 벙커로 채 5분도 되기 전에 항복을 받아내는 엽기플레이를 보여주었다.
1/3 그동안 우위에 있던 홍진호에게 무너지며 저그킬러로서의 명성에 금을 가게 했다.
다음 경기는 자신의 겨울시즌 천적이자 테란킬러인 박경락과의 경기.
그 부진하다던 봄 시즌에서도 KPGA 1차리그 결승무대에서만큼은 자신의 모습을 보였던 황제.
반황제 연합군의 공격에 지친 황제군이 과연 이번 겨울시즌에서는 맥없이 물러나고 말아야 하는 것일까.
그 모든 것의 해답은 1/10 박경락과의 일전에 걸려 있다.





< 6-11위(7-10승) >



6(↓3). 전태규(프로토스,KOR) 10승9패
[Challenge(3-3), Dual, KPGA-X(7-6), GhemTV]
[2-3 vs장진남 / 1-0 vs강도경,문준희,박신영,변길섭,성학승,최인규,한웅렬 / 1-1 vs박용욱 / 0-1 vs서지훈,이윤열,정재호 / 0-2 vs김성제]



7(-). 김현진(테란,IS,Semipro) 9승7패(12월 5주차 1-3)
[Panasonic(1-2), Dual, KPGA-M(8-5)]
[예정경기 1/9 vs장진남(KPGA 3-4위전)]
[3-3 vs조용호 / 1-0 vs문준희,박경락,박정석,박현준,서지훈,정재호 / 0-1 vs강도경,홍진호,임요환,한웅렬]

정규리그에서 빛나는 성적을 올리며 Playoff에 직행했던 김현진, 15일간의 공백과 Panasonic 탈락의 충격이 컸기 때문일까.
조용호에게 3-1로 패퇴, 결국 결승무대로의 진출은 다음 시즌을 기약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8(↓2). 박용욱(프로토스,한빛) 8승3패
[Challenge(8-3), GhemTV]
[3-2 vs강민 / 2-0 vs김성제 / 1-0 vs김정민,나경보 / 1-1 vs전태규]



9(-). 강민(프로토스,GO,Semipro) 7승4패
[Challenge(7-4), Dual]
[2-0 vs박상익 / 2-3 vs박용욱 / 1-0 vs정재호,조병호 / 1-1 vs장진수]



10(-). 강도경(저그,한빛) 7승7패(12월 4주차 0-2)
[Panasonic(2-3), Dual, KPGA-X(5-4), GhemTV]
[2-0 vs박정석 / 1-0 vs김현진,문준희,성학승,한웅렬 / 1-2 vs이윤열 / 0-1 vs변길섭,장진남,전태규 / 0-2 vs베르트랑]

12/24 재경기에서 상대성적의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2연패, Panasonic에서마저 탈락하였다.
남은 GhemTV에서 지난 시즌에서 우승하면서 보여준 치열함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리라고 다짐한다.



11(-). 서지훈(테란,GO) 7승9패(12월 4-5주차 1-3)
[Panasonic(3-4), Dual, KPGA-M(4-5), GhemTV]
[예정경기 1/10 vs이운재(P)]
[2-0 vs변길섭 / 1-0 vs문준희,박현준,성학승,임요환,전태규 / 0-1 vs김현진,박정석,이윤열,정재호 / 0-2 vs조용호 / 0-3 vs박경락]

12/24 재경기에서 변길섭을 재차 격파하며 Panasonic 8강에 올랐으나, 12/27 8강 첫경기에서 KPGA에 이어 재차 조용호에게 패퇴한 데 이어 1/3 이윤열에게 패배하면서 아쉽게도 탈락이 확정되었다.



< 12-24위(3-6승) >


12(↓1). 변길섭(테란,한빛) 6승8패(12월 4주차 0-2)
[Panasonic(2-3), Dual, KPGA-X(4-5)]
[2-0 vs성학승 / 1-0 vs강도경,문준희,조용호 / 1-2 vs박경락 / 0-1 vs이윤열,장진남,전태규,한웅렬 / 0-2 vs서지훈]

초반 2연승 이후 1패가 결국 화근이었다. 16강에서 2연승 후 3연패를 기록하며 Panasonic에서마저 탈락했다.


13(↑9). 홍진호(저그,KTF) 4승1패(12월 4-5주차 2-0)
[Panasonic(4-1)]
[예정경기 1/10 vs베르트랑(P)]
[1-0 vs김현진,박경락,임요환,한웅렬 / 0-1 vs조용호]

12/27 Panasonic 8강 첫경기에서 단 한번의 헛점도 보이지 아니한 채 시종 우세를 지속하며 박경락에게 낙승했다.
1/3 그동안의 심리적 장벽마저 깨뜨리고 임요환을 꺾는 데 성공하면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4(↓1). 김성제(프로토스,무소속) 4승2패
[Challenge(4-2), Dual, GhemTV]
[2-0 vs전태규 / 1-0 vs문준희,임균태 / 0-2 vs박용욱]


14(↓1). 장진수(저그,무소속) 4승2패
[Challenge(4-2), Dual]
[1-0 vs박동욱,이재훈 / 1-1 vs강민,박상익]


16(↑5). 베르트랑(테란,아이벤처컴) 4승3패(12월 4-5주차 2-2)
[Panasonic(4-3), Dual]
[예정경기 1/10 vs홍진호(P)]
[2-0 vs강도경 / 1-0 vs박정석 / 1-1 vs이윤열 / 0-1 vs박경락,임요환]

Panasonic 재경기에서 강도경, 이윤열을 셧아웃시키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으나, 정작 8강에서 임요환, 박경락에게 연패하여 탈락이 확정되었다.


17(↓2). 정재호(저그,한빛) 4승7패
[Challenge(0-2), KPGA-M(4-5)]
[시즌종료]
[1-0 vs박현준,서지훈,전태규,조용호 / 0-1 vs강민,김현진,박경락,박정석,임요환,조정현,한웅렬]


18(↓2). 한웅렬(테란,KTF) 4승8패
[Panasonic(1-2), Dual, KPGA-X(3-6), GhemTV]
[1-0 vs김현진,문준희,변길섭,정재호 / 0-1 vs강도경,성학승,이윤열,장진남,전태규,홍진호 / 0-2 vs조용호]


19(↑11). 나도현(테란,한빛,Semipro) 3승2패(12월 5주차 2-0)
[Challenge(3-2), Dual, GhemTV]
[1-0 vs문준희,박동욱,박성훈 / 0-1 vs김성제,임균태]

챌린지리그에서 괴물저그 임균태에게 아깝게 듀얼토너먼트 진출권을 내주고 말았던 나도현, 결국 챌린지리그 13위 결정전에서 다시한번 실력을 보여주었다.
김동수의 은퇴로 비게 된 한 자리를 놓고 펼친 6자간 대결에서 결국 박동욱을 꺾고 듀얼토너먼트에 막차로 합류했다.


20(↑10). 박동욱(프로토스,KOR) 3승3패(12월 5주차 2-1)
[Challenge(3-3)]
[시즌종료]
[1-0 vs나경보,조정현,최수범 / 0-1 vs나도현,이재훈,장진수]

챌린지리그 13위 결정전 최종전에서 나도현에게 패배, 아깝게 티켓을 놓쳤다.


20(↓3). 박상익(저그,SOUL) 3승3패
[Challenge(3-3), Dual]
[1-0 vs윤정민,임성춘 / 1-1 vs장진수 / 0-2 vs강민]


22(↓4). 박현준(저그,무소속) 3승6패
[KPGA-M(3-6)]
[시즌종료]
[1-0 vs박경락,박정석,임요환 / 0-1 vs김현진,서지훈,이윤열,장진남,정재호,조용호]


23(↓4). 박정석(프로토스,한빛) 3승9패
[Panasonic(0-3), Dual, KPGA-M(3-6)]
[1-0 vs서지훈,정재호 / 1-1 vs이윤열 / 0-1 vs김현진,박경락,박현준,베르트랑,임요환,조용호 / 0-2 vs강도경]


23(↓4). 성학승(저그,IS) 3승9패
[Panasonic(0-2), Dual, KPGA-X(3-6)]
[1-0 vs문준희,한웅렬 / 1-1 vs박경락 / 0-1 vs강도경,서지훈,이윤열,임요환,장진남,전태규 / 0-2 vs변길섭]



< 25-42위(2승이하) >


25. 김정민(테란,GO) 2승1패
[Challenge(2-1), Dual]
[1-0 vs나경보,이현승 / 0-1 vs박용욱]


25. 이재항(저그,IS) 2승1패
[Challenge(2-1), Dual]
[1-0 vs임성춘 / 1-1 vs윤정민]


25. 이재훈(프로토스,GO) 2승1패
[Challenge(2-1), Dual, GhemTV]
[1-0 vs박동욱,최수범 / 0-1 vs장진수]


25. 임균태(저그,Amateur) 2승1패
[Challenge(2-1), Dual]
[1-0 vs나도현,문준희 / 0-1 vs김성제]


25. 조병호(프로토스,KOR) 2승1패
[Challenge(2-1), Dual]
[2-0 vs조정현 / 0-1 vs강민]


25. 최인규(테란,GO) 2승1패
[Challenge(2-1), Dual, GhemTV]
[2-0 vs박성훈 / 0-1 vs전태규]


31. 박성훈(프로토스,Amateur) 2승3패(12월 5주차 1-1)
[Challenge(2-3)]
[시즌종료]
[1-0 vs박신영,윤정민 / 0-1 vs나도현 / 0-2 vs최인규]


31. 이운재(테란,POS) 2승3패(12월 4-5주차 0-2)
[Panasonic(2-3), Dual]
[예정경기 1/10 vs서지훈(P)]
[1-0 vs장진남,임요환 / 0-1 vs김동수,이윤열,조용호]

오랜만에 올라온 본선을 8강에서 마감하였다.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 더더욱 안타까움이 크다.
다시한번 날개를 활짝 펴고 시즌 최종전을 열심히 치른 후 당장 다가온 듀얼토너먼트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


33. 김동수(프로토스,무소속) 1승2패
[Panasonic(1-2)]
[시즌종료]
[1-0 vs이운재 / 0-1 vs임요환,장진남]


34. 나경보(저그,SOUL) 1승3패(12월 5주차 0-1)
[Challenge(1-3), GhemTV]
[1-0 vs이현승 / 0-1 vs김정민,박동욱,박용욱]


34. 윤정민(테란,KOR) 1승3패(12월 5주차 0-1)
[Challenge(1-3)]
[시즌종료]
[1-1 vs이재항 / 0-1 vs박상익,박성훈]


34. 조정현(테란,아이벤처컴) 1승3패(12월 5주차 0-1)
[Challenge(1-3), GhemTV]
[1-0 vs정재호 / 0-1 vs박동욱 / 0-2 vs조병호]


37. 박신영(저그,KTF) 2패
[Challenge(0-2), GhemTV]
[0-1 vs박성훈,전태규]


37. 이현승(프로토스&테란,무소속,Semipro) 2패
[Challenge(0-2)]
[시즌종료]
[0-1 vs김정민,나경보]


37. 임성춘(프로토스,그린인터넷) 2패
[Challenge(0-2)]
[시즌종료]
[0-1 vs박상익,이재항]


37. 최수범(테란,무소속) 2패
[Challenge(0-2)]
[시즌종료]
[0-1 vs박동욱,이재훈]


41. 문준희(프로토스,POS,Semipro) 11패
[Challenge(0-2), KPGA-X(0-9)]
[시즌종료]
[0-1 vs강도경,김현진,나도현,변길섭,서지훈,성학승,이윤열,임균태,장진남,전태규,한웅렬]


42. 송병석(프로토스,KTF) 치른 경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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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07 09:54
수정 아이콘
은별님 http://www.piratesofspace.co.kr 이 곳에도 자료를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히 쓰겠습니다...(스타크래프트 이야기 란에)
03/01/07 10:47
수정 아이콘
하감독님이시죠?
졸필을 전재까지 하셨더군요.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다음부터는 POS에도 함께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운재 힘내라고 전해 주세요.
03/01/07 10:49
수정 아이콘
과연 절 기억하시는 분이 얼마나 계실지ㅜㅜ 어쨌든 정말 다시 부활되어서 기쁩니다. 군에 있을 때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이 게임도, 독서도 아닌 PGR에 들어오는 것이었다면 믿으실지 모르겠군요. 그래도 기회를 잡아 인터넷을 할 수 있었을 때 PGR이 마비된 것을 보고 전신마비가 되는줄 알았습니다^^; 하여튼 친숙한 ID들을 보니 너무너무 좋군요. 역시 대단한 은별 님 자료는 그동안 못봤던 스타계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그럼 앞으로도 계속 PGR을 지켜나가주시길~^0^
하늘이내린이
03/01/07 11:57
수정 아이콘
하루 빨리 모든것이 정상으로 돌아왔음 하네요^^
[귀여운청년]
03/01/07 14:11
수정 아이콘
아 kama님 군대 가셧다더니 휴가 나오셨나요? 어쨌든 매우 반갑네요^^
박아제™
03/01/07 14:20
수정 아이콘
근데 강민 선수는 아직도 semipro인가요? ㅡㅡ;;
03/01/07 18:30
수정 아이콘
Pro, SemiPro, Amateur의 구분은 KPGA에 공시된 바에 따랐습니다. 현재 강민 선수는 입상경력 미달로 Semipro인 상태입니다.
03/01/08 02:06
수정 아이콘
설마 kama님을 기억 못하는 분도 있을까요 ^^
정말 반가워요.
오히려 kama님이 절 기억하지 못하실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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