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2/09 21:04:27
Name 은별
Subject 12/9 현재 2002년 스타크래프트 메이저리그 겨울시즌 소식(제2호)
안녕하세요 은별입니다. 주말에 일본에 다녀오느라 지난주 Panasonic을 늦게서야 관전하고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지난주 KPGA는 매 경기 명승부를 연출한 끝에, Xtra Match에서 모든 진출자가 확정되었고, Mega Match의 남은 두 자리의 후보도 3명(박경락,조용호,임요환, 진출가능성 순)으로 압축되었습니다.
Panasinic은 최대 7명까지의 8강 진출자가 확정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4주차 경기가 진행되었으나, 기막히게도 단 한명의 진출자와 탈락자도 확정되지 아니한 채 이번주부터 제3라운드를 진행하게 되어 안개 속 상황에 빠졌습니다.

지난주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임요환은 결국 신예테란의 선두주자 신데렐라 김현진을 간신히 잡아내고 KPGA 포스트시즌 자력진출의 희망을 남겼습니다. 이번주 경기에서 조용호 선수에게 승리하면 박경락 선수의 성적에 따라 재경기를 거치거나 또는 재경기 없이 진출할 수 있게 됩니다.
전태규는 챌린지 준결승리그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곧이어 벌어진 KPGA에서 변길섭을 잡아내면서 Xtra Match의 혼전상황을 깨끗이 정리하며 3위로 포스트시즌 자력진출에 성공하였습니다.
서지훈은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10일간 무려 4경기라는 일정에 지친 기색을 드러내며 2연패,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여름시즌의 히어로 박정석은 결국 KPGA에서도 탈락이 확정되어 2대회 모두 조기에 시즌을 마감할 위기에 몰렸습니다. 팀 동료 강도경이 베르트랑에게 패함으로써 Panasonic에서 실낱같은 희망이 남아 있는 것이 위안입니다만, 강도경과 동시에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은 Zero가 되었습니다.
KPGA가 어느정도 정리되었는 데 반하여 Panasonic이 혼전상황으로 접어들게 됨으로써 KPGA에서 탈락이 확정된 선수들은 Panasonic의 연습량을 대폭 늘릴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Panasonic의 경기들이 더욱더 긴장감을 높여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KPGA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선수 또는 진출가능한 선수들 중 전태규를 제외한 전원이 Panasonic 16강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어, KPGA 포스트시즌과 Panasonic 사이의 연습량 배분이 큰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혹시라도 양 대회에 모두 진출한 선수들이 한쪽에서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더라도 비난의 말씀만은 삼가 주셨으면 합니다. 아래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선수들은 연속되는 경기러시에 기진맥진한 상태랍니다. 아무래도 중요한 경기에 더 집중할 수밖에 없음은 인지상정이라 할 것입니다.


[관전포인트]
= 12/10(화) =
챌린지
: 강민,박상익,장진수 모두 다른 대회 일정이 없다. 부담없이 지켜볼 수 있는 재미있는 경기들.
KPGA-M
: 마지막 경기까지 보아야 누가 진출할 수 있을지 알 수 있다. 박경락이 제2경기에서 승리하면 박경락은 진출하고, 제4경기(임요환vs조용호)의 승자가 나머지 한 자리를 차지한다. 박경락이 제2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제4경기에서 조용호가 승리하면 조용호,박경락 진출, 임요환이 승리하면 3자동률 재경기이다. 각 경기의 승패가능성이 50%로 동일하다고 가정할 경우 각 선수별 진출확률은 박경락 91.7%, 조용호 66.7%, 임요환 41.7%이다. 박경락과 조용호는 이번주 다른 대회 경기가 없지만, 임요환은 금요일 Panasonic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고단한 일정이다. 이미 2승을 올리고 있다는 점과 3일 후 경기를 치른다는 점이 다소 위안을 가질 수 있을 듯. 지난 여름시즌에 비해 다소 부진한 임요환이 막판뒤집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 12/12(목) =
KPGA-X
: 이윤열과 장진남 중 누가 Playoff에 직행할까? 일단 둘다 이기거나 둘다 지면 이윤열이 직행, 장진남은 자신이 이기고 이윤열이 지는 경우에만 직행이므로 확률상 3:1로 이윤열이 유리하다. 순위와는 무관하지만, 변길섭과 성학승의 제1경기는 Panasonic에서 일합을 겨룬 쌍방의 리턴매치. 바로 다음날 경기를 치러야 하는 변길섭보다 다소 유리한 위치에 있는 성학승이 리벤지에 성공할지 여부도 관심사이다. 같은 관점에서, 다음날 Panasonic 경기에 온 힘을 다해야 할 한웅렬보다는 강도경이 유리한 위치에 있는 제4경기의 결과에도 관심이 간다.

= 12/13(금) =
Panasonic
: 8강 진출자의 윤곽을 결정짓는 중요한 한판. 제1경기에서 베르트랑이 박정석에 승리하면 박정석의 탈락이, 그 반대의 경우에는 이윤열의 8강진출이 확정된다. 제3경기는 김현진이 양 대회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가의 여부를 결정짓는 경기. 제4경기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강행군으로 지친 모습이 역력한 서지훈이 살아남을 수 있느냐를 결판짓는다.


<겨울시즌 10강>

지난주 10강 명단에서 서지훈이 탈락하고, 지난주에 챌린지 결승진출을 이룩한 박용욱이 새로 순위에 올랐습니다.


1(-). 이윤열(테란,IS) 9승1패(12월 1주차 1-0)
[Panasonic(2-0), KPGA-X(7-1), GhemTV]
[예정경기 12/12 vs문준희(K), 12/20 vs강도경(P)]
[1-0 vs강도경,박현준,베르트랑,변길섭,성학승,장진남,전태규,한웅렬 / 1-1 vs박정석]

황태자는 지난주에도 한웅렬의 혼을 빼놓는 플레이로 승리를 거두며 Playoff 직행 가능성을 높였다. 그와 만나는 상대방은 계속해서 탈락하고... KPGA 왕위 3연패가 점점 가시권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2(↑1). 전태규(프로토스,KOR) 8승6패(12월 1주차 2-3)
[Challenge(3-3), Dual, KPGA-X(5-3), GhemTV]
[예정경기 12/12 vs장진남(K)]
[1-0 vs강도경,문준희,박신영,변길섭,성학승,최인규,한웅렬 / 1-1 vs박용욱 / 0-1 vs서지훈,이윤열,정재호 / 0-2 vs김성제]

화요일의 챌린지 준결승리그에서 최근 연패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듯한 모습을 보여 팬들을 안타깝게 했지만, 목요일에 KPGA Xtra Match의 안개판도를 정리하면서 남은 포스트시즌 티켓 한개를 손에 거머쥐었다. 이번 주 장진남과의 경기는 순위와 관계 없는 경기. 지난주 5경기를 치르며 소진해 버린 체력을 충전하면서, Semi-Playoff에서 만날 가능성이 많은 장진남과의 포스트시즌 예비고사를 대비하여야 할 듯.


3(↓1). 김현진(테란,IS,Semipro) 7승3패(12월 1주차 0-1)
[Panasonic(1-1), KPGA-M(6-2)]
[예정경기 12/10 vs박정석(K), 12/13 vs한웅렬(P)]
[2-0 vs조용호 / 1-0 vs문준희,박경락,박현준,서지훈,정재호 / 0-1 vs강도경,홍진호,임요환]

황제를 상대로 거의 승리를 쟁취하는가 했지만, 마지막의 가스부족과 배틀크루저의 등장으로 황제를 꺾을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어야 했다. 순위와 관계없는 박정석과의 경기보다는, 진출여부가 달려 있는 한웅렬과의 경기가 더 중요하다. 금요일 경기연습에 주력할 듯.


3(-). 장진남(저그,하나웹) 7승3패(12월 1주차 1-0)
[Panasonic(0-2), KPGA-X(7-1)]
[예정경기 12/12 vs전태규(K), 12/20 vs김동수(P)]
[1-0 vs강도경,문준희,박현준,변길섭,성학승,한웅렬 / 1-1 vs임요환 / 0-1 vs이윤열,이운재]

이윤열 외에는 적수가 없다? 목요일 경기에서 성학승마저 격파하며 조1위 가능성의 끈을 놓지 않았다. 게다가 금요일 Panasonic에서 김동수가 이운재를 꺾음으로써, 실낱같은 8강 진출의 희망이 되살아났다. 문제는 KPGA에서 조1위가 되지 못하면 12/19 Semi-Playoff를 대비하여야 하므로, 12/20 김동수와의 16강 마지막 경기를 연습할 시간이 없다는 점.


5(↑2). 박경락(저그,한빛) 6승4패(12월 1주차 2-0)
[Panasonic(1-1), KPGA-M(5-3), GhemTV]
[예정경기 12/10 vs박현준(K), 12/20 vs성학승(P)]
[2-0 vs서지훈 / 1-0 vs박정석,임요환,정재호 / 1-1 vs변길섭 / 0-1 vs김현진,성학승,조용호]

잠시 주춤하던 모습을 벗어던지고, 화요일 정재호를 꺾으면서 KPGA 포스트시즌 진출의 9부능선을 넘었고(진출가능성 91.7%), 금요일의 Panasonic에서도 리벤지에 나선 서지훈을 일축하고 조2위로 뛰어올랐다. 다음주 Semi-Playoff가 벌어지더라도 화요일 경기여서 금요일 Panasonic경기준비에 다소 여유가 있다.


5(-). 임요환(테란,동양제과) 6승4패(12월 1주차 1-0)
[Panasonic(2-0), KPGA-M(4-4)]
[예정경기 12/10 vs조용호(K), 12/13 vs이운재(P)]
[1-0 vs김동수,김현진,박정석,성학승,정재호 / 1-1 vs장진남 / 0-1 vs박경락,박현준,서지훈]


11/22 부터 12/3까지 10일간 벌어진 4경기의 러시를 이겨내고 모두 승리. 경기러시가 시작되자마자 연패에 빠진 신예들과 대비되는 관록을 과시했다. 이번주 다시 또 2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이다. 과연 황제가 겨울시즌에서도 양 대회 모두에서 입상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5(↑2). 조용호(저그,SOUL) 6승4패(12월 1주차 2-0)
[Panasonic(1-1), KPGA-M(5-3), GhemTV]
[예정경기 12/10 vs임요환(K), 12/20 vs홍진호(P)]
[2-0 vs한웅렬 / 1-0 vs박경락,박정석,박현준,서지훈 / 0-1 vs변길섭,정재호 / 0-2 vs김현진]

현재 KPGA Mega Match에서 2위이지만, 3위 박경락보다 길이 험난하다. 결국 마지막 경기를 치른 후에야 포스트시즌 진출여부가 확정되는 상황.
금요일의 Panasonic에서는 한웅렬과의 겨울시즌 두번째 경기를 승리로 이끌면서 8강 진출가능성을 높였다.


8(↑7). 박용욱(P,한빛) 5승1패(12월 1주차 3-1)
[Challenge(5-1), GhemTV]
[예정경기 12/17 vs강민or박상익or장진수]
[2-0 vs김성제 / 1-0 vs김정민,나경보 / 1-1 vs전태규]

근 1년만에 돌아온 박용욱의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다. 그가 꺾은 상대들의 이름을 보라. 결국 화요일 챌린지 준결승리그에서 쟁쟁한 프로토스 전태규와 김성제를 연파하며 다음시즌 온게임넷 스타리그 직행의 가능성을 키웠다.


9(↓2). 강도경(저그,한빛) 5승5패(12월 1주차 1-1)
[Panasonic(1-1), KPGA-X(4-4), GhemTV]
[예정경기 12/12 vs한웅렬(K), 12/20 vs이윤열(P)]
[2-0 vs박정석 / 1-0 vs김현진,문준희,성학승 / 0-1 vs베르트랑,변길섭,이윤열,장진남,전태규]

여름시즌에 이어 2연속 3개대회에 진출한 유일한 선수.
목요일 KPGA 경기에서 승리하고도 전태규가 변길섭을 꺾음으로써 탈락이 확정되었다. 다음날 Panasonic에서 베르트랑에게 패배, Panasonic까지 불안해졌다.


9(↓4). 변길섭(테란,한빛) 5승5패(12월 1주차 0-1)
[Panasonic(2-0), KPGA-X(3-5)]
[예정경기 12/12 vs성학승(K), 12/13 vs서지훈(P)]
[1-0 vs강도경,문준희,성학승,조용호 / 1-1 vs박경락 / 0-1 vs이윤열,장진남,전태규,한웅렬]

12/5 KPGA에서 결국 전태규에게 패배, KPGA 왕국령에서 철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주에는 2경기 연속 불꽃을 선보이며 상승세의 두 저그를 잡아내면서 Nate의 재현을 꿈꾸고 있는 Panasonic의 연습에 치중할 것으로 보인다.


<20강>
※ 상대는 확정되었으나 날짜가 확정되지 아니한 GhemTV와 상대 및 날짜 모두가 확정되지 아니한 Dual의 경우 예정경기로 기재하지 아니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11(↑4). 김성제(프로토스,무소속) 4승2패(12월 1주차 2-2)
[Challenge(4-2), Dual, GhemTV]
[2-0 vs전태규 / 1-0 vs문준희,임균태 / 0-2 vs박용욱]
최근 소속팀 탈퇴 등 여러 문제에 불구하고 화요일 챌린지 준결승에서 선전했다. 보여준 실력은 남은 GhemTV의 전망을 밝게 했다. 내년 봄 시즌에서는 그의 모습을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16명 안에서 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

12(↓5). 서지훈(테란,GO) 4승6패(12월 1주차 0-2)
[Panasonic(1-1), KPGA-M(3-5), GhemTV]
[예정경기 12/10 vs박현준(K), 12/13 vs변길섭(P)]
[1-0 vs문준희,성학승,임요환,전태규 / 0-1 vs김현진,박정석,정재호,조용호 / 0-2 vs박경락]
12/3부터 시작된 10일간 4경기라는 강행군을 이기지 못하고 연패의 늪에 빠지면서 KPGA에서는 탈락이 확정되었다. 13일 변길섭과의 경기에 연습량을 중점적으로 가져가야 한다.

13(↓1). 정재호(Z,한빛) 4승7패(12월 1주차 1-1)
[Challenge(0-2), KPGA-M(4-5)]
[시즌종료]
[1-0 vs박현준,서지훈,전태규,조용호 / 0-1 vs강민,김현진,박경락,박정석,임요환,조정현,한웅렬]
Mega Match의 가장 중요한 경기였던 지난 화요일, 첫경기에서 박경락에게 패배하여 탈락이 확정된 후 같은 처지의 서지훈의 발목을 잡아채면서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쳤다. 다음 시즌에서는 좀더 나아진 모습을 기대한다.

14(↓2). 박정석(P,한빛) 3승7패(12월 1주차 0-1)
[Panasonic(0-2), KPGA-M(3-5)]
[예정경기 12/10 vs김현진(K), 12/13 vs베르트랑(P)]
[1-0 vs서지훈,정재호 / 1-1 vs이윤열 / 0-1 vs박경락,박현준,임요환,조용호 / 0-2 vs강도경]
여름시즌의 히어로. 첫경기인 임요환과의 경기에서 고집스러운 바카닉에 무릎을 꿇었기 때문일까. 이후 슬럼프를 보이며 추락. KPGA에서는 탈락이 확정되었고, Panasonic에서는 13일 베르트랑과의 경기를 승리한 후 같은 팀의 강도경이 이윤열에게 패배하는 것을 바라야 하는 묘한 입장에 놓여 있다.

14(↓2). 성학승(Z,IS) 3승7패(12월 1주차 0-1)
[Panasonic(0-2), KPGA-X(3-5)]
[예정경기 12/12 vs변길섭(K), 12/20 vs박경락(P)]
[1-0 vs문준희,박경락,한웅렬 / 0-1 vs강도경,변길섭,서지훈,이윤열,임요환,장진남,전태규]
남은 경기상대 모두가 이번 시즌에 한번씩 맞붙은 상대. 변길섭에게는 복수를 해야 할 입장이고, 더욱 중요한 경기는 다음주 박경락과의 경기. 이번주 금요일 변길섭이 서지훈을 꺾는다면 재경기로 몰고 갈 수 있는 희망이 있다.

14(↓3). 한웅렬(T,KTF) 3승7패(12월 1주차 0-2)
[Panasonic(0-2), KPGA-X(3-5), GhemTV]
[예정경기 12/12 vs강도경(K), 12/13 vs김현진(P)]
[1-0 vs문준희,변길섭,정재호 / 0-1 vs성학승,이윤열,장진남,전태규,홍진호 / 0-2 vs조용호]
지난 주 두 경기를 모두 패배하며 KPGA에서는 탈락을 확정지었고, Panasonic에서도 탈락위기에 몰렸다. 12일의 경기를 연습하기보다는, 일단 김현진과의 경기를 승리한 후 홍진호의 선전을 기원할 수밖에 없다.

17(↓2). 강민(P,GO,Semipro) 2승
[Challenge(2-0)]
[예정경기 12/10 vs박상익,장진수(C)]
[1-0 vs정재호,조병호]

17(↓2). 박상익(Z,SOUL) 2승
[Challenge(2-0)]
[예정경기 12/10 vs강민,장진수(C)]
[1-0 vs윤정민,임성춘]

17(↓2). 장진수(Z,무소속) 2승
[Challenge(2-0)]
[예정경기 12/10 vs강민,박상익(C)]
[1-0 vs박동욱,이재훈]

3명 모두 물러설 수 없는 경기이다. 그동안 변변한 타이틀을 쥐지 못했던 세 강자가 화요일 메가웹에서 결전을 치른다.

17(↓2). 홍진호(Z,KTF) 2승
[Panasonic(2-0)]
[예정경기 12/20 vs조용호(P)]
[1-0 vs,김현진,한웅렬]
명성에 걸맞지 않게 Panasonic을 제외한 모든 대회 본선진출에 실패하였다. KTF로 소속을 옮겨 심기일전하여 다시한번 영광의 재현을 노린다. 지난주, 이번주 모두 경기가 없다.

<그 이외>
※ 이하에서는 순위의 상승하강을 기재하지 아니하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성적만 기재합니다. 이번시즌 자신의 명성에 약간 못미치는 성적을 기록하여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선수들의 팬들을 위한 참고자료입니다.

21. 김정민(T,GO) 2승1패
[Challenge(2-1), Dual]
[1-0 vs나경보,이현승 / 0-1 vs박용욱]

21. 이재항(Z,IS) 2승1패
[Challenge(2-1), Dual]
[1-0 vs임성춘 / 1-1 vs윤정민]

21. 이재훈(P,GO) 2승1패
[Challenge(2-1), Dual, GhemTV]
[1-0 vs박동욱,최수범 / 0-1 vs장진수]

21. 임균태(Z,Amateur) 2승1패
[Challenge(2-1), Dual]
[1-0 vs나도현,문준희 / 0-1 vs김성제]

21. 조병호(P,KOR) 2승1패
[Challenge(2-1), Dual]
[2-0 vs조정현 / 0-1 vs강민]

21. 최인규(T,GO) 2승1패
[Challenge(2-1), Dual, GhemTV]
[2-0 vs박성훈 / 0-1 vs전태규]

27. 박현준(Z,무소속) 2승5패
[KPGA-M(2-5)]
[예정경기 12/10 vs박경락,서지훈(K)]
[1-0 vs박정석,임요환 / 0-1 vs김현진,이윤열,장진남,정재호,조용호]

28. 김동수(P,무소속) 1승1패
[Panasonic(1-1)]
[예정경기 12/20 vs장진남(P)]
[1-0 vs이운재 / 0-1 vs임요환]

28. 베르트랑(T,아이벤처컴) 1승1패
[Panasonic(1-1)]
[예정경기 12/13 vs박정석(P)]
[1-0 vs강도경 / 0-1 vs이윤열]

28. 이운재(T,POS) 1승1패
[Panasonic(1-1)]
[예정경기 12/13 vs임요환(P)]
[1-0 vs장진남 / 0-1 vs김동수]

31. 나경보(Z,SOUL) 1승2패
[Challenge(1-2), GhemTV]
[1-0 vs이현승 / 0-1 vs김정민,박용욱]

31. 나도현(T,한빛,Semipro) 1승2패
[Challenge(1-2), GhemTV]
[1-0 vs문준희 / 0-1 vs김성제,임균태]

31. 박동욱(P,KOR) 1승2패
[Challenge(1-2)]
[시즌종료]
[1-0 vs최수범 / 0-1 vs이재훈,장진수]

31. 박성훈(P,Amateur) 1승2패
[Challenge(1-2)]
[시즌종료]
[1-0 vs박신영 / 0-2 vs최인규]

31. 윤정민(T,KOR) 1승2패
[Challenge(1-2)]
[시즌종료]
[1-1 vs이재항 / 0-1 vs박상익]

31. 조정현(T,아이벤처컴) 1승2패
[Challenge(1-2), GhemTV]
[1-0 vs정재호 / 0-2 vs조병호]

37. 박신영(Z,KTF) 2패
[Challenge(0-2), GhemTV]
[0-1 vs박성훈,전태규]

37. 이현승(P&T,무소속,Semipro) 2패
[Challenge(0-2)]
[시즌종료]
[0-1 vs김정민,나경보]

37. 임성춘(P,그린인터넷) 2패
[Challenge(0-2)]
[시즌종료]
[0-1 vs박상익,이재항]

37. 최수범(T,무소속) 2패
[Challenge(0-2)]
[시즌종료]
[0-1 vs박동욱,이재훈]

41. 문준희(P,POS,Semipro) 10패
[Challenge(0-2), KPGA-X(0-8)]
[예정경기 12/12 vs이윤열(K)]
[0-1 vs강도경,김현진,나도현,변길섭,서지훈,성학승,임균태,장진남,전태규,한웅렬]

42. 송병석(P,KTF) 치른 경기 없음.
[GhemTV]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재석
02/12/09 21:14
수정 아이콘
문준희 선수 10패 안타깝네요...
강성석
02/12/09 21:48
수정 아이콘
어떻게 하면 이렇게 정리를 잘하게 되죠? ^^
LoveSun27
02/12/09 22:33
수정 아이콘
아~ 정리하신거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집에 온겜넷, 겜비씨 아무것도 안나와서 원시인처럼 살고 있는데
(가끔 온겜넷만 vod로 보는 ㅡ.ㅡ;)
은별님 정리 보면서 요즘 각방송국 스타리그 판도를 알게되어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 드립니다. 화이팅요~^^
02/12/09 22:52
수정 아이콘
근데 질문이있는데요 저기 괄호안에
sempiro가 어떤의미를 뜻하는거에요?
02/12/09 23:01
수정 아이콘
semipro의 오타 같습니다..
02/12/09 23:08
수정 아이콘
semipro 아.. -_-;;
02/12/09 23:39
수정 아이콘
잘못 보셨군요. ^^;;; 제가 오타를 낸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
참고로, Semipro 여부는 한국 프로게이머 협회의 것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02/12/10 00:49
수정 아이콘
피지알 데이터만 가지고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려면 도대체 얼마나 오래 공을 들여야 할지... 상상이 안 가네요.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박민수
02/12/10 01:46
수정 아이콘
은별님 무지 수고하십니다 ^_^;;;
화팅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85 Panasonic 2002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3주차 경기결과 및 최종성적 [15] Dionysos2452 03/01/10 2452
979 온게임넷 스타리그 각종 순위(2003년 1월 3일 현재) [8] Altair~★2674 03/01/08 2674
978 1/7 현재 스타크래프트 02-03 겨울시즌 소식(제5-1호/수정판) [1] 은별2073 03/01/07 2073
974 GhemTV 고수초청전 (Let's go gameworld) [5] 수시아2027 03/01/07 2027
972 12/26~1/5 itv 라이벌전,랭킹전 결과 [3] ivish2364 03/01/07 2364
971 1/5 현재 스타크래프트 메이저리그 02-03 겨울시즌 소식(제5호) [8] 은별1931 03/01/07 1931
970 Panasonic 2002 온게임넷 스타리그 7-8주차 경기결과 [9] 은별1930 03/01/07 1930
965 랭킹전 11월 3일 경기와 참고로 현재까지의 순위 [10] 김효경3789 02/12/21 3789
964 2002 A매치 본선+챌린지전적(12월 21일 현재) [9] Dabeeforever3660 02/12/21 3660
962 12/22 현재 2002년 스타크래프트 메이저리그 겨울시즌 소식(제4호) [5] 은별7297 02/12/20 7297
961 Panasonic 2002 온게임넷 스타리그 6주차 경기결과 및 최종성적 [20] Altair~★4187 02/12/20 4187
952 12/15 현재 2002년 스타크래프트 메이저리그 겨울시즌 소식(제3호) [8] 은별3838 02/12/13 3838
947 itv 라이벌전 12/12 결과 [6] ivish3571 02/12/13 3571
941 KPGA TOUR 본선전적 정리. [5] Dabeeforever2110 02/12/10 2110
940 12/9 현재 2002년 스타크래프트 메이저리그 겨울시즌 소식(제2호) [9] 은별2570 02/12/09 2570
938 itv 랭킹전 12/8 결과 [11] ivish3999 02/12/08 3999
937 Panasonic 2002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4주차 경기결과 및 중간성적 [28] Altair~★5952 02/12/06 5952
925 오랜만에...전적 업데이트...2002 본선전적 12월 2일 현재 [5] Dabeeforever2308 02/12/03 2308
922 Let's Go Game World 고수열전 1주차 경기결과 [2] 레멍 +_+1676 02/12/02 1676
921 11월말 현재 2002년 스타크래프트 메이저리그 겨울시즌 정리 [9] 은별4206 02/11/30 4206
920 Panasonic 2002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3주차 경기결과 및 중간성적 [17] Altair~★4466 02/11/29 4466
917 [전적]2001KPGA 빠진전적 모음 [9] 리플지기?1566 02/11/28 1566
914 음...임요환님과 정재호님의 경기에 맞먹는... Lo[1vs1]vE2323 02/11/28 232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