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9/04/04 20:28:45
Name SKY92
Subject Batoo 2008 스타리그 결승전 경기결과
★4월 4일-Batoo 2008 스타리그 결승전
☞이제동 VS 정명훈
1경기 Medusa
정명훈(T) VS 이제동(Z)......정명훈 승

2경기 왕의 귀환
정명훈(T) VS 이제동(Z)......정명훈 승

3경기 신 추풍령
이제동(Z) VS 정명훈(T)......이제동 승

4경기 달의 눈물 Batoo
이제동(Z) VS 정명훈(T)......이제동 승

5경기 Medusa
이제동(Z) VS 정명훈(T)......이제동 승

3승 2패 이제동 승리→Batoo 2008 스타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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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언제나..
09/04/04 20:29
수정 아이콘
드라마네요... 이제동선수!!
09/04/04 20:29
수정 아이콘
두 선수 모두 최고였습니다. 테러는 파괴를 이길 수 없다는 게 결론이네요!
회전목마
09/04/04 20:29
수정 아이콘
23.33배의 꿀배당은 하늘나라로~~~
이제동 선수는 본좌라인 가입서를, 정명훈 선수는 콩라인 가입서 냈네요 ㅠㅠ
학교빡세!
09/04/04 20:29
수정 아이콘
5경기 벌처 난입, 벌처드랍 막는건 정말 백미...
딩요발에붙은
09/04/04 20:29
수정 아이콘
4.4 반란이 결국 진압되었군요. 아쉽습니다 정명훈 선수.

이제동 선수 너무 잘하네요. 흔들릴 만도 했는데.

두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완성형폭풍저
09/04/04 20:30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축하합니다.
정명훈 선수 어렵사리 콩라인으로의 입지를 굳히는군요.. ㅠ_ㅠ
호놀룰루
09/04/04 20:30
수정 아이콘
역스윕 ~ ! 역시 파괴신이네요!
밑힌자
09/04/04 20:31
수정 아이콘
테저전 결승 역스윕
테저전 결승 우승
역대 저그 3번째 개인리그 3회우승

세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았습니다. 정명훈 선수는 아쉽게 되었지만...
09/04/04 20:31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저번주 조병세선수의 역올킬 첫 희생양이 이제동선수 아니였나요? 근데 그 다음주에 바로 이런 역전극을 만들어내다니;; 참;; 이건 짜고쳐도 이렇게 할수가 없어요!!!
우유맛사탕
09/04/04 20:31
수정 아이콘
역시 뮤탈을 주력으로 써야 이제동 선수죠.. 주력으로 쓰자마자 3승 챙기는 군요...
이제동 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정명훈 선수도 멋졌습니다.
에반스
09/04/04 20:31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이제동 선수 이제 양대 2회 , 통산 4회 우승을 향해 가야죠~ 스타리그는 골든마우스도 눈앞에 있군요.
학교얘들
09/04/04 20:33
수정 아이콘
쩝... 싱겁게 끝나는건가? 하고 실망하다가
결국 5경기까지 가네요.
멋진경기 보여주신 두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飛上夢
09/04/04 20:33
수정 아이콘
이제동네신!!!
09/04/04 20:34
수정 아이콘
정명훈선수는 서로 무난하게 앞마당먹으면서 시작하면 자신이 불리할 거라는 걸 알고 초반부터 벌처에 드랍에 흔들고자 했지만 역시 안되는군요.
이제동선수 온게임넷 2회우승을 축하합니다~~
박성준, 박태민, 마재윤, 김준영선수에 이어 결승에서 테란잡고 우승한 다섯번째 저그가 되네요.
09/04/04 20:35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우승축하드립니다!! 정명훈선수도 수고하셨구요!! 뭐 한마디 더하자면 다전제에서 김택용선수에게 지기전에 다른선수들한테는 지시면안됩니다!! 크크크
SubMaine)
09/04/04 20:35
수정 아이콘
정말 수고 하셧습니다 .이제동네신 후후후후후
아 콩라인 추가인가 .......ㅜㅜ
애무부장관
09/04/04 20:36
수정 아이콘
정말 감동스럽네요.

역시 최고의 리그 답습니다.

5경기 승,패가 갈리는 순간 연성 형님의 착잡하고 씁쓸한 표정은 영화 같았어요-.-

이제동 선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감동을 줘서 고맙습니다.
완성형폭풍저
09/04/04 20:36
수정 아이콘
방금 이연희씨라고 했나요.. ㅠ_ㅠ
아... 나도 다 때려치고 다시한번 게이머로의 의지를 불살라볼까.. ㅠ_ㅠ
하리하리
09/04/04 20:37
수정 아이콘
콩라인 온게임넷 대표:정명훈
콩라인 엠비씨게임 대표:허영무
핸드레이크
09/04/04 20:38
수정 아이콘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님//이연희 씨는 뭔가요?제가 경기를 못봐서;
밑힌자
09/04/04 20:38
수정 아이콘
오늘 정명훈 선수는 테러 성공했으면 4.4 대정전 사태 한번 일으킬 수 있었는데...

그건 그렇고 이제동 선수 미니홈피 털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연희갤도 털리겠고...
Surrender
09/04/04 20:38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에겐 축하를.

최선을 다한 정명훈 선수에겐 위로를 전합니다.

운빨로 2경기 잡았다, 운빨 대진으로 결승올라왔다고 하는 글보니 허탈하네요.
밑힌자
09/04/04 20:38
수정 아이콘
핸드레이크님// 이연희씨가 승리기원 문자를 보내주셨다는데요;
밑힌자
09/04/04 20:39
수정 아이콘
Surrender님// 헉... 그런 말을 했나요? - _-; 운빨이라니...
Surrender
09/04/04 20:40
수정 아이콘
밑힌자님// 여기 게시판 말고 다른 사이트에요. 괜히 봤단 생각이..
완성형폭풍저
09/04/04 20:41
수정 아이콘
핸드레이크님//
밑힌자님 말씀대로 탤런트 이연희씨께서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주었고, 그로인해 우승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라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구름비
09/04/04 20:42
수정 아이콘
두 선수 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연희씨에게 응원까지 받은,
이제동 당신은 진정한 승리자~
SiveRiuS
09/04/04 20:42
수정 아이콘
하리하리// 크크 웃기네요 크크
compromise
09/04/04 20:43
수정 아이콘
저그가 스타리그 결승에서 테란을 두 번 연속으로 역스윕으로 잡아냈습니다.
이제동 선수 축하합니다!
날아랏 용새
09/04/04 20:47
수정 아이콘
콩라인을 구원할 수 있는자 콩라인 뿐이었군요.
오늘 특별히 응원하는 선수가 없어 즐겁게 즐길 수 있었는데
정명훈 선수.. 이렇게 되니 좀 안타깝네요. 다음번엔 꼭! 우승하시기 바랍니다.!
Nothing better than
09/04/04 20:48
수정 아이콘
선배들의 엄청난 빌드 조합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1,2경기 압도하더니, 내리 3세트 지는 정명훈 선수... 정말 안타까울듯.... 좋은 경기 내용이었지만 결국 질바에 김택용선수가 올라왔었으면 하는 바램이...;;

이제동 선수의 집중력과 조정웅 감독의 하드트레이닝이 오늘 우승의 주역입니다. 마재윤 선수가 안정형의 극을 보여주었다면, 이제동선수는 공격력의 극을 보여주네요. 막으면 이기는데 쉽지가 않은...
핸드레이크
09/04/04 20:49
수정 아이콘
어떻게 이연희양을 아는거지;;
약간의 자랑성 발언이지만..엄청나게 부럽네요..
이윤열 선수는 유리양 문자를 받으려나;
달려라투신아~
09/04/04 20:52
수정 아이콘
핸드레이크님// 조정웅 감독님의 부인이 안연홍씨다보니 안연홍씨가 부탁하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 ^;
브랜드뉴
09/04/04 20:52
수정 아이콘
다음 리그는 제발 허영무 정명훈 결승 갑시다. 한선수는 구원해야 ㅠㅠ
09/04/04 20:55
수정 아이콘
(운영진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밑힌자
09/04/04 20:58
수정 아이콘
asuka님// 문자를 보내줬다는데요...
HalfDead
09/04/04 20:59
수정 아이콘
아 감동입니다.
오늘 경기 내용도 대단했고, 응원하는 선수가 역스웝까지 미치겠네요.
이정도면 이제동 선수 본좌 99% 완성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제 맘 속엔 이미 본좌지만 말이죠.
임이최마판율희동~~
허저비
09/04/04 21:02
수정 아이콘
허영무-정명훈 결승이라...정말 기대되는데요...;;

asuka님// 그냥 못봤으면 말을 마시지...
완성형폭풍저
09/04/04 21:03
수정 아이콘
OnlyBest님//
좀 한심해보이면 어때요~ 참 즐거운 하룬데요. =)
스쿠미츠랩
09/04/04 21:03
수정 아이콘
아마 제 생각으론... 아무래도 화승 감독뒤엔 연예인 전령사(?)가 든든하게
있기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네요. 이연희에겐 대선배격이니까
제동이한테 응원메세지 좀 부탁한다고 이연희씨에게 부탁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운치있는풍경
09/04/04 21:04
수정 아이콘
이제동 우승 브라보 브라보 브라보!!
09/04/04 21:06
수정 아이콘
asuka님// 더 한심해보이네요....
눈팅매니아
09/04/04 21:10
수정 아이콘
이제동네본좌
엄용환
09/04/04 21:10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은 저그가 테란를 이기고 우승하면 역전승이 많이 나오네여...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3를 제외하고 모두 저그가 역전승으로 우승을 했네여.. 박성준 선수가 우승한 에버스타리그 2005에서도 1경기는 이병민 선수가 이긴것 같은데 경기를 주고받다가 5경기에서 박성준 선수가 이기고 역전을 했었고 다음스타리그에서는 김준영 선수가 1,2경기를 지고도 리버스스윕을 해서 우승을 했었고 이번 바투스타리그도 1,2경기를 지고도 리버스스윕을 해서 이제동 선수가 역전 우승을 하게 되네여...
쫄면매니아걸
09/04/04 21:25
수정 아이콘
asuka님// 혹시 그 한심함에 내가 포함되나요?(나이불문하고.. 참 "요"가 아깝네..)
활화산
09/04/04 21:42
수정 아이콘
생방송으로 본 게 아깝지 않을 정도로 멋진 결승전이었습니다.
마인에달리는
09/04/04 21:45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정말 대단한것 같네요. 괜히 본좌론이 나오는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알수밖에 없는 경기였습니다. 결국 자기에 트레이드 마크 뮤탈로 이기네요!!! 그러고보니 의외로 테란이 유리하다라고 주로 말하는 맵에서 이제동선수가 이기구 저그가 유리하다라고 주로 말한 맵에서는 정명훈선수가 이겼네요. 물론 마지막경기는 아쉽습니다만요.

Nothing better than님// 말씀이 조금 잘못된것 같으신데요. '질바에는 차라리 김택용선수가 올라왔어야한다'라니요. 김택용선수라고 이제동선수 상대하는데 무조건 적으로 이길수 있다는 겁니까? 백날 선배들이 빌드주고 연습하고 한다고 하여도 스스로 그걸 연습하고 마스타하지 않으면 안되는겁니다. T1코치에 최연성, 임요환 선수가 있다고(물론 둘 다 우승자 출신에 본좌라고 불리죠.) 정명훈 선수 자체 실력을 낮추는 경향이 있는데요. 하지만, 경기에서는 그 선수 혼자의 싸움입니다. 어떤 코치가 선수안 잘 안되라고 할 사람이 어딨습니까, T1코치 이름이 워낙 유명해서 그렇지, 다른 팀도 마찬가지입니다. 빌드도 주고, 조언도 주고 잘못한것도 지적하구요. 한 선수 한 선수마다 승리를 위해서 도움\주는게 당연한데요. 일생에 한번올라오기도 힘든, 그런데도 연속으로 올라온 결승에서 이기곘다는 마음으로 정말 심혈을 다해서 연습하였고, 그걸 경기로 보여준 선수에게 수고했다는 한마디를 하는게 어떨까요.
목동저그
09/04/04 21:46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가 2:0으로 지는 것까지 보고 걍 포기하고 어머니와 산책을 갔는데 돌아와보니...

이제동 선수 축하합니다^^
09/04/04 21:55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정말 축하합니다 정명훈 선수는 다음에 분발하시길
크리슈나
09/04/04 22:33
수정 아이콘
콩라인의 계보에 든 것을 환영합니다 정명훈 선수
Legend0fProToss
09/04/04 22:48
수정 아이콘
로얄콩,2연속스윕콩... 포스로보면 더강렬...
상상초월
09/04/04 23:05
수정 아이콘
임이최마율~~~ 동동동!!!
축하축하축하!!!
눈이즐거운게
09/04/04 23:16
수정 아이콘
1,2경기 정명훈 정말 강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3:2 리버스스윕이라니요.....정명훈 선수가 약한게 아니라
이제동선수의 정신력이 대단하네요....정말 스스로 구원했네요......
눈이즐거운게
09/04/04 23:17
수정 아이콘
황신의 후계자로.... 2명의 강력한 후보자가 나타나네요..다음리그 기대합니다...흐
검은별
09/04/04 23:43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 축하합니다~
09/04/05 00:24
수정 아이콘
정말 스스로를 구원하라, 이 문구가 정확히 맞아떨어진 결승전이었네요.
09/04/05 01:27
수정 아이콘
연속 준우승은 처음아닌가요?
가림토
09/04/05 01:45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이야기지만..이제동선수 부모님옆에 계시던 분은 할머니신가요? 이제동선수가 우승하자 이제동선수를 업어주시려고 나오셨던데..
할머니라고 하기엔 좀 젊으셨던것 같은데...그냥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요^^;
Randy Rhoads
09/04/05 08:43
수정 아이콘
저만그랬나요...? 이거 스코어는 다음때랑 같은데
감동은 없었다능..
하지만 이제동은 너무나도 잘하더군요..3,4,5경기..
[임]까지마
09/04/05 09:21
수정 아이콘
롯데의 개막 3:2 역전승과 이제동 선수의 3:2 역전 스윕 우승을 라이브로 본 최고의 하루였습니다.
ZergLing
09/04/05 16:12
수정 아이콘
마인에달리는질럿님//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신듯하네요^^ 정명훈 팬이신듯...
제동선수 팬도 아니고 명훈선수 팬도 아닌 저는 이제동선수가 이기길 바랬는데...생각대로 되는군요..
역시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듯...
질럿 factory
09/04/06 11:34
수정 아이콘
정명훈 선수 5경기중에 한경기 정도는 무난한 바이오닉 정도는 넣어줬으면 어떨까 했는데

준비는 많이 해 온건 보이는데 오히려 할께 너무 많아서 중후반으로 갈 수록 집중력이 떨어진것 같아요.

상대가 이제동이라 무난한것으론 이길수가 없다고 생각한건가?
달려라투신아~
09/04/06 12:56
수정 아이콘
선생님// MSL의 허영무 선수도 연속 준우승이 아닐런지 ^ ^;
오소리감투
09/04/06 18:10
수정 아이콘
감동이 쓰나미처럼 밀려들더군요^^
이런 경기력을 선보인 두 게이머에게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벌써 3번째 우승인데 감격의 눈물이 나오다니 신기하네요.
전체적으로 힘겨웠던 결과가 나와서 그런 걸까요.
09/04/07 02:08
수정 아이콘
아직도 기억나는건..
이제동 선수에게 화승 선수들및 코치가 샴페인 세리머니를 할때..

구석에 비춰졌던 최연성 코치의 표정과
정명훈 선수의 땅을 바라보고 멍하니 서 있던 그 모습.. ;;
Vonnegut
09/04/07 11:31
수정 아이콘
저테전에서 저그가 2대0으로 밀리는 상황에서의 역전은 다시는 안 나올 거라 생각했는데 이제동 선수가 그걸 해내네요.
역시 이제동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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