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9/02/08 20:00:38
Name SKY92
Subject TG 삼보 인텔 클래식 Season 2 결승전 경기결과
★2월 8일-TG 삼보 인텔 클래식 Season 2 결승전
☞김택용 VS 허영무
1경기 Medusa
김택용(P) VS 허영무(P)......김택용 승

2경기 Destination
허영무(P) VS 김택용(P)......허영무 승

3경기 Andromeda
김택용(P) VS 허영무(P)......김택용 승

4경기 Colosseum II
김택용(P) VS 허영무(P)......김택용 승

5경기 Medusa......취소

3승 1패 김택용 승리→TG 삼보 인텔 클래식 Season 2 우승

◈곰 TV 클래식 2008 최강자전 대진표
이제동(Z)(Season 1 우승자) VS 김택용(P)(Season 2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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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페우스
09/02/08 20:01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기본기는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판짜기에서 앞선듯 허영무선수 앞으로 더 잘하시길..
09/02/08 20:04
수정 아이콘
허영무 선수 질 때는 꼭 1 : 3 으로 지네요...아쉽습니다...
정희숙
09/02/08 20:07
수정 아이콘
패떳->1박2일->우결 보고왔는데 딱 끝났네요 ㅠ_ㅠ
김택용선수 이제 온겜우승,WCG우승만남았네요~
아무로
09/02/08 20:08
수정 아이콘
결승까지 올라올 정도의 선수라면 기본기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다전제 판짜기와 심리전의 싸움이라고 보는데 김택용선수가 확실히 앞서네요. 클럽데이 결승과 똑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짧은 기간에 다전제에 대한 묘를 선수가 깨닯을수는 없었던 듯 싶습니다. 그당시도 그렇지만 클래스적으로 김택용선수가 허영무선수보다 앞선거 같네요
돌아와요! 영웅
09/02/08 20:09
수정 아이콘
시즌3를 볼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프리미어리그의 재판이 될듯 한데요
09/02/08 20:11
수정 아이콘
우승 축하합니다.최근 우승 상금 MSL+곰클만 해도 1억에 근접하네요.
신예ⓣerran
09/02/08 20:12
수정 아이콘
왜 공식대회로 안해주는거죠? 오히려 그 때문에 관심도가 낮다고 생각되는데요..

오늘 허영무선수 너무 운이 안따라줬네요...
09/02/08 20:13
수정 아이콘
그런데 결승자매치는 왜하는지 모르겠네요..
두 선수다 우승자인데 괜히 결승자매치를 통해 한쪽이 지면 우승할 때 느꼈던 기분에 재를 뿌리는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이유로 프로리그 통합결승전이 없어진걸로 알고있는데...
게다가 요즘같은 불경기에 천만원이라니..허허허
발업질럿의인
09/02/08 20:15
수정 아이콘
저는 두 선수의 실력 차이가 조금 존재했다고 봅니다.
1, 3경기는 빌드적 상성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었고, 2, 4경기는 허영무 선수가 오히려 빌드상 유리했다고 생각했는데 역으로 3:1 승부가 났죠.
플플전에서 "기본기"의 정확한 정의를 내리지는 못하겠지만 빌드 차이가 거의 없다면 맵을 불문하고 10판 중 최소 7판 이상은 김택용 선수가 이길 것 같아 보였습니다. 단판 승부라면 김택용 선수가 이길 확률이 높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 뿐 결과는 모르는 걸테고요-_-
물량이나 컨트롤, 견제 등은 비슷한 것 같고 수비력, 유연성, 판단력은 확실히 김택용 선수가 우위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딴소리지만 4경기는 허영무 선수로는 조금 타격이 클 것 같습니다. 플플전에서 캐논 14기 밀봉이라니.. 분노의 허영무 모드를 보고 싶습니다!!
sky in the sea
09/02/08 20:15
수정 아이콘
신예ⓣerran님// 협회와 양방송사의 견제덕분이죠. 그래서 스파키즈,히어로,이스트로팀은 참가도 안한 대회입니다.
09/02/08 20:17
수정 아이콘
Kaga님// 까칠하시네요. 저는 꿈에 그리던 이제동 대 김택용이라 정말 기대 되는데 말이죠. 스타 팬으로서는 재미있는경기야 많으면 많을 수록 좋습니다만...
아고니스
09/02/08 20:19
수정 아이콘
Kaga님// 좀 그러시네요..시청자인 우리들은 재미있는 대진을 봐서 좋은건데
곰티비 관계자분 이세요?
아니시라면 대략 난감하네요..
네고시에이터
09/02/08 20:32
수정 아이콘
택 본좌... T1으로 오면서 전성기는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시 날아오를 줄이야..
wish burn
09/02/08 20:34
수정 아이콘
허영무선수 개인전 결승 목록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준우승 (vs이제동)
MSL 준우승 (vs김택용)
곰티비 대회 준우승 (vs김택용)
..콩라인 가입 축하해요..-_-
09/02/08 20:44
수정 아이콘
wish burn님//

콩라인 가입을 위한 필수조건인 이벤트전 우승이 빠져서... ㅡㅡ;;
wish burn
09/02/08 20:51
수정 아이콘
yoosh6님// 사실 그래서 더 안습.. 딴 선수들은 그래도 우승 먹었는데.. ㅠ.ㅜ
Nothing better than
09/02/08 21:03
수정 아이콘
양 방송사가 시장 전체 파이를 키우는 관점에서 좀 양보를 하면 어떨까 싶은데 말이죠.

뭐 선수들 입장에서 엄청난 상금을 받기 때문에 출전하고 싶겠지만 특히 엠겜,온겜 선수들은 기회가 박탈되는것이기도 하구요.

경기시간대도 중복안되는데 협회가 잘 중재해줘서 곰클도 하나의 리그로 키워줬으면 하네요.

개인적 바램은 공식 인정되고 안되고 간에 곰클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전통있는 리그로 남길 바랍니다.
Vonnegut
09/02/08 21:07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허영무 선수는 아쉽게 됐습니다.
스타급센스
09/02/08 21:30
수정 아이콘
역시 3경기 전략은 도재욱선수가 추천한거네요.
Grateful Days~
09/02/08 21:44
수정 아이콘
4경기보면서 얼마전에 선봉으로 나와서 같은 빌드로 병력내려오는걸 중간에서 봤음에도 불구하고 허무하게 밀려버린 권오혁선수의 플레이가 오버랩이 되는게 왜일까요. ㅠ.ㅠ 진짜 클래스의 차이란게 있는건가 봅니다.
빅유닛
09/02/08 21:49
수정 아이콘
역시 김택용 선수.... 결승에서는 더 후덜덜해지네요;;
허풍저그
09/02/08 21:54
수정 아이콘
뭐지... 완전 요새 비수월드네.

개인적으로 팬은 아니지만, 플레이에 입 벌어지게 만든 선수 중 한 명.

3년여의 공백을 깨고 그의 3.3 혁명을 봤는데. 뭐지!!
커세어는 날라다니고, 질럿은 달리고, 다크는 드론 썰고... '모든'유닛이 정말로 '살아'있던 느낌이었죠.
09/02/09 01:46
수정 아이콘
제가 볼 땐 기본기도 김택용 선수가 나은 것 같던데 ㅡ.,ㅡ 이런 것도 일종의 편견.. 아닐까요?
기본기라는 게 정확한 범위가 적용되는 개념도 아니고 허영무선수가 미니맵은 확실히 잘보지만 병력의 배치, 전투의 판단, 컨트롤, 후반 운영
같은 프프전의 기본적인 기술에서 김택용선수에게 조금 뒤져보였습니다. 다판제에서의 심리전은 이번엔 크게 작용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1경기에서 매너파일런 2개 성공하고도 역전당한 여파가 2경기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던걸로 봐선 말이죠.

어쨌거나 4경기는 정말 전율이었습니다. 라이브로 못봐서 아쉽지만 쩝;;
육룡의 수장은 (현재는) 김택용 당신입니다. 우승 축하드립니다!!
09/02/09 10:29
수정 아이콘
지난 MSL의 재판이구나.. 6룡 퇴출 어쩌구 떠들어도 결국은 4강 이상 가면 6룡끼리 치고 받고 김택용 우승..
하트브레이크
09/02/17 01:14
수정 아이콘
6룡 6룡해도 결국 맵빨.....................................

이건 좀 너무한 말이지만 곰클이 대회기간이 길었으니 저그들 한참 털릴때 저그들이 다 떨져 나갔져..
그러니 6룡끼리치고박고라는 말이 나오는거 같네요
요즘은6도룡 아닌가요...................?!
허영무선수도 정말 잘하는데 김택용선수한테 벌써 2번째네요.. 징크스가 되지않고 우승하시길
김택용선수는 우승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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