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8/03/08 19:19:39
Name SKY92
Subject 곰 TV MBC게임 스타리그 Season 4 결승전 경기결과
★3월 8일-곰 TV MBC게임 스타리그 Season 4 결승전
☞이제동 VS 김구현
1경기 Blue Storm
김구현(P) VS 이제동(Z)......김구현 승

2경기 Loki II
이제동(Z) VS 김구현(P)......이제동 승

3경기 Katrina
이제동(Z) VS 김구현(P)......이제동 승

4경기 Zodiac
이제동(Z) VS 김구현(P)......이제동 승

5경기 Blue Storm......취소

3승 1패 이제동 승리→곰 TV MBC게임 스타리그 Season 4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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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마다
08/03/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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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승리의 뮤탈!!
챨스님
08/03/08 19:20
수정 아이콘
이제동 스코어 나왔네요. !!! 승리의 이제동!!!
오르페우스
08/03/08 19:20
수정 아이콘
김구현 선수 아쉽겠네요. 2/3경기 다 유리했는데 말이죠. 이제동선수의 한순간의 판단이 정말 좋았네요
특히 김구현선수는 한발짝만더 나아갔으면 3:0도 나올수 있는 경기내용이었는데 말입니다.
이제동선수는 앞으로 어디까지 나갈지 기대가 되네요^^:
08/03/08 19:21
수정 아이콘
잘하면 3:0으로 끝날 수도 있었는데요... 대단하군요...
08/03/08 19:21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축하드립니다~~~ 동시대 양대리그 우승이라... 앞으로도 이런 기록이 나올까 싶네요...
compromise
08/03/08 19:21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 축하합니다, 일년 만에 MSL에서 저그가 다시 우승했네요.
신예ⓣerran
08/03/08 19:21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는 정말 대단했고, 김구현 선수는 아직 더 발전이 필요하다는게 느껴졌습니다. 2,3경기 시종일관 유리한 경기를, 2경기는 그렇다 쳐도 3경기에서 상대의 빈집공격에대한 대비에대해서 전혀 의식을 못했다는건 아직 우승할 실력까지는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완성형폭풍저
08/03/08 19:21
수정 아이콘
이제동 스코어..
본좌를 향한 1보전진...
다음시즌에서 이영호선수를 다시한번 확실히 짓밟고 우승을 한다면.. 바짝 다가서겠는걸요~
제3의타이밍
08/03/08 19:22
수정 아이콘
초고속 양대리그 재패!
다음 시즌이 더욱 기대되는 이제동입니다
본좌에 한걸음 다시 전진했군요
08/03/08 19:22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 정말 잘하네요 /
그녀지킴이
08/03/08 19:22
수정 아이콘
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얼마만의 양대리그 제패인가요.. 축하드립니다. 이제동선수...

이영호선수와 이제동선수 송병구선수 이 세선수가 06년의 삼신전을 다시 보여주었으면 좋겠내요~~
08/03/08 19:22
수정 아이콘
와..동시대 양대리그 우승... 이제동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김구현선수는 한순간이나마 이제동선수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것만해도 무궁한 발전이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경험만 쌓이면 이 선수도 정말 대단하겠구나 란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두 선수 모두 수고했고. 이제동선수. 축하합니다!!
완성형폭풍저
08/03/08 19:2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카트리나에서 무리만 하지 않았어도... 양대 우승이 가능했겠네요..
더불어.. 김택용선수와의 재미난 5전제도 가능했을텐데.. 여러모로 아쉽군요.
Legend0fProToss
08/03/08 19:23
수정 아이콘
2경기 중간에 나갔다왔는데 맵도그렇고 이제동 셧아웃되게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대단함
배홀똑이
08/03/08 19:23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가 스타리그 우승하면 이제동 선수의 숙명의 라이벌이 되는건가요?
선택과 과정
08/03/08 19:25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큰무대에서의 경험도 이제는 발군이네요 판단과 약점을 파고드는 칼날이 정말 매서운 선수~ 축하합니다
08/03/08 19:32
수정 아이콘
이제동 스코어 작렬..!!

이제는 인정해야될때가 온것 같네요.
이제동을. 본좌를.
Dementia-
08/03/08 19:33
수정 아이콘
이제 박태민 선수가 msl을 정복한것처럼 이제동 선수가 MSL 우승을 했으니,
이윤열 선수가 스타리그를 우승한것처럼 이영호 선수가 스타리그를 먹는 일만 남았군요.
08/03/08 19:35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 우승을 축하합니다~!
08/03/08 19:37
수정 아이콘
Revival //이제동선수가 현재 최강저그이고, 오늘 msl 우승으로 본좌후보중에 가장 본좌에 가까운 선수라 할수 있겠지만, 아직 본좌는 아니죠. 한번더 osl이나 msl우승은 해야지 비로소 본좌라 칭할수 있을듯...
08/03/08 19:38
수정 아이콘
조커를 상대로 패 하나 던져주고 이겨버리는군요. 1경기 내주고 3경기 스윕은 정말 이제동 스코어로 굳혀진 듯 합니다.
(에버2008 결승, 이번 MSL 8강, 4강, 결승까지 4번 연속) 핸디캡을 안고 시작해야 발동이 걸리나......

뭔가 마재윤 선수가 마에스트로답게 물흐르는 운영과 유닛의 조합, 맵 전체를 아우르는 시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제동 선수는 자기가 질 리 없다는 강한 기세와 맹렬한 독기로 상대를 찍어 누르는 기분입니다. 자신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던, 반대로 큰 피해를 입고궁지에 몰려있던 간에 상대의 목덜미만 끝까지 노려서 결국 물어뜯어
버린다고 할까요;;
08/03/08 19:42
수정 아이콘
본좌라고 확실히 불릴 단계는 아니지만, 본좌로드는 확실하게 걷고 있죠. 정말 기대되는 최고의 본좌후보!
인생은전쟁이
08/03/08 19:44
수정 아이콘
올해의 선수상은 스타분야만 따진 다면 이제동 선수가 확정적이네요 미리 축하~
2007시즌 승률 1위 커리어 1위 이제동 (양대리그 프로리그 모두 재패) 덜덜덜..
쥬이넨
08/03/08 19:46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이후 드디어 새로운 저그의 군주 탄생! 제왕 이제동~ 2경기 초반에 피해를 입자마자 판을 넓게 보고 기어코 역전하고 말았던 순간이 터닝 포인트네요.. 그리고 이제동 스코어; 흥미롭습니다!! 스타리그는 이영호 선수가 가져가서 희대의 라이벌로 거듭나길 빌어봅니다..
[임]까지마
08/03/08 19:47
수정 아이콘
이제동 스코어를 보니 생각나는 건데,
이제동 선수 5전 3선승제 1경기 승률 굉장히 낮지 않나요?
그나저나 벌써 양대리그 제패라니...
정말 대단합니다. 확실히 본좌로드를 걷고 있는 것 같군요.
혼돈컨트롤
08/03/08 19:53
수정 아이콘
1경기 승률 굉장히 낮죠. 벌써 이 스코어로 이긴게 4번째인가요.... 이제동 스코어...
제가 봤을때 1경기 내주고 3경기 내리 따내는 패턴의 핵심은 2경기 인 것 같습니다.
2경기의 역전승 저번에 송병구 선수와의 결승에도 그랬고...
곰티비8강에서 이영호 선수랑도 2경기때 역전 하듯이 잡아내지 않았나요...
항상 2경기에서 역전을 해내면서 스코어 까지 역전하는...
테란에 이영호선수만이 적수가 될만하네요... 토스로는 송병구 선수보단 김택용선수가 대적할만하구요.
이영호선수도 최근 3전 2선승제 두번 이겨내긴했지만 아직 5전 때는 저번에 이제동 스코어로 이제동선수가 이겼고 아직 완전히 이영호선수가 이제동선수를 앞질렀다고 생각하긴 어렵죠.
보름달
08/03/08 19:53
수정 아이콘
[임]까지마님 // 제 기억에는 5전 3선승제에서 1번 빼고는 다 1경기를 지고 들어갔네요(vs,안기효,송병구,이영호,박성균,김구현) 한 번은 신희승선수......
보름달
08/03/08 19:57
수정 아이콘
본좌로드 입성이라고 봐야죠. 아직 본좌는 아니고......강민,김택용,박성준선수같은 준본좌정도는 되지 않았나 싶은데(커리어는 아직 약간 부족합니다만)
세이시로
08/03/08 19:58
수정 아이콘
2,3경기는 박성준, 마재윤 같은 최강의 저그들에게서 볼 수 있던 플레이가 아니었나 할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조커를 제압한 이제동 선수는 마이티인가요 하하
혼돈컨트롤
08/03/08 20:0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솔직히 요즘 같은 시대에 완전한 본좌로는 기대하기 힘들죠. 본좌가 되려면 확실한 패러다임을 뒤업고 나와 다른 선수들이 그 패러다임을 받아들일 때 까지 1인자 자리에 앉아 있는 건데 요즘선수들 너무 잘하고 열심히 해서... 이제는 본좌의 기준이 예전과는 달리 되던가 아니면 본좌가 나오기 힘들 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때 인 것 같습니다.
08/03/08 21:12
수정 아이콘
요즘 같은 시대에 이 정도면 충분히 본좌라고 불릴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개인 차니 패스하고, 축하드립니다. 김구현 선수도 아쉽겠지만, 축하드립니다.
황제의 재림
08/03/08 21:36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축하합니다. 이영호선수에게 당한 2번의 패배로 전 아직 본좌가는길은 멀었다고 생각하지만(vs 김택용전도 적고요) 온겜우승이후 바로 엠겜우승이라는 대기록은 인정 안할래야안할수없네요. 다음 시즌 한번더 포스를 보여줘서 당신이 본좌다!!라는걸 보여주세요. 기대하겠습니다.
박지성&호날도
08/03/08 22:46
수정 아이콘
이영호 송병구 김택용 이제동..................................

이제동이 한 걸음 더 전진^^
08/03/09 00:46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 축하합니다.
마재윤 선수 이후...
이제동 선수 본좌로 가는 그 두번째 발딛음을 했다고 봅니다. 이영호라는 라이벌마저 밟고 올라설 때 다시금 임이최마에 이은 새로운 본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08/03/09 01:00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양대 로열로더인가요?
08/03/09 01:17
수정 아이콘
온겜 스타리그는 로얄로더, MSL은 2번째 진출 우승입니다(첫 진출 때는 박지호-마재윤 선수에 연패 하며 탈락했죠)
처음느낌
08/03/09 02:41
수정 아이콘
이제동 VS 이영호 결승전이 반드시 어디선가라도 성사되길 바래봅니다.

이둘의 결승전 최고의 빅게임이 될껏입니다.
08/03/09 03:17
수정 아이콘
온겜임넷에서 이영호 선수가 우승하면
정말 숙명의 라이벌 탄생이 될듯도 한데

개인적으로 프로토스 팬이라 송병구 선수가 우승해도 재밌을것 같네요
저번 시즌 이제동 선수에게 우승컵을 빼았긴 송병구 선수가 이번에 우승을 하면
예전 마재윤 선수과 강민 선수의 성전처럼 제 2의 성전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For Adun!
08/03/09 09:26
수정 아이콘
꼭 뭐 우승을 한번 더 해야 본좌가 되고 그렇진 않죠... 이미 실력은 본좌수준이긴 하지만
아직 !! 이영호라는 오점을 남겨서 이영호를 한번 크게 이겨야 본좌 소리를 들을듯..
택용스칸
08/03/09 10:55
수정 아이콘
현재
이제동 이영호
송병구 김택용
이렇게 흘러가는 것 같네요.
2007년의 화두였던 양대 프로토스가 이제는 새롭게 각성한 저그와 테란 선수들을 쫓고 있는 판국이 되어버렸네요.
OSL에서 송병구 선수가 이긴다면 3신전으로의 회귀. 이영호 선수가 이긴다면 2선수의 대립과 2선수의 추격이 되겠네요.
08/03/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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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좌라면 '이제 아무도 그를 꺾을 수 없다'는 느낌?
아무튼 이제동 선수 대단하네요 그 살인적인 일정 속에서 프로리그 후기 승, 그파 패, OSL 8강 GSI 8강 MSL 우승이라니.
08/03/09 17:29
수정 아이콘
저 개인적으로는 '이제 이영호만 남았다' 정도의 느낌이네요.
Take_Ever
08/03/09 18:09
수정 아이콘
이영호 이제동 매치가 마치 예전 최연성 선수 괴물 최 전성기때 최연성 박성준 매치 정도의 포스와 기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오소리감투
08/03/0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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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보고 오그라들었다가,
2경기 보면서 '끄악 설마 3대0 패배???' 까지 예상했는데, 그걸 역전해내더군요...
3,4경기는 김구현선수가 약간 의아한 경기력을 선보인 것 같습니다..
이제동 정말 대단한 업적을 이뤄냈습니다..
저그로 사상 2번째 양대리거,
최초의 osl 정복후 msl 정복,
천하제일스타리그 우승 때부터 포스가 지속되는 것 같네요..
앞으로도 현재 포스를 유지하길 간곡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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