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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9/06 21:03:58
Name Altair~★
Subject SKY 2002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2주차 경기결과 및 중간성적<경기내용 포함>
처음으로 간단한 경기내용을 덧붙입니다. 많이 부족합니다. 양해바랍니다.

▶조편성◀
A조 : 변길섭(T), 베르트랑(T), 박정석(P), 조용호(Z)
B조 : 홍진호(Z), 임요환(T), 김정민(T), 장진남(Z)

▶경기결과◀
★9월 6일
B조 3경기 Neo Vertigo 2.2
임요환(T) VS 장진남(Z)......임요환 승
<경기내용> 임요환 1시, 장진남 5시
저그 오버로드 1시방향으로 정찰, 드론 7시 정찰.
테란 투배럭 체제(BBS).
저그 12드론 입구 트윈 해처리.
테란 상대지역 정찰 후 4마린+4SCV 러쉬.
저그 저글링+드론으로 방어나서나 역부족. 저그 GG.
(개인적인 견해 : 장진남 선수가 왜 9드론을 하지 않았을까?-,.-)

A조 3경기 Neo Bifrost 2.0
베르트랑(T) VS 조용호(Z)......베르트랑 승
<경기내용> 조용호 2시, 베르트랑 8시
테란 배럭으로 본진 입구, 서플로 뒷쪽 입구 봉쇄.
저그 9드론 가스 후 스포닝.
테란 뒷언덕 더블커맨드 시도. 최초 정찰 오버로드로 멀티시도 발견.
저그 원해처리 럴커 패스트. 정찰 오버로드 살아서 이동.
저그 뒷언덕 멀티 시도. 테란 6시 멀티 뒷언덕에 몰래 배럭 건설.
저글링 정찰로 몰래 배럭 발견. 테란 본진 입구 벙커 건설. 뒷쪽 입구에 벙커 건설하다 취소.
저그 럴커 2기 테란 뒷쪽 입구 돌파시도하며 럴커 1기 본진 입구 돌파시도.
저그 럴커 추가, 러쉬 가지 않고 3시쪽에 병력 집결.
저그 5시 멀티 시도. 챔버 건설 업그레이드. 멀티 활성화. 스파이어 건설.
테란 본진 2배럭+1팩+1스타, 6시 몰래 배럭에서 병력 생산.
테란 6시 몰래 배럭 생산병력+ 드랍쉽 1기 병력으로 5시 멀티 파괴 시도.
저그 드론 소수 잃었으나 방어 성공. 럴커(히드라) 공1업.
저그 스컬지로 드랍쉽 요격 성공.
테란 중앙에서 마린+탱크로 히드라+럴커와 힘싸움, 몰래 배럭 병력으로 5시 멀티 파괴 재시도하며 11시 멀티 시도.
저그 방어에 성공하며 12시 멀티 시도했으나 발견되며 취소.
테란 마린 공1업. 11시 멀티 활성화.
저그 중앙 힘싸움에서 병력 나눠서 운용하다 다수 병력 손실.
테란 6시, 12시 동시 멀티 시도. 6시 멀티는 발견되어 커맨드 센터 이동.
드랍쉽 본진 게릴라 나섰으나 성과 별무.
저그 6시 멀티 시도.
테란 병력 모아서 3시쪽 입구로 러쉬. 저그 병력 잡아내면서 벙커 건설, 탱크+터렛으로 봉쇄.
저그 테란의 12시 미활성화 멀티 공략. 커맨드 센터 이동.
저그 히드라+럴커로 테란의 3시 봉쇄라인 돌파시도했으나 테란 추가 병력으로 재봉쇄.
생산된 병력 3시 봉쇄라인의 테란 추가병력에 모두 잃고 저그 GG.
(개인적인 견해 : 저그가 초반에 정면과 뒷쪽을 럴커로 돌파시도 하고 추가된 럴커가
바로 테란진영으로 러쉬를 들어가지 않은게 첫번째 패인으로 보이고,
중앙 싸움에서 병력을 둘로 나눠 쌈싸먹기를 시도한 것으로 보이나,
오른쪽 병력 이동이 없어서 병력 잃은게 두번째 패인으로 보임.)

B조 4경기 Neo Vertigo 2.2
홍진호(Z) VS 김정민(T)......홍진호 승
<경기내용> 홍진호 1시, 김정민 11시
저그 오버로드 11시 방향으로 정찰.
저그 9드론 스포닝. 테란 SCV 정찰로 발견.
테란 1배럭.
저그 다수 저글링, 테란 5마린+2SCV 입구대치.
저그 입구 해처리, 언덕 위쪽에 멀티시도.
테란 마린 추가, 입구 지키며 언덕 위쪽에 더블 커맨드 시도.
저그 레어 업그레이드 후 스파이어 건설하며 입구에 성큰 다수 건설.
테란 배럭 추가 3배럭+아카데미.
테란 마린 1부대 입구 비운 사이 저글링 테란 본진에 난입, 아카데미 강제파괴 시도했으나 무위.
저그 뮤탈 8기로 언덕 멀티지역 게릴라, 동시에 4저글링 본진난입. 럴커로 체제전환.
테란 2엔지니어링 베이.
저그 뮤탈+저글링으로 테란 입구 병력 전멸 시키고, 입구 배럭 파괴. 저그 8시 언덕에 멀티 시도.
저그 뮤탈+저글링으로 언덕 멀티 재공략. 커맨드 센터 이동. 저그 5시 스타팅에 멀티시도.
저그 뮤탈+럴커+저글링으로 테란 본진 난입. 마린+메딕+탱크로 방어에 나서서 수비 성공.
테란 입구쪽으로 병력 내보내며 언덕 멀티 재시도.
저그 12시 부근에 병력 집결, 하이브 업그레이드하며 8시 스타팅에 멀티시도.
테란 언덕 멀티 활성화.
저그 8시 스타팅을 제외한 모든 멀티 활성화. 5시 언덕에 멀티시도, 디파일러 마운드 건설.
테란 병력 진출 시도했으나 입구 쪽에서 다수 히드라+럴커에 다수 병력 손실.
저그 히드라 공2업, 방1업. 테란 마린 공2업, 방2업.
저그 다수 히드라+럴커+디파일러로 한방러쉬. 테란 병력 괴멸되며 GG.
(개인적인 견해 : 초반에 테란 마린1부대와 SCV 는 왜 나갔을까?
나간김에 저그 진영에 러쉬라도 갔더라면...러쉬도 아니고 그냥 주의를 방황하던데...
멀티를 수비하면서 드랍쉽 게릴라를 썼더라면 좀더 수월한 경기운영이 되지 않았을까?)

A조 4경기 Neo Bifrost 2.0
박정석(P) VS 변길섭(T)......박정석 승
<경기내용> 박정석 2시, 변길섭 8시
테란 입구 안막음.
플토 정찰 프로브로 배럭 건설하던 SCV 1기 파괴. 배럭 완성 후 입구 봉쇄.
플토 1게이트+코어 후 드라군 사정거리 업그레이드.
테란 정찰 SCV 파괴됨. 2팩 체제. 벌쳐 마인+이동속도 동시 업그레이드.
플토 6시 멀티 뒷쪽 언덕에 파일런 소환 후 로버틱스 퍼실리티 소환.
플토 2드라군으로 입구 푸쉬.
테란 4벌쳐 플토 본진난입. 소수 프로브 파괴 후 파괴. 뒷언덕에 멀티 시도.
플토 6시 몰래 건물에 로버틱스 서보트베이, 옵저버토리 소환. 뒷언덕에 멀티 시도.
플토 6시 건물에서 리버 1기 생산. 27 Kill. 뒷언덕 멀티 활성화. 옵저버 확보.
테란 벌쳐로 6시 몰래 건물 확인. 뒷언덕 멀티 활성화.
플토 리버 1기 추가. 2기 리버로 테란 본진 공략하며 캐리어로 체제전환. 2스타게이트.
플토 12시 멀티 시도.
테란 4벌쳐 본진난입으로 캐리어 체제 확인.
플토 드라군 러쉬감행하며, 지속적인 리버 게릴라. 5시에 멀티 시도.
플토 8드라군으로  테란 입구 봉쇄. 2캐리어 본진난입.
테란 1터렛+2골리앗 외에 캐리어 상대 병력 전무한 상태, GG
(개인적인 견해 : 박정석 선수가 잘했다는 말 이외에는...)

▶중간성적
★A조
1위 박정석 2승→조1위로 4강 진출 확정
2위 변길섭 1승 1패→VS 베르트랑 전 승리시 조2위 4강 진출
2위 베르트랑 1승 1패→VS 변길섭 전 승리시 조2위 4강 진출
4위 조용호 2패→탈락

★B조
1위 임요환 2승→4강 진출
1위 홍진호 2승→4강 진출
3위 김정민 2패→탈락
3위 장진남 2패→탈락

SKY 2002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3주차 경기일정
★9월 13일
A조 5경기 Neo Forbidden Zone 2.0
베르트랑(T) VS 변길섭(T)......승자가 A조 2위로 4강 진출.
B조 5경기 Gaema Gowon 1.1
임요환(T) VS 홍진호(Z)......승자는 B조 1위로 4강 진출, 패자는 B조 2위로 4강 진출.
A조 6경기 Neo Forbidden Zone 2.0
조용호(Z) VS 박정석(P)......순위, 4강 진출 여부와 무관한 경기
B조 5경기 Gaema Gowon 1.1
장진남(Z) VS 김정민(T)......승자는 B조 3위, 패자는 B조 4위

▶4강 진출자 현황 : 박정석(P), 임요환(T), 홍진호(Z), 베르트랑 or 변길섭(T)
2테란, 1저그, 1플토

▶4강 대진표
박정석 VS (임요환 VS 홍진호 전 패자)
(임요환 VS 홍진호 전 승자) VS (베르트랑 VS 변길섭 전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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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뚜님
02/09/06 21:11
수정 아이콘
리버. --;; 리버의 압권.. 임요환선수 잘했다는 느낌을 리버가 다 지워버리네요 --;;
프린스마린
02/09/06 21:33
수정 아이콘
절대로 안질거 같던 변길섭의 아성을 박정석선수가 지워버리네요
Dr.protoss
02/09/06 22:09
수정 아이콘
저절로 입이 벌어지더군요. 포커페이스 변길섭 선수가 땀을 흘리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군요...
하기에 따라 프로토스가 저렇게 완벽해 질 수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Altair~★
02/09/06 23:28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온게임넷 스타리그 최단시간 경기 기록을 경신했네요.
지금 재방송을 하는군요.
Stop Watch로 재봤는데 3분 42초만에 경기 종료.
공식적인 결과는 다음주에 방송에서 알려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폭풍저그
솔직히 프로토스가 완벽했다기 보다는 운이 많이 작용했죠 -_-
리버란 유닛이 원래 운이 많이 좌우하기도 하고
정찰로 로보틱스 없다는걸 눈치채지 못한 변길섭 선수의 실수도 있었고
02/09/07 07:14
수정 아이콘
운도 실력이다.... 라고 말할수도있겠지만...
이경기는 좀 아니죠
박정석선수가 너무 잘해줬기때문에 이긴겁니다...
리버가 운에많이 좌우된다...?
누가쓰냐에 따라 다른거 아니겠어여? -0-a
02/09/07 09:08
수정 아이콘
저는 폭풍저그님과 생각하는 바가 다릅니다
리버 스캐럽이라는게 불발이 많이 일어나는데요
리버 스캐럽이 불발이 많이 일어나서 게임을 그르치는게 '운'이 나쁜거지
어제 정석님의 리버처럼 스캐럽 불발이 거의 없는 상황은 '운'이 많이 작용한거라 생각치 않습니다
리버 유닛이 자신의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고 생각합니다
'리버=스캐럽 불발' 이라는 것이 당연하다는게 아니란 말이죠^^
02/09/07 20:22
수정 아이콘
네오포비든존에서 조용호선수가 프로토스로 한데요?? 0.0
Altair~★
02/09/07 22:57
수정 아이콘
Epitaph 님 오타랍니다 -.- 에궁...수정했습니다...
02/09/08 23:07
수정 아이콘
3분 58초입니다... 임요환 vs 장진남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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