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6/02/23 00:19:09
Name Daviforever
Subject 8th MBCgame Star League 방식에 대한 설명
8th MSL 멤버

테란(4)- 최연성, 전상욱, 한승엽, 임요환
저그(5)- 조용호, 마재윤, 성학승, 윤종민, 박태민
플토(7)- 강민, 박정석, 김성제, 박정길, 박용욱, 박지호, 송병구

SKT T1(8)- 최연성, 성학승, 김성제, 윤종민, 박용욱, 전상욱, 임요환, 박태민
KTF(3)- 조용호, 강민, 박정석
GO(1)- 마재윤
POS(1)- 박지호
삼성(1)- 송병구
KOR(1)- 박정길
SouL(1)- 한승엽



-MSL 기본방식 설명

  1주: 출범식
  2~6주: 16강(4인 4개조 조별 토너먼트, 2위는 패자부활전-최종전을 통해 결정)
  7~10주: 8강(4인 2개조 조별 토너먼트, 2위는 패자부활전-최종전을 통해 결정)
  11~12주: 4강(크로스토너먼트, 5전 3선승)
  13주: 결승(5전 3선승)



자세한 일정을 통해 천~천히 새로운 MSL의 흐름을 읽어보시고 싶다면!

-MSL 세부일정 설명

  1주: 출범식

  본격적인 16강이 시작됩니다!!
  2주: 16강 A, B조 1,2경기(단판)
  3주: 16강 C, D조 1,2경기(단판)
  4주: 16강 각조 패자부활전(단판)
  5주: 16강 각조 승자전(단판)
  6주: 16강 각조 최종전(단판)

  자, 이제 8강이 시작됩니다. 8강의 대진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8강 A조 첫 경기 대진: A1 vs C2, D1 vs B2
  8강 B조 첫 경기 대진: B1 vs D2, C1 vs A2
  *16강 조별 1위 통과자는 8강 첫 경기에서 맵 제거권 부여(맵 3개 중에서 추첨)

  7주: 8강 각조 1,2경기(단판)
  8주: 8강 각조 패자부활전(3전 2선승)
  9주: 8강 각조 승자전(3전 2선승)
10주: 8강 각조 최종전(3전 2선승)

이제 단 4명만이 남은 상황...그리고 결승!!
11주: 4강 A조: 8강 A조 1위 vs 8강 B조 2위
12주: 4강 B조: 8강 B조 1위 vs 8강 A조 2위
  *4강 1,5세트 맵은 8강 조별 1위가 맵 하나를 제거한 가운데 3개의 맵 중에서 추첨

13주: 결승(5전 3선승)


*기본안에 비교해 볼때 8강 첫 경기가 단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맵 제거권은 1위로 올라온 선수가 최소한 불리하게 시작하지는 않게 하는 장치입니다.
*패자조의 개념이 패자부활전-최종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16강-8강-4강의 구분이 명확해졌습니다.
*한 번 패자조로 떨어져도 한숨을 내쉴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긴박할 뿐.
*3,4위전은 없으며, 두 선수는 "공동3위" 또는 "4강"으로 기록됩니다.
*MSL의 시드는 4강에 든 4명의 선수입니다.
*자동 강등은 없어졌지만, 16강 탈락시에는 예선으로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8강 탈락자는 예선으로 떨어지진 않습니다. 서바이버로 내려갈 수는 있습니다.
(서바이버리그에 대한 글은 다음 글을 참조해 주세요.)
*A조에 조용호, B조에 마재윤, C조에 최연성, D조에 성학승 선수가 배치됩니다.


p.s 8강의 경기수는 각 팀 코칭스태프와의 논의를 통해 다시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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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묻은개고기
06/02/23 00:2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패자부활전에서 이긴선수와,승자전에서 진선수가 최종전을 하는건가요?
듀얼토너먼트와 같은방식?
ChojjAReacH
06/02/23 00:31
수정 아이콘
2위들은 패자부활전이라기보다는 최종진출전으로 가려지는거 아닌가요??
Nocoment
06/02/23 00:32
수정 아이콘
듀얼방식 그게 더블엘리미네이션입니다;;
FTossLove
06/02/23 00:3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16강도 듀얼2차 방식..
8강도 듀얼 2차 방식..이네요..
06/02/23 00:36
수정 아이콘
16강 4인 1조 4개조로 편성해서 더블엘리미네이션. 8강 역시 4인 1조 2개조로 편성해서 더블엘리미네이션.(계단식 듀얼토너먼트군요) 그리고 그렇게 4명을 뽑아서 토너먼트 방식이군요. 그리고 4명은 차기 시즌 시드. 8강의 다른 4명은 서바이버리그 시드군요. 다만 나머지 8명은 예선으로 자동 강등이 아니라고 하는데 그럼 어떻게 되는건지......
06/02/23 00:37
수정 아이콘
그림으로 설명해주신다면 [..
패자조가 없어진다 이거 아닌가요;;;
firewolf
06/02/23 00:39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의 방식이 16강 4개조 1, 2위 진출자가 승자조, 패자조로 갈려 엄청나게 큰 차이가 난 반면,

이번 시즌 부터는 차이가 없어지다시피 했군요. 이제 승자조로 가는 대진운 이야기도 확 줄고 리그 몰입도도 더욱 높아질것 같습니다.
06/02/23 00:42
수정 아이콘
패자부활전-최종전이 직행돼지 않기때문에 왠지 긴박감이 3% 부족할거 같은건 저뿐인가요 ㄱ-;;
Juliett November
06/02/23 00:42
수정 아이콘
패자전이 승자전보다 먼저네요...
이렇게 되면 오히려 승자조 선수들이 핸디캡을 갖게 되는거 아닌지...
승자전에서 패할 경우 바로 다음 주에 최종진출전을 해야 하니까요.

단판인 16강이야 그렇다 쳐도
다판제인 8강에서는 분명 영향이 있을 것 같네요..

승자조 쪽에 어드밴티지를 줘야 하는게 더 맞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Daviforever
06/02/23 00:45
수정 아이콘
패자전이 승자전보다 먼저였던 것은 MSL 시작 때부터 이어져온 전통이고,
이것마저 변경되면 온게임넷의 듀얼과 전혀 다를 바가 없습니다.
떨어뜨릴 사람 먼저 떨어뜨리는 것이 MSL의 전통입니다 :)
Juliett November
06/02/23 01:18
수정 아이콘
글쎄요... 하긴 당일에 한 조의 경기가 모두 끝나는 온겜에 비해
엠겜의 경우는 1주의 시간이 있으니 그다지 큰 핸디캡이라고까지 할 것도 없을 것 같네요..

물론 승자전을 먼저 하는 것이 더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만
그것이 MSL의 전통이라면... 더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06/02/23 01:22
수정 아이콘
탈락자가 먼저 정해져야 서바이버 리그 일정이 좀 더 수월해 지겠죠.
온겜은 8강 대진에 따라 재밌기도, 아쉽기도 한데
msl8차는 누가 이기냐에 따라 대진이 바뀌니까 정말 재밌을듯 합니다
엠겜 전통의 재대결도 가능하구요(16강&8강 1,2경기-최종진출전, 16강-4강, 8강-결승)
LoveActually
06/02/23 01:24
수정 아이콘
엠겜의 방식에 경의를 표합니다.. 정말 기대되는군요!^^
메딕아빠
06/02/23 09:15
수정 아이콘
언제나 발빠르게 엠겜의 소식들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6/02/23 12:20
수정 아이콘
아...서지훈 선수...ㅠ.ㅠ
06/02/23 12:43
수정 아이콘
예전처럼 그림자료가 있었다면
[ReiUs]sunny
06/02/23 15:04
수정 아이콘
16강패자전에서 떨어지면 곧바로 피씨방인가요..?
Daviforever
06/02/23 15:13
수정 아이콘
16강 패자전 진 후, 서바이버 2라운드 1경기(3전 2선승)에서도 지면 PC방입니다.
[ReiUs]sunny
06/02/23 16:29
수정 아이콘
다비님 그럼 그 2라운드 1경기에서 이긴사람은 서바이버로 가는건가요?
Daviforever
06/02/23 16:38
수정 아이콘
2라운드 2경기(3전 2선승)에서 부전승 자격자와 맞붙어
승리하면 다시 MSL로 가고, 패하면 서바이버리그에 남게 됩니다.
중요한건, 1경기와 2경기를 모두 하루에 치룬다는 점이죠.
서바이버리그 설명을 참조하시면 이해가 되실지도...
intothesnow
06/02/23 18:04
수정 아이콘
역시 T1 거의 대부분이 메이저급이군요..
역시 최강은 T1이죠~~ 최연성 선수 최고입니다.
요번 스타리그 우승도 물론 T1의 연성선수가 할것같구
프로리그 역시 E-SPORTS의 명문구단답게 SKT1이
우승하여 트리플 크라운의 위업을 달성하겟죠..
거의 확실 한듯 MSL & OSL동시 제패 및 프로리그 우승...
T1의 꿈 꼭 이루어지길...
박서야힘내라
06/02/23 18:17
수정 아이콘
와우 T1 진짜 최고의 명문구단이네요...
나의 길을 가련
06/02/23 20:41
수정 아이콘
제가 고대하던 방식으로 바꼈네요...이제부터 msl 정말 몰입해서 볼수 있을 것 같네요. 16강, 8강 을 각각 듀얼 토너먼트식으로 바꾸고 각 1위에게 약간의 프리미엄을 주며 4강은 온겜과 같은 형식으로 하면서 대신 4장의 시드를 부여하는 군요.
더욱 좋아진 점은 자동 강등이 없어진 대신 16강 탈락자와 8강 탈락자를 구분해서 마이너리그를 치르는 형식이군요. 16강에서 떨어지더라도 메이져의 길은 열려 있으며 8강 탈락자에겐 약간의 프리미엄을 주는 방식...
바뀐 msl 룰 정말 마음에 드네요. 온게임넷에 견주어도 훨씬 합리적인 방식인듯...특히 8강 탈락자와 16강 탈락자의 차등이 4위를 하나 16위를 하나 똑같이 듀얼을 치뤄야 하는 온겜에 비해 좋아보이네요.
기존의 16강전 부터 시작된 더블엘리미네이션... 예선 첫 판에 너무나 많은 의미가 부여되어서 패자조, 승자조로 갈리는 모순점을 늦게나마 보완한 것이 엠겜에 긍정적 시그널로 작용했으면 하네요.
06/02/24 09:51
수정 아이콘
그림 좀 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이.. 일단 글 읽고 대충 이해는 됬는데 좀더 편하게 한눈에 보고 싶어서..
Blazin Beat
06/02/25 04:14
수정 아이콘
2주 : 16강 A,B,C,D조 1경기(단판)
3주 : 16강 A,B,C,D조 2경기(단판)
이렇게 바뀌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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