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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10 20:09
역시 생산력은 최연성선수로군요,,,,
그나저나 중요한 점은 박지호 선수의 경기를 보고 느낀건데 왠지 오영종 선수와 퓨전한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06/02/10 20:11
그렇게 몰래 멀티 잘하는 줄 알면서, 왜. 멀티태스킹은 없었으며,
그렇게 탱크를 좋아 하는 줄 알면서, 왜. 온니골리앗이었는지... 피유... 1주일동안 오늘만 기다리고 살았던 박서팬. 진짜 온몸에 힘이 쭉 빠지네요.ㅠ
06/02/10 20:11
임요환선수 배럭좀 일찍 추가해서 팩토리좀 빨리 늘리지 좀 아쉬웠습니다. ㅠㅠ 최연성선수도 잘하셨구요.
1경기는 박지호선수 스피릿~ 이번 4강도 기대됩니다.
06/02/10 20:13
요환선수 아쉽네요;;;ㅠㅠ박서팬으로서 또한번 아쉽네요;;;
연성선수 몬스터모드 온!! 박서이긴만큼 결승은 가셔야됩니다 결승은 박죠 vs 몬스터 하길;;;
06/02/10 20:14
탱크만 적시에 뽑아줬다면 그렇게 밀리진 않았을텐데..임요환선수는 아쉽군요.
박지호선수는 물량이란 이빨에 전략이란 발톱까지 가미한 느낌입니다. SO1배의 오영종선수랄까..비록 남은 길이 험난하지만 힘내서 우승까지 차지했으면 좋겠습니다.
06/02/10 20:14
제가 예상한대로 되었군요. 정말 아름다운 밤입니다^^;
그나저나 양대 리거에 온겜 4강 유일한 프로토스 박지호~ 이제 명실공히 현재 제일 잘나가는 프로토스가 되었군요. 4강에서 재밌는 집안잔치 기대해 봅니다~~
06/02/10 20:15
최연성 진짜 물량;; 초반에 scv가 그렇게 당해놓고도 미리 4팩이 올라와있었지만 박서는 한창 2팩하다가 이후에 스캔 찍어보고 부랴부랴 팩토리 올리려했지만 배럭스가 깨진 상황에서 다시 배럭스를 건설하는 장면을 보고 최연성 선수의 승리를 예상했습니다 -_-;;
아 말이 왤케 서두가 없지 -_-^ 버럭
06/02/10 20:15
아.. 그리고 최연성선수도 (한동욱선수가 쉽진 않겠지만) 꼭 결승까지 GoGo~~ 하시길 +_+
박성준 vs 최연성, 박지호 vs 최연성 어떤 매치가 되던지 엄청 기대가 될 것 같네요.
06/02/10 20:17
ktf&skt// 5시도 엄밀히 말하면 몰래 멀티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파악도 엄청 느렸고, 탱크 전환 타이밍을 한타밍만 앞당기고, 5시 멀티만 일찍 발견해 활성화되기 전에 타격준 후, 장기전 갔으면, 충분히 할만한 경기 였을 듯 싶어요.
06/02/10 20:18
8강 지난 2경기와 오늘 경기를 봤을 때 확실히 최연성선수의 'scv 꾸준히 뽑아내는 능력', '서플 절대 안 막히는 능력', '생산건물 늘리는 타이밍을 잡는 능력'
이 3가지의 능력은 여타 테란선수들과는 어느 정도 격차가 있어 보이네요. '멀티 늘리는 타이밍을 잡는 능력'은 두말할 것도 없구요.
06/02/10 20:19
큰 변수는 아닐듯했지만 경기결과를 보고나서..배럭꺠진것도 변수가 된거같더군요..배럭깨진 임요환선수는 투팩에서 골리앗...배럭온전해서 4팩까지 늘린 최연성선수는 2팩탱크2팩골리앗..나중엔 다 에드온했지만말이죠...마지막에 4팩에드온 2팩골리앗..화면에 잘 안잡혔지만 옆에서 팩토리 2개가량 더짓고있더군요;;; 왠지 결승은 최연성VS박성준의 삘이..살짝..물론 박지호선수와 한동욱선수를 무시하는건 아니지만..나름대로 바램입니다..골든마우스냐 5번째2회우승자냐..이결승을 전 기대중
06/02/10 20:21
네...사실입니다. 임요환, 안석열, 안기효, 강 민
이 네 선수가 E조를 형성하고 전상욱, 김준영, 이병민, 박영훈 이 네 선수가 D조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06/02/10 20:23
1경기는 그야말로 박지호 선수의 전략이 빛났던 경기더군요.. 물량이 아닌 전략으로도 승부를 보니 원;; 하지만 4강 상대가 박성준이라 조금은 난감하겠군요
그리고 2차전.. 임요환과 최연성 선수의 사제간 대결은 항상 실망이군요;; 같은 팀끼리 경기할때는 팀내 자체적으로 연습하지 말자보다는 따로 연습하자라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경기력이 원;; 그리고 확실히 두 선수간의 격차라는게 존재하는거 같긴 하더군요..1경기도 완전 유리한 경기를 조금 이상하게 망쳐버렸고, 여튼간에 3경기 모두다 물량이면 물량 멀티가져가는거나.. 최연성 선수가 압도하더군요 scv 생산을 끊임없이 해주는게 중요한데.. 임요환선수는 확실히 물량쪽은 아닌지라..초반 빌드에서 그렇게 큰 우위를 가지거나 초반 피해가 없는 이상은 최연성 선수가 임요환 선수에게 질거라는 생각은 안들게 게임을 하더군요
06/02/10 20:25
이런..; E조나 D조나..-_-;; 그나마 D조에선 이병민선수가 유리해보이는게 사실이지만, 막상 열어보면 아무도 모르는 듀얼이니..
재미있겠습니다!! 기대 1000000000000%!
06/02/10 20:33
영웅의 등짝//아마도 8강의 성적을 우선시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병민선수는 0:2로 탈락했고,임요환선수는 1:2로 탈락을 했기 때문일겁 니다.(그렇게 알고있습니다.)
06/02/10 20:35
배럭깨진 타이밍이 너무 암울했죠.. 임요환선수 배럭짓고있을때 최연성선수 3,4번째 팩토리가 완성되어가는 중이었으니..
그리고 엄재경 해설위원님 말씀처럼골리앗다잃은 것도 결과적으론 손해였죠. 그리고 4MB님 몰래멀티는 없었습니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임요환선수의 3시섬멀티도 몰래멀티죠. 그냥 안들켰다고 해서 다 몰래멀티란게 아니죠; 정말 말그대로 압도당한 경기였네요;; 아 임요환골수팬으로서 너무 아쉽네요.. 1경기를 어떻게 이겼는지 신기할따름.. 아 그것도 최연성선수가 많이 유리했다가 레이스고집 때문에 진거였나요.. 최연성선수 무난하게 결승진출을 예상합니다.
06/02/10 20:47
임요환 선수 패배는 골리앗 잃은거는 아주 약간 아쉬웠지만..
배럭스 짓고 팩토리 짓는.. 요게 가장 아쉬웠습니다.. 팩토리가 반쯤 지어지고 있거나 지어져있어야만 될 타이밍에 배럭스를 짓고 있더군요 -0-;;
06/02/10 20:56
임요환 선수 오늘 경기 내용 상당히 아쉬운 점이 많더군요...ㅠ.ㅠ
한창 팩토리 올려야 할 타이밍에 배럭스가 깨지고... 그나마 새로 배럭 짓는 타이밍도 좀 늦어서 자원은 더 많이 캤는데 물량은 많이 밀렸죠. 5시쪽에 멀티 체킹이 매우 늦었던 것 또한 정말 아쉬웠고...골리앗에서 탱크로 체제 변환 하는 타이밍도 늦었구요... 상황이 계속 안좋았긴 했지만 SCV 숫자도 전체적으로 타이밍에 비해 좀 적어보이더군요. 프로리그에서 이윤열 선수를 상대로 최근 보여준 경기력에 비해 오늘 최연성 선수를 상대로 한 운영은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오늘의 패배를 교훈삼아 다음에는 한 층 발전한 임요환의 테테전을 보여주길 바라겠습니다...
06/02/10 21:37
5시는 발견했었죠. 임요환 선수 개인화면에 잡혔었습니다. 그리고 그 상태에선 알았다 해도 저지할 방법이 없었죠. 한번 큰전투에서 패한 뒤였었죠.
패인은.. 배럭스가 깨져 제때 팩토리가 늘어나지 못했던것. 그리고 제때 탱크로의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았던것. 이 2가지였습니다. 나머지는 최연성 선수가 너무 잘했죠.
06/02/10 21:58
나름대로 초반에 임요환 선수 스스로 재미를 많이 봤다고 생각하면서 (아주 약간이라도) 긴장을 늦춘게 아닐까 싶네요. 9시 섬멀티 골리앗 드랍으로 재미 많이 봤었죠. 두 선수 모두 자신의 특성을 살려서 게임한 듯.
06/02/10 22:03
아아.... 임요환 선수... 이제 군대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번 대회도 내줘야 되나요... 진짜 언제 우승을... 그래도 믿습니다... 스토브리그 끝나면 이것보다 더 강해져 있겠죠............OTL
06/02/10 22:14
아 임요환 선수-_- Ever 2004 결승 제3경기의 재풀이를 하다니;;
진짜.. 엉청 기대했는데;; 아.. 실망감이 너무 크네요;;
06/02/10 22:15
배럭 파괴된건 상관없는데.. 요환선수는 항상 배럭 파괴된 이후 다시 짓는 타이밍이 너무 늦습니다. 그렇게 진게 재가 생각나는 것만 해도 너무 많다는,,,
06/02/10 22:19
[couple]-bada님 // 개인화면에 잡혔던 5시는 임요환 선수가 커맨드를 못짓도록
최연성 선수가 일부러 내려놓은 배럭스를 본거일텐데요. 제 추측으로는 임요환 선수는 5시에 배럭스가 있다고만 생각했을겁니다. 최연성 선수 커맨드의 존재는 몰랐을테구요. 계속 불리하긴 했지만 5시에 방어 병력이 거의 전무했기 때문에 스캔이나 SCV정찰로 이를 파악했다면 충분히 골리앗 1~2기로 견제를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럴만한 타이밍도 존재했다고 생각하구요... 7시 멀티도 그 터렛밭의 사각을 찾아서 견제했는데 -_-; 완전 무방비인 5시를 견제 안했다는건 임요환 선수가 5시 커맨드의 존재를 몰랐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후반에 임요환 선수 SCV가 커맨드 지으러 5시 갔다가 뒤늦게 발견하고 바로 옆에 커맨드 새로 짓는 장면이 나오죠. 그리고 미니맵을 유심히 보다보면 최연성 선수가 5시에 상대 멀티 방해용으로 내려놓은 배럭스를 띄워서 이동시키고 그 곳에 새로 커맨드를 짓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미니맵으로 본거라 확실하지는 않지만 임요환 선수 개인화면에 잡힌 5시쪽에 빨간 점은 상대의 배럭스였을겁니다. 커맨드가 아니라...
06/02/10 22:40
역시 최연성선수 축하글보다 임요환팬분들의 푸념글이 압도적이네요.
저도 했습니다만; 오늘 경기끝나고의 분위기랑 거의 비슷하네요;; 아무튼 뒤늦게지만 처음 본선대뷔 대회부터 시작해서 OSL , MSL 연속 4연속 4강진출.. 정망 양대리그에서 동시에 이렇게까지 성적낸선수가 있었나요.. 정말 대단.. 최연성선수 준결승진출을 축하드립니다~!
06/02/10 23:14
이런...임요환 선수의 실수가 너무 아쉽다보니 최연성 선수 축하글을 안썼군요.
지난 1년 T1이 프로리그, 개인리그 모두 최강의 포쓰를 보여줬지만 막상 개인리그에서 우승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ㅠㅠ 최연성 선수가 가장 자주 우승에 근접했었는데 4강에만 가면 전성기와는 달리 참 허무하게 무너지더군요 -_ㅠ 스토브리그 전 최연성 선수와 T1에게 남은 마지막 기회...꼭 스타리그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
06/02/10 23:36
플토가 4강에 한 명도 못들까봐 조마조마 했습니다. ^-^
박지호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숨도 못 쉬게 몰아 붙이는 힘이 장난이 아니네요. 너무 멋진 경기였습니다. 4강전이 집안 싸움이라 좀 난감하겠지만 좋은 승부 펼쳤으면 좋겠네요.
06/02/11 00:34
이번 시즌 전상욱 선수의 우승을 예상했습니다만, 아쉽게 되었습니다.
지금 들어와서 경기도 못 본 상태이니 참...얼른 VOD라도 챙겨야 겠습니다. 결승은 박성준-최연성의 대결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 4강 진출한 박지호, 최연성 선수 축하해요~
06/02/11 10:10
임요환은 역시 물량보다는 테크니컬한 경기를 하는 게머입니다.
반대로 최연성을 테그니컬한 경기 운영보다는 힘으로 통하는 게머라고 볼수 있죠.. 이번경기는 임요환인 조금 운영이 테크니컬하지 못했습니다 상대는 탱크로 전환을 했으면 임요환이 조금 늦더라도 따라 갔어야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최연성의 괴물같은 물량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인데. 임요환이 초반에 본 약간의 이득을(솔직히 이득도 아닌 이득) 가지고 너무 방심한듯 합니다. 임요환은 저축형 테란이라고 하죠.. 그게 약점 인듯... 그래서 물량형 테란한테는 조금 약한면을 보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대세는 테크니컬이 아닌 물량과 맵을 넓게 활용할줄 아는 것이 임요환이 가져야 할 점이 아닌가 합니다. 어제는 최연성이 그 부분에 앞서 있었기에 승리 한것이 아닐까요? 최연성 선수는 축하를 받고 4강에서 멋진 경기로...... 임요환 선수는 스타리그 다시 와야죠~~
06/02/11 11:55
플토는 초반 전략을 정말 잘 가다듬기만한다면 정말 무서운 종족입니다.
최연성선수는 뭐 할말이 없네요. 1,2,3경기 솔직히 최연성 선수가 모두 압도한 경기로 봅니다.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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