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경기는 못봤습니다. --;

A조 경기는 유병준님이 장진남님한테 승...

B조 경기는 임성춘님이 조정현님에게 이겼다는 얘기만 들었네요. --;

그리고 4주차 경기도...

정모 철야하고 집에 와서 비몽사몽간에 본 지라 기억이 별로 잘 안납니다. 죄송. ㅠㅠ



A조 4경기 기욤 토스 11시 송병석 토스 7시 라이벌리.

음...

항즐이님의 말씀으로는

기욤의 리버드랍 말고는 암것도 읍는 경기였다--;고 하시는데

사실 저도 그거밖에 기억이 안납니다. 워낙에 인상적이어서 --;

겜큐 게시판에 어느 분 말로는

병석님은 늘 쓰는 전략이 정해져 있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랬는지 어쨌는지...

기욤의 리버 드랍+패스트 드라군에 별로 효과적인 대응을 못하셨고요.

나중에 리버를 뽑긴 하셨는데... 바루 씹히셨죠. --;

어찌됐든... 예나 지금이나 기욤의 리버는 끝내줬습니다... 기욤 승.



B조 4경기 홍진호 6시 저그 박효민 12시 저그 쇼다운.

중앙 멀티 하나를 놓고 양 저그가 벌이는 각축전이 아주 볼만한 경기였습니다.

효민님은 스컬지+저글링, 진호님은 저글링+무탈리스크...

(사실 진호님이 무탈이 빨라서 효민님 어쩔수 없이 스컬지로 떠밀린 --;)

중앙멀티 장악은 효민님이 빨랐는데...

진호님 나중에 발업저글링 한떼 몰고 들어가서

바로 효민님 쫓아내고 중앙 멀티 차고 앉으시더니

그때부터 차근차근 무탈 모아서--; 나중엔 아주 휘젓고 다니시더군요 --;

무탈이 너무 수가 많아서 스컬지 테러도 별 효과가 없었다는...

진호님 승.



성의없는 후기 죄송합니다... ㅠㅠ

담번부턴 잘할게요. ㅠㅠ


-Apatheia, the Stable Spir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