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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6 23:31
재미있는 것은 이번 시즌 누가 우승하든 시나리오가 나옵니다. 정명훈 선수가 우승하면 임요환,이제동 선수 이후로 2연속 스타리그 우승자가 됩니다 그리고 신동원 선수 같은 경우는 지금 영구제명 되었지만 마재윤,이제동 선수 이후 양대리그 저그 우승자가 나오고 어윤수 선수가 우승하면 이제동 선수 이후 진짜 오랜만에 로열로더 우승자가 나오고 허영무 선수가 우승하면 송병구 선수 이후 3년만에 스타리그에서 프로토스가 우승하게 됩니다.
11/08/26 23:34
어윤수가 결승가면 로열로더이긴 하지만. 스타판 최악의 결승대진이라고 생각되는 팀킬 그리고 저저전
어윤수선수가 올라가면 그것으로도 응원해줘야겠지만 허영무 선수 정말 응원하겠습니다. 가을의 전설을 써 주세요.
11/08/27 00:03
로얄로더는 살아남아 우승했다는 것만으로도 그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선수에게는 단 한 번 가질 수 있는 기회이므로 중요합니다. 어윤수 선수에게는 그 기회가 지금인 것입니다. 허나, 이번은 네 선수 모두에게 스토리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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