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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4 20:02
궁금해서 알버트 벨 선수 이력을 찾아봤는데
실력은 대단했지만 진짜 완전 개망나니..미x놈이네요;;;; 하지만 최소한의 개념은 있었습니다.
09/04/24 23:20
박재홍선수 그래도 종범신 리즈시절에도 기록못했던 30-30 을 그것도 신인때 최초로 달성한 레전드급인데
이런 모습을 보이다니 실망이근영
09/04/24 23:47
박재홍 진짜 팬인데...
이번엔 정말 옹호해 줄수가없는,,, 채병용이야 뭐 많이 봐줘서 그럴수도 있다라고해도 박재홍은 뭐 속이좁은건지 분위기 파악이안되는건지 답답하네요
09/04/25 00:36
95년인가 벨은 몬스터 시즌을 보냅니다 뭐 평시즌보다 조금더 잘한 수준이지만
MVP를 받지 못하죠 mvp는 당시 보스톤인가? 모본에게 돌아갑니다 mvp 투표단중 벨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결국 벨은 mvp 시즌이 없게되죠 불같은 성격때문에
09/04/25 01:18
알버트 벨 하면 난투극, 난투극 하면 알버트 벨이라는 이미지죠.
마키스 그리솜이 말한 벤치 클리어링 10원칙 중 하나가 '알버트 벨에 가까이 다가가지 말라' 였을 정도니..
09/04/25 02:28
야구선수로서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예의나 개념이 없었던 것이죠.
어느 야구선수가 선배, 그것도 타팀의 코치에게 짝다리로 서서 눈을 굴린답니까. 거기다가 동영상을 보니 욕설이 아니었다면 공코치가 그렇게 욱했을 것도 없고.. 실력은 있을지언정 상대 팀 선수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없고 나아가 타팀의 팬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거죠. 재능이 인성과 비례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는 씁쓸한 예중 하나가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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