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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5 23:22
대충 싸면 대당 수십만원 대에서 300만원 안쪽으로 가능한 거 같습니다. 알리같은데서도 광섬유 키트 파는데 생각보다 얼마 안하더라고요.
25/10/15 23:26
광섬유가 랜선 안에있는 가닥?이고 유리 통으로 드로잉(뽑아서) 만들어서
시중에서도 검색해보니 제일 흔한?싼? 녀석이 2.9불/미터네요 통신용 유리 광섬유가 아니라 조잡한 플라스틱 광섬유 (POF)는 심지어 싸면 0.1불/m라고 하네요
25/10/15 23:37
유리 광섬유로 하면 58,000달러니까 (8천만원)
단가가 맞지 않을거고 POF로 하면 2,000달러 정도일 테니 이 정도면 훌륭한데요?
25/10/15 23:22
그러게요 어디 중간지점에 레이더로 지나가는 드론들 비행궤적을 알면 드론 직접 맞추지 않고 그 궤적의 광섬유케이블 타게팅하기 더 쉬울 것 같아요. 드론은 빠르고 회피기동이 쉬운데 경로추적해서 와이어 위치 예측은 더 쉬울 것 같은데 움직임도 적고. 그리고 유선 드론은 부드러운 비행궤적을 가져야 섬유가 안 끊어진다고 하네요.
25/10/15 23:51
저기 쓰이는 광섬유는 피복을 최소화해서 많이 가볍다더라고요. 찾아보니 20km에 대충 2kg 좀 안되는 거 같습니다. 이 정도면 드론은 충분히 들고요.
25/10/16 00:02
최종적으로는 ai가 피아식별이 가능해서 스탠드얼론 상태에서도 적군을 식별해서 파괴하는 경지에까지 이르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면 재밍이든 광섬유 절단이든 면역이라...
25/10/16 00:08
그게 결국 목표긴 한데 언제쯤 될런지요. 신뢰할 수 있고 아군이 제어 가능하고 개체가 독립적으로 대응 가능한 꿈의 기술은 언제쯤 나오려나요. 기술력도 문제고 된다 해도 가격이 문제고... 현재 저런 소형 드론이 많이 쓰이는 건 역시나 압도적인 가성비 때문인데 AI 자율 드론은 대당 가격이 많이 비쌀 거라...
25/10/16 07:15
공중폭팔탄 같은걸로 폭압정도만줘도 몇킬로짜리 선이 일부에 받는 압력이 감당 안될 것 같긴한데... 아마 비슷한 무기가 나오지 않을지
25/10/16 07:23
몇백억 짜리 탱크를 몇백만원 몇천만원 하는 드론과 광섬유로 잡을 수 있기에 뭘해도 가성비가 나오죠. EMP나 공중폭발탄 터뜨려 드론 잡을 여유가 있으면 왜 드론을 무서워하겠습니까...
25/10/16 09:08
Ai드론의 경우 피아식별이나 항복자/포로 처리, 공격결정권 등이 걸려서 고급타겟이 아니면 당분간 적용이 어렵겟지만
드론 잡는 Ai드론 이라면 빠른 개발이 가능할수도 있죠 광섬유가 보이면 컷팅만 하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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