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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5 16:07
어릴 때 잠깐 피아노 학원 다닐 때 거기서 비슷한 것들을 봤던 기억이 문득 떠오르네요
피아노 학원 다닌것 자체가 거의 기억 안나는데 비슷한 물건 본다고 갑자기 기억이 올라오는게 신기합니다
25/10/15 16:11
그 프로야구 선수 띠부씰 크기로 책에 모아서 다 모으면 문방구에서 BB탄 총 큰걸로 바꿔주는 그런 것도 있었는데.... 하... 왜 그런 곳에 돈을 낭비했었는지....
25/10/15 16:12
옛날에 부모님이 본인이 듣고싶은 곡 악보 사서 저보고 쳐보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
요즘은 안 친지 1~2년 정도 됐는데 주말에 오랫만에 피아노 건드려봐야겠어요
25/10/15 16:17
실제 오선지에 음표랑 가사 적힌 것도 팔았던 것 같은데....
피아노 하나도 못 치는 누나가 그런 걸 사서 들고 다녀서 의아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25/10/15 16:47
저는 국민학생 때와 중학생 때까지는 꽤 자주 샀었습니다. 주변에서 악보 딸 줄 모른다고 놀림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돈으로 해결한다고.
고등학생이 되면서부터는 악보가 별 의미없는 곡들이 많아져서 점점 안 사다보니 아에 안 사게 된 것 같아요. 기타로 치기 좋든 피아노로 치기 좋든 둘 중 하나로는 가치가 있어야하는데 그렇지 않은 곡들이 90년대 중반부터 쫙 늘었죠. 실력이 부족하니 그걸 커버할 실력도 안 되고.
25/10/15 16:55
악보 국룰은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와 '맥가이버 테마음악'이었던 거 같네요. 근데 맥가이버는 TV에서 듣던 그 맛이 안 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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