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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7 16:32
연휴에 본가 PMP에서 우연히 Burning Heart 듣고 너무 좋아서 유튜브로도 찾아서 들었었는데 피지알에서 이렇게 보니 신기하네요 흐흐
록키 몇 음악인지도 몰랐는데 공식 영상 말고 영화 줄거리로 올린 영상 보고 알았는데
25/10/07 16:39
https://youtu.be/A_hLdPRsssE?si=1KhjUrTYmIEFAZ3w
저는 록키 4하면 항상 이 훈련장면이 생각납니다. 주인공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훈련하고 라이벌은 최첨담 과학적인 방법으로 훈련하는데 언제나 전통적인 방법으로 훈련하는 주인공이 더 잘 하는 패턴이 이영화에서부터 자리잡은거 아닌가 싶더라고요. 흐흐
25/10/07 16:41
이게 또 재밌는 게, 영화랑 반대로 룬드그렌은 주지사님이랑 내추럴로 몸 키웠고 스탤론은 스탤로이드... 아니 스테로이드 맞으면서 몸 키웠다고 하더라고요. 전문 선수 vs 배우의 차이도 있고 당연하겠지만 실제 영화랑 반대라서 되게 재밌었어요.
25/10/08 05:19
아놀드는 당연히 로이더로 유명하고
스텔론도 스테로이드로 몸 키운거고 돌프 룬드그렌 역시 스테로이드로 몸 만든겁니다;; 돌프는 스스로 10년간 젊을때 약 꼽았다고 말했어요 결론은 셋 다 로이더입니다
25/10/07 16:56
뭐지.. 안 배우고 재능이랑 자체 노하우로 특급인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부류인 듯요.
특급 격투 재능보다도 저런 배경 상황에서 마약, 범죄 다 끊고 바른 길 쭉 실천해 낸 게 더 초특급
25/10/07 18:13
사실 엑스트라 합치면 ufc에서 엑스트라 나간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제일 유명할 건 캡틴 스컬이랑 싸웠던 gsp가 있겠고. 시릴간도 그렇고 할로웨이도 엑스트라 출연했고 이래저래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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