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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10/02 10:42:45
Name 핑크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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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Link #2 https://naver.me/GcKNS1Gu
Subject [유머] 교육청 잘못에 '졸지에 삼수'‥"피해는 오로지 학생 몫"




1.올해 재수에 도전하는 수험생이 있었습니다

2.수능 원서 접수 마지막 날인
지난 5일 오후 4시 27분쯤, 강원도 교육청 도착

3.출입문에 근무하던 사회복무요원은
접수장소를 춘천교육지원청으로 안내했고,
접수 마감을 5시 30분이라고 안내

4.1시간 정도 남았고, 차로 15분 거리라
학생 가족은 30분 정도를 남겨 놓고 원서 접수처에 도착
춘천교육지원청 접수창구에 도착한 건 5시 3분
접수 담당자는 5시로 접수가 모두 마감 안내

5.교육청은 사회복무요원이 잘못 안내했다고 인정
다른 수험생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예외를 인정불가
원서 추가 접수는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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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teful Days~
25/10/02 10:43
수정 아이콘
모든 서류 제출같은건 좀 여유있게... ㅠ.ㅠ
뉴진스
25/10/02 10:44
수정 아이콘
뉴스 댓글도 그렇지만 굳이 이런 상황에서 저렇게 마감 시한까지 미뤘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이쥴레이
25/10/02 10:44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다른곳에서도 논쟁중인게 중요한 수능이고 어플이나 공지나 사전안내 다되어서 휴대폰등으로 그냥 한번만 봐도
다아는거고, 거기다가 접수기간이 일주일인가 그런데 그 기간동안 안하다가 중요한 시험을 마지막 마감직전에 하는것 자체가
문제라고...

논쟁이 많더라고요.

오히려 교육청이 원칙적으로 잘하고 있는거라고..
20060828
25/10/02 10:45
수정 아이콘
저렇게 중요한 일인데 시간을 너무 임박해서 장소도 확인하지 않고 실패했다는 것이 안타깝네요.
수능이든 무엇이든 중요한 일엔 그만한 정성이 필요한 법이죠.
25/10/02 10:45
수정 아이콘
억울한 건 알겠는데 저래놓고 좋은 소리는 못 듣죠 굳이 저걸 마감라인에 맞춰서 도착하고 제대로 공고는 보지도 않고 뭐하는 인간임??
특별수사대
25/10/02 10:45
수정 아이콘
제출기한이 상당히 넉넉한 점을 고려하면 안타깝지만 구제는 어렵지 않을지.. 하다못해 제출일자가 당일뿐이라고 하면 모를까 2주 넘는 기한인데 마지막 날 접수 1시간 전에 도착은 좀..
카미트리아
25/10/02 10:46
수정 아이콘
본인이 알아봤어야죠..
이건 구제해줄 건이 아니라고 봅니다.

추가로 4시반에 강원도 교육청에 도착했고,
차로 15분 거리였으면, 바로 갔으면 5시 전에 도착할수 있었겠네요.
뭐하다가 늦었는지...
25/10/02 10:46
수정 아이콘
뭐 딱히 안타깝다는 마음이 드는 건은 아니네요.
손금불산입
25/10/02 10:47
수정 아이콘
규정과 안내의 문제인데 급박하게 한 학생에게 귀책사유를 묻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학생의 잘못이 없지는 않지만 여기서 귀책사유를 따질건 아니죠. 그렇게치면 마감 시간 임박, 마감 일 임박, 마감 주간 임박 다 마찬가지로 해석될 수가 있으니까요.
Kai ed A.
25/10/02 10:47
수정 아이콘
지팔지꼰 아닌지? 그렇게 중요한 거면 왜 굳이 버저비터를 울리려고 시도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하물며 재수생이?
Winter_SkaDi
25/10/02 10:47
수정 아이콘
아니 저 본문의 포스터도 이상한데요? 8월 22일은 금요일이고 9월 6일은 토요일인데....

뭐 아무튼 꽉찬 2주 정도 주는 것 같은데 마지막날 한시간도 안남은 시간에 가는 이유가 뭐지...
25/10/02 12:28
수정 아이콘
작년겁니다 크크
2025년에 보는 수능 명칭은 2026학년도 수능이죠
찾아보니 올해는 8/21-9/5 이었네요 (요일은 동일)
Winter_SkaDi
25/10/02 13:12
수정 아이콘
아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바람기억
25/10/02 10:48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 건 안타까운 거고, 저게 맞습니다
항상 여유 있게 준비해야죠
변수는 언제 생길지 모르니까요
20060828
25/10/02 10:48
수정 아이콘
제목도 약간 어그로라 수정하시는게 어떨까요? 교육청 잘못이 아니잖아요.
손금불산입
25/10/02 10:49
수정 아이콘
교육청 복무 인원이 마감 시간을 잘못 안내한건 맞아서...
하이퍼나이프
25/10/02 10:49
수정 아이콘
제목은 MBC 뉴스 제목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저는 MBC가 왜 이런 어조로 보도하는지가 가장 이해가 안가네요
25/10/02 11:28
수정 아이콘
저런거 보면 무슨 연줄인나 싶습니다.
25/10/02 11:40
수정 아이콘
MBC야 뭐...
메가트롤
25/10/02 13:55
수정 아이콘
MBC야 뭐... (2)
25/10/02 10:48
수정 아이콘
저걸 굳이 마감시간 맞춰서 접수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이해가 안가서 ;;;
특별수사대
25/10/02 10:52
수정 아이콘
그니까요. 전 출근하거나 어디 약속있을때도 시간 맞춰서 가면 늦을까봐 내내 걱정하는 게 싫어서 일찍 가는 편인데 하물며 재수용 수능 원서를 마감 30분 전에 낸다는게..
바람기억
25/10/02 10:59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저도 저런 건 진짜 이해가 안 됩니다.
25/10/02 10: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접수 버저비터는 당최 왜 저러나 싶은것도 있긴 하지만..

공공기관의 공지라는것도 결국 중요도가 따로 있는거고 공식적으로 공고한 사항이 틀린것과, 접수처도 아닌곳의 사회복무요원의 구두안내는 책임의 정도가 다를수밖에 없죠. 이걸 인정하면 대충 공공기관에 전화 돌려서 담당자도 아닌 사람한테 애매한 답변받고 귀책을 물을수도 있는건데 바람직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것역시 알아보는사람이 더 권위있는 공지를 확인해야죠. 별 책임도 없는 사회복무요원의 말만 믿고 행동할게 아니라..
사상최악
25/10/02 10:51
수정 아이콘
고민했을 수도 있죠.
공지에 정각이라고 해도 직원이 30분이라고 하면 30분까지는 되나보다 생각할 거고.
사전 공지보다 현장 통제 직원의 통제를 우선하는 것은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카미트리아
25/10/02 10:57
수정 아이콘
교육청 공익이 접수처 현장 통제 직원이 아니지 않을까요.
애초에 저 접수 자체가 교육청에서 진행되는게 아니니까요..

정식 공지는 확인하지 않고,
지나가던 옆 부서 사람의 말을 믿고 진행한 격이죠.
솔로몬의악몽
25/10/02 10:51
수정 아이콘
참 말 얹기 어려운게, 저도 저 나이 때 비슷한 사고를 칠 뻔한 적이 있었거든요.
아마 대학 면접이었나 원서 접수였나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저는 XXX대학교 역이 있어서 그 대학이 거기 있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그 기한 전날에 아버지께서 "너 XXX대학이 어디 있는지는 아냐?"라고 물어보시길래 "XXX대학역에 있겠죠"라고 말했다가 꾸지람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혜화역에 있더라고요...;;; 그 날 아버지께서 물어보시지 않으셨다면 아마 대학 시험도 못봤었을겁니다.
그런 경험이 있다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 별로 나쁜 말은 하고 싶지 않네요
특별수사대
25/10/02 10:53
수정 아이콘
크크 성균관대군요? 성대역은 수원성대고 시험은 서울성대라 그쪽으로 잘못가는 학생이 많다는 얘기가 매년 전설처럼 구전되어오는 크크크
솔로몬의악몽
25/10/02 10:58
수정 아이콘
심지어 성대 근처 동성고등학교 출신 선배에게 들었는데, 동성고등학교 이과 학생 중 집 근처에서 통학하려고 성균관대 지원했다가 나중에야 이과는 수원에 있다는걸 안 사람들이 꼭 있다고 하더라고요
25/10/02 11:33
수정 아이콘
단국대-단대오거리역
서울인창고-구리인창고 등등...생각보다 많죠.
바둑아위험해
25/10/02 10: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흠... 진짜 마감기한 한 시간 전 간 것도 그렇지만..
교육지원청으로 제출하라고 버젓이 나와있는데.. [제출 장소]도 강원도교육청으로 잘못간 게 참..
제출기한을 못 지킨거니 당사자들이 받아줄 수 없는게 당연히 맞는 것 같고

궁금한게 만약 잘못 안내한 사회복무요원 및 강원도교육청 상대로 손해배상 민사소송하면 어떤 보상을 받을 수 있나요?
탄산수중독
+ 25/10/03 05:45
수정 아이콘
느낌상 몇만원 안해주거나 아예 안해줄듯 합니다. 바로 갔으면 접수 됐을 시간이기도 하고, 하루 접수도 아니고요. 저 안내 말고 찾아볼 방법이 없는것도 아니고
25/10/02 10:52
수정 아이콘
시간 안내를 제대로 했으면 그만큼 서둘렀을거고 그럼 접수를 했을거라고 생각하면 확실히 학생측이 억울해하는건 이해가 가네요.

하지만 교육청측에서도 예외를 만들수 없다는 원칙 고수하는것도 충분히 이해가 가고요. 그렇다고 잘못 안내한 공익보고 뭐라고 하는건 아닌것 같고 참... 그렇네요.
25/10/02 10:53
수정 아이콘
3수하면서 마감시간에 대해서 확인도 안해봤다는 점이 좀 아쉽네요.
25/10/02 10:54
수정 아이콘
접수처도 아닌 장소에서 출입문 통제 근무를 하던 사회복무요원이 대답한건데 책임이 있을까요?
그냥 길가다 행인한테 오늘 수능접수시간이 몇시까진지 알아요? 하고 물어봤을떄 행인이 잘못 알려줬다고 행인에게 책임이 생길것 같진 않은데...
저 사회복무요원이 접수처에서 근무중이던 것도 아니고 업무가 수능 관련 업무도 아니고 그냥 물어보니까 개인 지식에 의해서 대답한거 아닌가요?
25/10/02 10:55
수정 아이콘
사회복무요원이면 공익 아닌가 공익이 시간 잘못알려준게 왜 교육청 잘못이지
시무룩
25/10/02 10:57
수정 아이콘
얼마나 슬픈 이야기일까 하고 눌렀는데 눈물 쏙
꼼꼼히 봐도 놓치는게 생겨서 실수를 하는데 장소도, 시간도 다 제대로 모르고 가는건 참사가 벌어지라고 고사지내는거 아닌지
물론 잘못 안내가 간 점도 문제가 있지만 1차적으로는 학생 잘못이 너무 커서 별로 안타깝지는 않군요
전기쥐
25/10/02 10:59
수정 아이콘
나도 꼼꼼하지 못한 성격이라 저 학생에게 뭐라고 할 처지는 안 되는걸로.. 흑흑
해맑은 전사
25/10/02 11:03
수정 아이콘
예전에 택시가사분께 들었습니다.
102보와 306 헷갈리는 놈들 꼭 있다고...
25/10/02 11:03
수정 아이콘
자주는 아니지만 간간히 일어나는 일이죠... 이해하고 안타깝지만 봐줄일까지는 아닌것 같아요...
어제본꿈
25/10/02 11:03
수정 아이콘
공익이 잘 모를수도 있죠. 다른 업무 마감은 대략 5시 30분이었을 수도 있으니... 책임은 본인이 져야죠.
25/10/02 11:06
수정 아이콘
여유 있게 준비하셔야 하지 않았을지...
다람쥐룰루
25/10/02 11:06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잘못했다 라고 말할수 있나 싶네요
모나크모나크
25/10/02 11:0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안타깝지도 않네요. 언젠가 일어날 일이 하필 수능이었을 뿐.. 부모가 같이 있었는데 어떻게 저럴 수가
25/10/02 11:09
수정 아이콘
장소조차 잘못알고 찾아갔는데 접수처도 아니고 공무원도 아닌 사람이 잘못알려준게 무슨 큰 죄일까여
Liberalist
25/10/02 11:10
수정 아이콘
봐줄 일은 아닌 것 같네요. 애초에 본인 인생이 걸린 시험을 그따위로 늑장부려 접수하는 것부터가...
마리오30년
25/10/02 11:11
수정 아이콘
2주나 넉넉하게 여유가 있었고, 접수마감시한은 인터넷검색만 해봐도 떡하니 5시까지라고 나올텐데 이렇게 중요한 건을 마지막날 아슬아슬하게 도착한 것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본인들이 또 이걸 공론화해서 남탓하는게 딱 봐도 진상이네요.
달달한고양이
25/10/02 11:15
수정 아이콘
잘못 안내해준 너 땜에 내 인생 망했잖아 시전하기엔 자기 잘못 포션이 너무 큰데…공지 없이 즉각 결정해야 하는 사안에 잘못 안내한 것도 아니고 자기가 챙겨야죠 저렇게 중요한 건 어쩔티비…
25/10/02 11:16
수정 아이콘
왜 3수나 했는지 잘 알겠습니다.
25/10/02 11:26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삼수생에 스플뎀은 주지 마세요 ㅠ
cruithne
25/10/02 11:46
수정 아이콘
재수죠
React Query
25/10/02 11:18
수정 아이콘
잘못된 장소로 갔으면서, 안내받은 장소로 가는건 왜 또 시간을 끄는건지...
15분 거리라면 바로 출발했으면 제 시간에 도착 아닌가요;;
모나크모나크
25/10/02 11:19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제일 이해가 안갔네요. 저기서 또 늑장을...
핑크솔져
25/10/02 11: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게 코미디죠. 4시 27분에 도착한것부터도 노답인데 카페에서 쉬다가 5시 넘어서 도착
25/10/02 11:20
수정 아이콘
글 보면서 뭔 시간을 저렇게 타이트하게 잡나싶었는데... 댓글은 역시나 같은 생각
기사 제목은 왜 저래... mbc다운...
25/10/02 11:37
수정 아이콘
??? : 휴 자연스럽게 삼수할 수 있
씨네94
25/10/02 11:39
수정 아이콘
스릴을 즐기는건가... 진짜 이해가 안되는...
25/10/02 11:50
수정 아이콘
뭐 접수기간 뜨자마자 1분만에 하던
질질 끌다가 마감 1분 전에 하던 기간내에만 한다면
그걸로 뭐라할껀 없죠
근데 재수라면서 마감 장소도 마감 시간도 모르고 공익 탓하는게 웃기죠
25/10/02 11:52
수정 아이콘
가족이 스마트폰이 하나도 없다면 모를까...이건 네이버에 수능원서접수만 쳐봐도 나오는거라
코미카도 켄스케
25/10/02 11:53
수정 아이콘
진심 하나도 안 불쌍
cruithne
25/10/02 11:54
수정 아이콘
1년 날리는건 좀 안타깝긴 한데 절대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은 부류네요 극혐
25/10/02 11:58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9월3일이 9평이던데 저라면 9평 다음날에 바로 접수하러 갔을거같습니다. 근데 9월5일이 금요일인데 저긴 왜 6일까지라고 해놨지?
여튼 저런 사고가 터지면 어차피 이런 패턴으론 수능 당일에 지각했을거라고 생각하고 고쳐야하는게 맞긴함 크크크크
카드영수증
25/10/02 15:23
수정 아이콘
게시글 안내문은 작년꺼에요
올해는 2026학년도 수능...
TempestKim
25/10/02 12:08
수정 아이콘
당연히 미리했으면 이런일이 없었겠지만 내막이야 알 길이 없는거고
억울한건 억울한거죠
하아아아암
25/10/02 12:18
수정 아이콘
비슷한 경험자로서 남일 같진 않군요 크크크

뭐 다 인생의 좋은 경험이다 하고 살아야
날지않는돼지
25/10/02 12:20
수정 아이콘
미루고 미루다 간거 같음
똥줄타기를 즐기는 수험생
25/10/02 12:36
수정 아이콘
음.. 다들 냉정하시군요..
지금은 당연히 홈페이지나 전화로 미리 확인해보고
현장에서 안내가 다르면 크로스체크 해보겠지만
아직 애니까요..
그리고 현장 안내에 신뢰를 더 가질수도 있구요.
부모가 더 잘 챙겼어야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한데,
안타깝네요
씨네94
25/10/02 14:52
수정 아이콘
말씀처럼 미성년자 혼자만의 판단이 아니라 부모까지 함께한 판단이라 더 냉정하게 보는거 아닐까... 싶네요.
스테비아
25/10/02 12:40
수정 아이콘
시험에 본인 자녀 일 년이 걸린 쪽에서 2주 기간동안 접수도 안해, 마감시간도 몰라, 접수장소도 몰라, 그래도 남탓은 필요해...
애초에 접수장소가 아닌 쪽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그걸 어떻게 제대로 안내할거란 보장이 있다고 그걸 믿죠?
마작에진심인남자
25/10/02 12:45
수정 아이콘
접수를 보통 첫날에 하지않나..
25/10/02 12:50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면 교육청이 접수기간동안 문전박대하다가 삼고초려 끝에 마지막날 겨우 왔더니 타임아웃컷 된줄 알겠어요..
25/10/02 13:00
수정 아이콘
부모가 법적대응 예고까지 하는 걸 보니 안타깝긴 커녕 괘씸하네요
쵸젠뇽밍
25/10/02 13:26
수정 아이콘
대학에 가면 안 될 분 같아요.
투전승불
25/10/02 13:35
수정 아이콘
인생의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야
Lightninbolt
25/10/02 13:37
수정 아이콘
담당자 말도 아니고 공익말 믿고 카페들르는거 진짜 자업자득인듯...
25/10/02 13:40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이걸로 성격 고쳤다면 싸게먹혔다고 하겠습니다.
근데 못 고칠 것 같네요.
아카데미
25/10/02 13:56
수정 아이콘
3수 가즈아
데스크탑
25/10/02 13:58
수정 아이콘
본인 일정에 유도리를 좀 넣어보지..
베르테르
25/10/02 14:06
수정 아이콘
독재하는 친구들중에 가끔 원서기간 헷갈리는 애들 있더라고요.
주소지가 변경되지 않았다면 재수생 응시신청은 모교가 원칙입니다. 교육청가서 해달라해도 학교로 빠꾸해요. 근데 한 가지 예외가 있어요. 접수 마지막날 마감시간 근처에 찾아가면 교육청에서도 어쩔수없이 받아줍니다. 뇌피셜인데, 재수가 부끄러워서 저러지 않았나...
25/10/02 14:13
수정 아이콘
mbc 끄덕끄덕
네오스
25/10/02 14:25
수정 아이콘
진상이네요. 제대로 된 부모라면 인생의 좋은 교훈으로 삼고 잘못에 대한 댓가를 달게 치룬다는 자세가 맞지, 저런 태도면 어딜 가나 문제 일으킬 수밖에 없을 듯요.
지나가던S
25/10/02 14:36
수정 아이콘
하나도 안 불쌍합니다. 오히려 진상 걸인 공익만 불쌍하네요.
당근케익
25/10/02 15:16
수정 아이콘
이정도 충격요법이면
미리하는 자세 길러질듯
25/10/02 15:19
수정 아이콘
제목 참 기자답게 뽑았네요
25/10/02 15:32
수정 아이콘
집에서 안나왔다면 모를까 이미 출발한 마당에 굳이 왜 저렇게 시간을 끌죠? 마지막에 접수하는 거에 희열을 느끼는 성향인가
25/10/02 15:55
수정 아이콘
원래 뭐든 마지막까지 참았다가 내보내면 좀 쾌감이...
10빠정
25/10/02 16:14
수정 아이콘
간만에 고구마먹은거처럼 답답하네요
코비코비
25/10/02 16:16
수정 아이콘
스릴을 즐기는 성격인것 같은데 그 과정에서 변수가 생기는 것은 감수해야죠
25/10/02 16:57
수정 아이콘
담당자도 아닌 교육청 사회복무요원의 잘못된 안내가 교육청의 원칙에 예외를 인정할만큼 중대하고 명백한 하자인가는 의문이긴 하네요.

사건의 본질보다 제목으로 어그로를 끌려는 느낌이 들어요.
물론 기사 말입니다.
아스날
25/10/02 17:10
수정 아이콘
보통 5시나 6시일텐데 5시반이라고 했으면 이상해 했을것같네요.
25/10/02 17:49
수정 아이콘
근데 저정도 위인이면 올해 수능 봐도 어짜피 안될거였는데 1년 미룰 수 있는 핑계가 공짜로 생겼다고 좋아 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약간 그랬음;;
알라딘
25/10/02 18:33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도않네요. 보통 첫날 후딱 처리하지않나?
25/10/02 19:08
수정 아이콘
사회생활 해봤으면 이런건 늘 넉넉히 여유를 둬야하는게 상식 아닌가요
고진감래
25/10/02 19:10
수정 아이콘
웬만하면 댓글 안다려고 하는데 말같지도 않은 소리죠 걍 하는 짓이 그부모에 그자식인데요 이후 법적대응은 무슨
저딴걸 받아주면 모든 관공서가 난리나죠
판례에도 병무청에 본인업무 아닌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잘못 안내한 경우 있는데 당연히 패소했습니다
심지어 교육청 공무원도 아니고 복무요원이면 애초에 볼 것도 없죠
그렇게 중요한걸 마지막날 30분전까지 질질끌며 접수하려고 한다?
그냥 어떻게든 남탓하려는 버러지같은 족속들 극혐입니다
25/10/02 20:59
수정 아이콘
접수 실패한 데 있어서 공익이 잘 안내해줬으면 같은 아쉬움 정도는 가져볼만 하지만 책임 지분을 묻는다고 하면 글쎄요. 그 기간 동안에 뭐하고 마지막 날 갔는가, 안내가 분명 되었을 텐데 왜 시간도 장소도 몰라서 교육청으로 갔는가 등등. 게다가 얘기 듣고 바로 가서 접수할 수 있는 선택지도 있는데 그걸 또 뭉개다가....
천사소비양
+ 25/10/03 05:50
수정 아이콘
남탓 맞다고 봅니다
이건 지나가는 사람이 길 잘못 가르쳐준거랑 별 차이가 없어요 그렇다고 공익에게 손배소 때리면 공익은 앞으로 아무말도 하지말란 소리와 같습니다
담당직원이 아닌이상 최종책임은 본인들에게 있어요
여유부린것도 본인들 선택이고 거기에 맞는 책임은 본인이 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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