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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1 12:55
이거 의사도 마찬가지...
의무기록 전산화 이후 차팅이 업무의 절반은 되는 듯요. 좀 너무 심하다는 생각도 가끔 드는데 점점 시대가 방어적이 되고 있어서...
25/10/01 13:05
요새는 실무에서 S to T를 쓰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는 것 같더군요.
구조화되지 않은 대화도 찰떡같이 SOAP로 정리해 주고 있어서... 물론 여건이 되시는 분들은 이전 부터 S to (Intern or Resident) T 를 써오시기도 했지요.
25/10/01 13:47
LLM 이 유용한 건 맞는데, 간혹 이상한 게 끼어들어가는 경우가 있고
의료는 그게 굉장히 곤란한 상황을 만들 수 있어서... 환자 병력은 LLM 따봉이긴 합니다. 물론 이것도 주의해야함.
25/10/01 13:27
스타하다가 영타 많이 늘었었는데 크크
show me the money black sheep wall power overwhelming 채팅도 다 영어로 해야하니까.. 특히 영어 욕이 많이 늘음..
25/10/01 14:12
저도 생각해보면 타자는 다 게임하다 늘었네요.
한글은 포트리스 할때 쏘기전에 빨리 채팅해야하니까 늘었고, 영타는 말씀해주신대로 옛날에는 스타가 한글지원이 안되서 콩글리쉬를 했는데 어쨌든 그거 다 영어니까 엄청늘었네요
25/10/01 14:31
요즘 젊은얘들이 어쩌네 저쩌네 하지만 막상 신규 채용시장은 나이차면 안뽑아주죠. 나이차면 그깟 타자쯤 빨라봐야 유의미한 경력없으면 요즘것들이 문해력이 어쩌네 타자가 어쩌네 해도 젊은사람 선호합니다.
25/10/01 21:45
글이 뭔가 취준들 봐라 같은 느낌의 글이라서 채용이야기가 안나올수가 없습니다. 저 글조차도 요즘 들어오는 젊은얘들 타자 답답병 도진다는 느낌의 글인데 막상 뽑는 사람들은 타자 잘치게 생긴 나이 찬사람보다 휴대폰 터치가 익숙한 젊은 사람 선호할테니 말이죠. 그러다보니 취준 입장에서도 그깟 타자 채용에서 아무런 어필도 안되니 차라리 직접적으로 도움이될만한 무언가를 투자하는게 타자좀 연습하는거보다 훨씬 도움됩니다. 타자쯤이야 되고나서 해도 안늦죠.
25/10/01 15:09
바뀐 게 아니라 추가겠죠. 지금도 확인해보니 한자키 특문 입력이 되니까...
일반적으로 시스템이 굳어진 조직에서는 기존 방법이 불가능해지지 않는 한 굳이 새 방법을 도입하진 않겠죠.
25/10/01 16:21
어린친구들은 진짜 절반이 타자 못치는거같고...(일단 집에 pc없는 친구들도 너어어무 많음) 다 테블릿이라... 컴터 있는집 없는집에 따라 타자가 극과 극이더라구요. 일본 중소기업에서 입사하면 처음에 키보드 쓰는 법부터 알려준다더니..(히라가나 가타카나 한문 변환이 어려움 한글 만세!) 그대로 따라가는 듯 하네요
25/10/01 16:37
몇년전에 컴터 뭐 배운다고 무료 교육 들으러 다니다가 거기서 애기들 좀 봐주는 봉사? 같은거 했었는데 초3은 타자 300 나오는데 중학생이 타자 100도 안되게 독수리로 따닥따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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