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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5 17:13
한 달 전에 퇴사했다는 사람이 게임의 권리는 어떻게 회사에서 들고 나온건지 부터 시작해서 공지만 봐도 물음표 수십개가 머리에 뜨던데...
25/09/25 17:26
<개발팀 퇴사 및 프로젝트 이관 상황>
2025년 8월부로, 저희 팀원 전원이 퇴사 처리된 상태이며, 현재는 프로젝트를 전 회사에서 새 회사로 이관하기 위한 계약을 진행 중입니다. 텀블벅에 오늘 뜬 공지인데 8월에 전원 퇴사 처리 되었는데 타사 이관작업 진행중(???) 이라네요. 회사 이름으로 권리를 취득했을건데 어떻게 저렇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25/09/25 17:18
현재 시점에서 보면 프메는 IP인지도만 높을 뿐 고정팬덤은 사라진지 오래고.. 상위호환 겜들이 여럿 나왔는데 단순히 감성만 갖고 승부할 정도로 만만한 시장이 아니었죠. 유사장르 최신겜들과 승부해도 통할 정도로 만들었어야 합니다.
25/09/25 17:20
제가 뭐 저작품을 해본건 아닌데 결국 이 시리즈서 중요한건 짧은반복주기, 이벤트와 엔딩 개수인데 요즘 만들기엔 참 가성비 안나오죠.
2나 3 뛰어넘었다는 후속작이 안나오는거만 봐도
25/09/25 17:31
위키 보니 게임이 문제가 아니고
[100억 원 가량의 투자 유치 및 3억 5천만 원 가량의 펀딩, 크라우디 1억 원 채권형 투자, 스팀 앞서 해보기로 인한 추가적인 판매 수익, 정부지원금 4억 원까지 상당한 금액을 확보했음에도 믿기 어려운 개발 진척 속도와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해보기 먹튀 중에서도 국내에서는 손을 꼽을 정도의 스케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몇 년 간 수익이 0원인 적자경영을 했으면서도 평균 연봉 5,400만 원대로, 투자금을 탕진하면서 방만한 경영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부분으로 골때리던
25/09/25 21:28
아수라장 그리 나빠보이진 않던데 결국... 좀 아쉽네요 사람들이 능력 없는 사람들 같진 않아서, 아수라장 망해도 개발력으로 열심히 만들면 이건 잘 나오겠다 싶었는데
25/09/26 09:49
얼엑 손톱만큼 출시해놓은걸 보면.. 이건 펀딩해달라고 킥스타터에 데모로 올리는 수준의 개발량인데.. 뭐 애초에 대규모 팀이 필요할 법한 게임도 아니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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