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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0 01:30
그때 LPL 쪽을 안봐서 정말 포텐이 엄청난 신예긴 했나봐요, 저는 DRX때 첨 들어본 이름이었는데 DRX가 연봉을 꽤 많이 부른걸로 알고 있고 저 멤버들이 제카땜에 모인거라면 다들 알만한 실력이었는듯
25/09/20 12:51
라인전은 잘 치긴 했습니다. 다만 팀을 캐리할 정도로 아주 특출나진 않았는데(원장롤 그런 얘기도 못 들었죠) 선발전부터 갑자기.....
25/09/20 11:16
이런 저런 운이 맞아서 그렇게 작용했다니 22 DRX는 참 여러모로 기적같은 팀이었다 싶네요. 팀 합이 안맞아서 고생했던 것이 결국은 막판의 서사의 일부분으로 승화되는 것도 재미있고요.
25/09/20 11:24
제카의 포텐이 높고 그걸보고 선수들이 모였다 (o)
쇼쵸비페의 일각을 무너트릴 정도였나 (애매) 그렇다고 제카가 이후 플루크 시즌을 보낸것도 아니고 꾸준히 몇년간 쌓아와서 지금은 5대미드의 일원이라 봐야죠. 냉정하게 22DRX는 옵션론이 무의미할정도로 돌아가면서 잘한지라.
25/09/20 12:52
22DRX가 옵션론이 무의미하다니요... 결승에서야 킹겐이 잘해줬지만 제카가 압도적으로 캐리한게 맞습니다.
선발전 끝자락부터 월즈까지 상대미드들을 단순히 판정승정도가 아니라 압살하고 우승했죠. 상대미드들도 LPL,LCK 최강미드들이었구요.. 월즈 역대 원탑캐리라 생각하고, 우승후보로 생각지도 않는 팀이 우승한 유일한 팀이죠..
25/09/20 12:57
정규시즌도 그렇고 롤드컵도 그렇고 그냥 제카가 압도적인 에이스였습니다.
정규시즌도 잘부각이 안되었지만 쵸비 다음가는 압도적 2위 미드였을겁니다
25/09/20 12:01
오잉 바로 어제 업로드 된 따끈한 영상이네요
한화생명 영상팀은 진짜 일 잘하네요 열심히 하기도 하고 영상에도 나오지만 성장형 미드의 끝판왕 느낌입니다 그 무릎? 상대 다운로드 하는게 롤에서 느껴지는 선수 제카야 케이티랑 두번 붙자 두번! 그리고 솔랭헌터스랑 이 영상 보면서 느끼는건데 킹겐이 진짜 말도 잘하고 웃긴듯 크크크
25/09/20 15:41
시작은 어땠을 지 몰라도, 결과적으로 제카가 우승 시킨거라 생각합니다.
대회 내내 데프트나 베릴은 별로인 모습도 꽤 나왔죠.
25/09/20 17:50
옛날에 나는 준일하다로 kt미래로 촉망받았을 때 데프트가 kt였고,
lpl에서는 꼬마, 김정수와 같이 있기도 했죠. 그런데 그 유망주가 이렇게 개화할줄 알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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