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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17 09:21:51
Name 묻고 더블로 가!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선녀와 나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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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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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호랑이
25/09/17 09:23
수정 아이콘
날개 옷 내놔, 이 남편놈아

드. . . . 드리겠습니다.

필요 없어!
우상향
25/09/17 09:23
수정 아이콘
선녀와 나후끈 생각나는 만화네요
25/09/17 09:33
수정 아이콘
나무꾼님 락스나 한잔 하세요
하야로비
25/09/17 09:52
수정 아이콘
(옷깃을 여미며) 여보 그게 무슨 말이야 날개옷이라니? 왜?
Winter_SkaDi
25/09/17 10:24
수정 아이콘
(머리를 풀며) 날개옷 빨리 입을게...
25/09/17 13:22
수정 아이콘
이거 오리지날 스토리가 뭐였죠?
결국 아이 셋 낳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내줬는데도 어찌어찌 다 데리고 올라갔던 것 같은데..
25/09/17 14:10
수정 아이콘
전래동화에서 오리지널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게 어렵기는 한데 (무엇이 오리지널인지 모름; 진짜 모름;)

전체적인 이야기 구성 상 사슴이 왜 애 셋 낳을 때까지 날개 옷을 돌려주지 말랬는가? 에 대한 이유가 반전의 포인트인 셈이고
보통은 애 둘 낳고 남편의 안전 불감증, 혹은 사슴의 경고를 기억하지 못해서 '에이 애도 둘이나 낳았는데 설마 다 버리고 올라가겠어?' 하고 날개옷을 돌려줬더니 애 둘을 양팔에 끼고 올라가버렸다- 이 시점에 화자는 아, 애 셋 낳을 때까지 돌려주지 말라던 게 둘이면 양팔에 끼고 올라갈 수 있어서였구나 깨닫는 구조라고 생각되서.. 이후에 나오는 애 셋 낳고 돌려줬는데도 양팔에 하나씩, 갓난쟁이 애기는 입에 물고(혹은 등에 업고) 올라가버렸더라- 라는 건 오리지널 이후에 덧붙인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쵸젠뇽밍
25/09/17 14:15
수정 아이콘
제가 최초로 봤던 건 다리 사이에 끼고 올라갔었습니다.
25/09/17 16:36
수정 아이콘
오오 대충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양팔에 하나씩 등에 하나 업고 크크
25/09/17 14:43
수정 아이콘
잘못된 학습..
농담곰
25/09/17 14:47
수정 아이콘
선녀눈나가 힘을 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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