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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4 23:41
전작도 언젠간 해야지 하고 스팀라이브러리에 잠들어 있는데. 사야하나 고민입니다 메트로바니아 스타일은 좋아하는데, 악마성으로 입문해서 그런가 악마성 아니면 손이 안가더라구요. 정신적 후속인 블러드스테인드까지가 한계이고, 그래도 유비 페르시아 정도는 꾸역꾸역 하긴 했는데. 음.
25/09/05 11:51
페르시아는 퍼즐 때문에 짜증나서 집어 던질 뻔 했는데, 다 깨고 나서야 건너 뛸 수 있다는 거 알고 허탈했었네요. 혹시라도 옵션에 그 기능이 있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25/09/05 09:19
으악 저랑 너무 판박이십니다 크크.
저도 입문이 악마성어서 그런지, 스스로 매트로배니아를 좋아한다 생각하지만 결국 악마성(과 블러드스테인드)이 아니면 짝짝 붙질 않더라구요.
25/09/05 11:49
그냥 장르가 아니라 IGA라는 프로듀서의 악마성의 팬이 아니었나 싶네요. 파쿠리로 만든 뱀파이어 서바이벌은 플탐 200시간을 찍는 중입니다.
+ 25/09/06 00:40
헉 이 부분까지 저랑 같으시네요! 크크크
게임 찍먹파인데 뱀서만 이례적으로 100시간 가깝게 찍었거든요. 말씀을 듣고 보니 확실히 매트로바니아가 아닌 IGA 악마성의 팬이었구나 싶습니다. 매트로바니아 게임들은 쌓여만 가는데 악마성 어셋 파쿠리한 뱀서는 이렇게도 재밌으니... 크크
25/09/05 10:34
저도 동감입니다. 그렇게 평이 좋은 오리 시리즈도 결국 클리어를 못했고, 블라스페무스도 엔딩 본 후에 바로 삭제했고, 솔트 앤 생츄어리는 한 시간도 못 하고 환불했습니다. 할로우나이트는 나름대로 재미있게 하긴 했는데, 맵이 너무너무 끔찍해서 스트레스가 쌓이는 데다 막바지에 액션이 필요한 부분이 계속되다 보니 결국 마지막 챕터에서 때려치웠습니다.
25/09/05 11:47
블라스파머스도 라이브러리에 있네요. 하하. 메트로배니아라면 일단 라이브러리에 넣고 보는 못된 습관을 고쳐야 하는데 말이에요. ㅠㅠ
25/09/05 12:30
아직 실크송 못해봤지만 인터넷을 슬쩍 검색해보니
전작을 한 사람들 기준으로 난이도를 맞춰놨는지 초반부터 어렵다고 하는군요. 전작도 어려운 겜이었기에... 그래도 다른 어려운 게임들을 많이 해보셨으면 괜찮겠지만 아니라면 전작부터 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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