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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8/27 06:33:38
Name 카루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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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케이팝 데몬 헌터스, 레드노티스를 제치고 넷플릭스 영화 역대 1위달성 (수정됨)




왜 이렇게 장사가 잘되는데!!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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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7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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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지 10주차가 되도록 뷰 수가 거의 비슷하게 유지된다는게 참 대딘하네요 
하이퍼나이프
25/08/27 06:40
수정 아이콘
공개 초반부터 그랬지만 제목과 소재에 항마력이 딸려 긴가민가 하던 사람들이 선뜻 먹어보지를 못하다가 한번 맛보고 팬 되는 형태로 여전히 끊임없이 유입되는 것 같아요
25/08/27 07:0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제와서 말이지만 제목 상당히 괜찮지 않나요? (아님)
nm막장
25/08/27 10:08
수정 아이콘
요즘 들어 느끼는 건데 c-pop이나 a-pop 따위시도를 무색하게 만드는 위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훈민정음 첫머리에 나랏말이 중국이랑 달라… 라고 박고 시작하는 것과 같이 말이죠
그놈헬스크림
25/08/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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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님의 선견지명인건지...
그 문구 없었으면 중국이 한글도 지들 소도시 언어라 했을지도요...
25/08/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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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방탄소년단과 같군요.
25/08/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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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속의빛
25/08/27 07:09
수정 아이콘
과거 겨울왕국의 아성에 도전할만큼 상승세가 대단하네요.
(렛잇고 하나 밖에 없었던 겨울왕국이었는데...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영상 1편임에도 노래 곡 숫자는 제법 많았는데 그게 다 차트에 올라갔네요.)

이런 분위기라면 속편이나 2편 제작이 논의될 법 하겠는데요?
카미트리아
25/08/2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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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화 까지 포함해서 내부 논의중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넥플릭스에서는 겨울왕국급 IP로 판단하고 지원한다고
롤격발매기원
25/08/27 08:28
수정 아이콘
겨울왕국은 음반 측면에서는 넘었죠

렛 잇고도 빌보드 4위가 최고니
씨네94
25/08/27 08:31
수정 아이콘
속편 제작은 10000% 죠 크크.
제작기간이 오래걸릴뿐
손금불산입
25/08/27 09:13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안하는게 직무유기인 수준 크크
씨네94
25/08/27 09:34
수정 아이콘
시리즈도 가능하고 영화도 가능하고 스핀오프도 할것도 넘쳐나고,,
진짜 잘 만든 ip하나는 무적입니다 크크.
개념은?
25/08/27 08:43
수정 아이콘
겨울왕국은 진작에 넘었죠
제랄드
25/08/27 09:12
수정 아이콘
속편 제작을 빨리 못하는 이유가 27년까지 계획이 꽉 차서 여력이 없다고 합니다. 몬스터호텔, 고트, 스파이더맨 등.
근데 이 정도 위상이면 스파이더맨 따위(...) 는 나중에 하자고 할지도.
25/08/27 16:46
수정 아이콘
계획을 다 드랍할가치가 충분히 있죠 크크크
도뿔이
25/08/27 12:51
수정 아이콘
네? 이건 아니죠. 겨울왕국이 개봉한지 10년이 훌쩍 넘었기에 기억이 흐릿해진거지..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이랑 Love is an open door는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타도멸콩
25/08/27 15:08
수정 아이콘
겨울왕국은 렛잇고만 빌보드핫백 5위였고 나머진 순위에 없었어요. 근데 케데헌은 OST 7곡 전부가 핫백 진입에 심지어 탑 텐에 4곡이나 들어갔습니다.

OST 곡들이 탑텐에 4곡 들어간건 빌보드 역사상 최초라 하더군요. 일단 음악으로는 겨울왕국 진작에 뛰어넘었습니다. 케데헌은 현재 미국에서 겨울왕국이 아니라 오징어게임이랑 비교될 수준.
도뿔이
25/08/27 15:34
수정 아이콘
케데헌이 더 성공했다와 겨울왕국이 렛잇고밖에 없었다는 동치가 아닙니다. 당시에 렛잇고 말고도 저 두 곡은 너무 우려먹어서 지겹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깐요. 빌보드 순위로는 몰라도 제 체감으로는 골든과 소다팝 말고는 다른 수록곡들이 저 두곡만큼 파급력이 있는거 같진 않아요. 전 케데헌 수록곡중에서 How it's done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25/08/27 07:09
수정 아이콘
유튜브도 그렇고 애기들 상대하는 게 꿀이죠. 껐다 켰다 보고 또 보고 무한 반복 합니다.
기무라탈리야
25/08/27 09:16
수정 아이콘
유튜브는 그래서 애기들 컨텐츠에 광고도 안주고 댓글도 못달고 수익 못내게 막아버렸죠 ㅠㅠ
자유형다람쥐
25/08/27 07:30
수정 아이콘
세계인들이여 제목에 철학이 느껴지십니까
카페알파
25/08/27 07:38
수정 아이콘
이제 아카데미상만 남았네요! 물론 각 부문별로 모두 강력한 라이벌들이 있어 쉽진 않겠지만 역으로 보면 그 라이벌 작품들에게 있어서도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가 강력한 경쟁작인 셈이니까요. 아카데미쪽도 현재의 케데헌의 인기를 완전히 무시하긴 어렵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25/08/27 07:40
수정 아이콘
한국가요 악마 사냥꾼들

이게 되네
25/08/27 10:07
수정 아이콘
너흰 아직
Dr. Boom
25/08/27 11:39
수정 아이콘
준비가
25/08/27 07:53
수정 아이콘
김치워리어 작명하신분 고개를 드세요. 당신은 틀리지 않았어요
세츠나
25/08/27 11:50
수정 아이콘
이건 사실상 부관참시 같네요...
25/08/27 08:06
수정 아이콘
레드노티스가 궁금하네 데드풀 원더우먼 블랙아담이 같이 나오는
자가타이칸
25/08/27 08:12
수정 아이콘
그냥 뇌 빼고 볼만 합니다.
cruithne
25/08/27 09:14
수정 아이콘
기대하시면 실망하실겁니다. 딱 팝콘무비
덴드로븀
25/08/27 08:11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야 헌트릭스 빌딩 한국에 무료로 세워라
시무룩
25/08/27 08:17
수정 아이콘
사실 처음에는 제목 보고 기겁했는데 지금은 되게 멋져보임
Starlord
25/08/27 08:35
수정 아이콘
철학이 보인다
25/08/27 09:17
수정 아이콘
방탄소년단도 이름이 저게 뭐야 크크 했는데 위상이 넘사가 되고 나니 지금은..
플리트비체
25/08/27 08:38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와 한국은 서로 많이 윈윈이네요
시너지가 미쳤어요
카페알파
25/08/27 09:16
수정 아이콘
지금 만일 2025년 6월 19일로 돌아가서 "내일 넷플릭스에서 공개하는 '케이팝 : 데몬 헌터스' 가 전세계적으로 광풍에 가까운 인기를 얻고, OST 도 빌보드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챠트를 싹슬이하고, 심지어 미국 스포티 파이 1위부터 7위까지 몽땅 케데헌 OST 로 채워지는 때도 있고, 넷플릭스 역대 영화(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시청횟수 1위를 차지할 거다" 라고 하면 사람들이 다들 미쳤다고 할 듯......

※ 그런데, 보니까 넷플릭스에 케데헌 싱어롱 버전이 새로 공개됐네요?
일사공사일육
25/08/27 09:49
수정 아이콘
현재 실시간 미국 순위로 원본 2위, 싱어롱 3위 입니다…
에이펙스
25/08/27 10:57
수정 아이콘
예고편보고 키즈 애니인줄 알고 안보고 있다가 뒤늦게 봤죠 크크
25/08/27 09:20
수정 아이콘
저희 팀원들한테 한 번만 보라고해도 안땡긴다고 안보던 사람들이 하나 둘 뒤늦게 보기시작한거 보면 아직 끝이 아니라고 봅니다 크크
덴드로븀
25/08/27 09:30
수정 아이콘
제목압박 + 애니메이션 이라는 2개의 장벽이 꽤 커서 아직 안본 성인들이 많더라구요 크크
달달한고양이
25/08/27 09:22
수정 아이콘
대체 무슨 세상을 살고 있는가아…!!
쵸젠뇽밍
25/08/27 09:45
수정 아이콘
돈 벌고 싶으면 빨리 자회사 하나 차려서, 속편은 둘째치고 후속곡 뮤비라도 뽑아야죠.
중년의 럴커
25/08/27 09:47
수정 아이콘
결국 일본에서도 영화 1위 기록했습니다. 항복? 게다가 일본 드라마 순위 1위는 폭군의 셰프.
일사공사일육
25/08/27 09:50
수정 아이콘
노래 번안의 퀄리티가 떨어졌었다던데…
그놈헬스크림
25/08/27 10:27
수정 아이콘
번안이 문제가 아니라 노래 퀄이 아예 다른 것 같더라구요... 유툽 쇼츠로 봤는데 골든의 미친 고음 부분이 밋밋했습니다
25/08/27 16:51
수정 아이콘
차라리 성우인 코토부키 미나코가 불렀으면 더 나았을지도... 저 고음을 처리해줄 가수가 없는것도 아닌데 밀이에요.
MissNothing
25/08/27 09:48
수정 아이콘
레드노티스가 역대 1위였다는게 더 놀라운데;;
25/08/27 10:13
수정 아이콘
그 중국에서도 자기들 문화 베꼈다는 소리 쏙 들어갔네 첨에 헛소리 하는거 같더니 이제 숟가락 얹을려고만 하고
25/08/27 10:56
수정 아이콘
대신에 나차2를 영어 더빙 추가해서 다시 뿌려보았지만 결과는...
25/08/27 10:41
수정 아이콘
이게 대체 뭔일이야…
25/08/27 10:42
수정 아이콘
역시 데몬헌터~ 리단이형~
에이펙스
25/08/27 10:55
수정 아이콘
이젠 전략을 바꿔야합니다.
아영기사
25/08/27 12:20
수정 아이콘
스핀오프로 헌트로트릭스?
김첼시
25/08/27 12:55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사장은 이제 태극기만봐도 눈물이날듯
VictoryFood
25/08/27 12:57
수정 아이콘
2탄 만들기 전에 기존 에셋 이용해서 헌트릭스 콘서트 버전 만들어서 1년에 하나씩 공개해야죠. 크크크
forangel
25/08/27 15:26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어떤 평론가는 겨울왕국급을 넘어 자그마치 스타워즈랑 비교하더군요..크크

겨울왕국은 그럴만하지 했는데 , 아니 그래도 스타워즈는 좀 너무 나간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도뿔이
25/08/27 15:35
수정 아이콘
현역이 최고시죠. 크크크
그 평론을 못 봤지만 어떤 느낌인지는 알거 같기도.. 겨울왕국을 진짜 좋아했지만 무언가 새로운걸 만든건 아니었으니깐요.
비가행
25/08/27 15:45
수정 아이콘
방탄소년단도 되고 K팝데몬헌터스도 되고 오징어게임도 되는 거 보면 이름 혹은 제목에 뭔가 우리가 모르는 감성 이라는 게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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