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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5 06:19
리튬 감소가 원인일 수 있다는 건데, 리튬이 왜 감소하는 지는 알 수 없는 거고, 섭취하는 걸로 뇌에 리튬이 전달될 수 있는 건지도 모르는 거라.
모쪼록 진짜 회복이 되어서 치매가 옛날에나 있던 병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5/08/15 06:59
(수정됨) 뭐가됐든 치매만큼은 빨리 정복됐으면 좋겠네요. 너무 끔찍한 병이에요. 찾아보니까 처음 하는 연구는 아니네요.
https://pubmed.ncbi.nlm.nih.gov/35298477/ 이전에도 리튬이랑 치매의 연관성을 연구하기도 했고, 실제로 리튬이 효과가 있는 거 아닌가 의심하는 단계긴 하나 봅니다. 이러다가 실제로는 별 연관없지롱 할 수도 있는데... 아니길 빌어봅니다.
25/08/15 09:08
알츠하이머병 분야에 한정해서 보면,
동물실험에서 성공 → 사람 임상에서도 성공(허가까지) 하는 확률은 1% 미만입니다. 2002~2012년 알츠하이머병 신약 후보 244건 임상시험 → 승인된 약물 1건(도네페질 같은 기존 계열 연장 제외). 즉 임상실험 허가 성공률 0.4% 수준.
25/08/15 10:51
과거부터 많이 사용한 약제라면 메타분석 논문 있냐고 물어보니 효과가 있다는거 같습니다.
https://www.perplexity.ai/search/cimaeyi-yebangmic-ciryojero-ri-nFov3BFSSf.dhlw.0mxSGw 식품에도 미량 있는거라 이미 블로그니 뭐니 잔뜩 검색이 되는걸로 봐선 조만간 비타민같은데 추가되지 않을까요...
25/08/15 11:25
리튬은 블랙박스 경고가 포함된 약물로, 독성 위험이 치료농도와 매우 가까우며, 장기 복용 시 신장 및 갑상선 등 주요 장기 손상 가능성이 있어, 정기적인 혈중농도 및 기능 모니터링이 필수적입니다. 정신과 약물 중에서도 특히 관리가 중요한 약물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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