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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7 21:17
G메일이 사용자 메일함에 전달(?)되는 순간 수신으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해할 수 있고, 사안에 대한 다른 민원인의 매우 불만족때문에 기분이 나쁘고 초조했을 수도 있다고 치고, 그렇다고 메일에 다음 조치 하겠다고 협박..하면 안되지만 그것도 이해를 하더라도.. 그래서 찾아간 '악성 아닌' 민원인에게 저렇게 대응하는 건 정말...
25/06/27 21:50
저런 면은 시험쳐서 뽑고 면접으로 거르는데 한계가 있죠
조직내에서도 트롤러 있으면 소문이야 쫙 났을거고 요주의인물이었으니 처음부터 무슨 일 터지지 않게 대처하려고 대충 과장급으로 보이는 상급 중재자가 붙어서 시작했을게 뻔해보이고 저런사람있으면 다른 멀쩡한 직원들만 더 고생일 것도 뻔하겠고 일은 뭐 제대로 하겠나 싶어서요.
25/06/27 22:07
이메일에 투명한 1px 짜리 이미지 첨부해서
상대편이 이메일열면 이미지를 불러오는 걸 이용해서 수신확인을 체크하거나 읽을때 별도의 통신을 하도록 요청할수 있는데 gmail 은 프라이버시 문제로 기본적으로 이 수신확인 기능이 안되도록 해둔걸로 압니다.
25/06/27 22:12
저러라고 내 세금에서 쟤들 월급나오는건가(...)
철밥통이라고 믿고있는건가 라고 생각들다가 저분 이제 조만간 신상털리고 민원 엄청 맞을거 생각하니 뭐 댓가는 잘 치루길 바랍니다.
25/06/27 22:24
저 유튜버가 이메일을 안읽었다고 주장하는 핵심 근거가 색상차이 (메일 리스트에 굵은 글씨로 표시되어 있는지 여부) 인데, 저건 읽은 메일도 우클릭하고 "읽지않음으로 표시" 선택하면 안읽은 메일과 똑같이 굵은 글씨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근거가 될 수는 없죠. Gmail 뿐 만 아니라 대부분의 웹메일에서 가능한 기능인데...
그건 차치하더라도 저 주무관의 태도나 말투는 정말 어이가 없네요.
25/06/28 07:47
이메일이야 전달이 되건 안되건,
규정에 소명기간이나 행정처분시 고발 절차가 있겠죠. 사실 이메일 읽음 여부 따위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일이죠 뭐.
25/06/27 22:43
민원 관련 공무원은 고생들하고 민원인에게 친절합니다만,
허가나 감독 권한이 있으면 180도 다른게 공무원입니다. 저도 협박과 욕설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만 허가 관련이라 항의도 못했죠. 보니 저 분은 허가와 처분을 담당하시는거 같은데 본인이 갑인줄 안거죠.
25/06/27 23:40
공무원들이랑 같이 일하는 업종인데, 제가 만난 그리고 만나고 있는 공무원 모두 10의 9는 다 정신병자였습니다.
(심지어 제가 하급자거나, 갑질을 당할 위치가 아닌 동등한 입장임) 업무 패싱, 갑질, 태도 등 뭐 하나 사람다운 사람이 없어요. 특히, 7,9급 출신들은 사회초년생부터 뭘 어떻게 배우는건지 그 업무 태도가 변하질 않더라구요.
25/06/28 11:12
국토부 공무원 갑질 쩌네요.
그리고 중재역할은 직급이 주무관보다 낮은건가요? 발언의 구속력이 1도 안보이니까 중재고 뭐고 하나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25/06/28 12:39
저거 이전에 보고 게시글로 인사조치 됐다는 안내는 받았다고 하는데 막상 사이트 들어가보니 해당 보직 인사이동은 없고 업무배제만 된건가 싶던....
25/06/28 15:03
보통 저런 경우 보면 중재자 역할 하시는분이 계약직 선임자거나, 경력직특채로 들어온 경우에 아랫직급인 공채출신 담당자들이 그분들 재껴놓고 나서는 경우들이 왕왕 있습니다.
25/06/28 15:09
공무원의 갑질은 공무원이 그쪽을 잘 아냐 모르냐에서나옵니다.. 본인들의 주업무인 민원쪽은 고압적인사람이 없진 않지만 대체로 친절합니다.. 좋게좋게 봐주는것처럼 얘기해도 민원인이 각종 제증명 현장에서 따로 일하는입장은 아니니 공무원이 잘 아는 범위내에서 처리할수있는데 인허가쪽은 공무원이 현장을 잘 모릅니다.. 좋게좋게 다해주는쪽으로가면 그냥 민원인이나 업자한테 다 벗겨지죠... 국가직들은 뭐 손보는 범위가 클테니 갑질마인드 패시브가 될법도 합니다. 물론 고압적인마인드가 좋다곤 볼수없겠지만 이것도 소수의 진상들이 만들어낸 문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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