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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5 20:56
저 글 보면서 제가 항상 궁금한건 저 글쓴이는 저 아이돌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가입니다
저정도 인지도면 음방은 커녕 방송 출연 자체가 없었을텐데... 제가 저쪽 분야는 잘 모르다보니
25/06/25 21:03
아무래도 관심 정도가 다르니까 그 쪽만 파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어느정도 올라가면 높이 올려놨군하고 뿌듯해하며 다른 팀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25/06/25 21:04
저런 가수만 찾는 친구들도 있더라구요
MC몽도 무명일 때 여학생 팬하나 있었는데 연습실 끝나고 집 갈때 버스타고 같이가고 하면서 왜 날 좋아 하냐 물어보니 가수랑 직접만나기 쉽고 기타 등등의 이유로 일부러 안뜬 가수들만 쫓아다닌다고
25/06/25 21:09
나만의 작은 땡땡 처럼 비주류만 찾고 다니는분들 생각보다 종종 보는듯요..
연예인 관련 사이트들 조금만 발품팔고 돌다보면 데뷔정보 같은건 수집할 수 있습니다.(그 이후가 업데이트 안되서 그러지..)
25/06/25 21:20
좋소망돌만 파는 분들은 멤버들과 직접 알고 지낼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경우가 많아서 보통 새로운 팬이 생기면 엄청나게 배척합니다. 새로운 팬이 이쁘면 대놓고 오지말라고 눈치주거나 사이버불링 오지게 하고요. 뜨는 것도 그닥 안바라요. 뜨면 팬싸컷 올라가고 만날 기회만 적어지니까요. 뜨면 미련없이 다른 망돌로 옮겨가죠.
25/06/25 23:06
일류 아이돌 공연 볼 돈은 없고, 아이돌문화 체험은 하고 싶어서 저렴하게 공연도 볼 겸 무명아이돌 덕질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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