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6/07 14:11
뽑기 기계가 빠졌군요 크크
1등 당첨되었는데 2등 경품이 더 갖고 싶어서 사장님한테 2등 경품 주면 안되냐고 했지만 거절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25/06/07 14:17
시골가면 아직도 이런 문방구들 남아 있습니다. 미니카 달려라 부메랑 있는거 보고 당장 구입해서 조립했는데 옛 생각이 새록 새록.... 가격은 무려 4000원(발매 당시 가격표가 그대로 붙어 있더라구요?!) 그런데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스티커가 잘 붙지 않아서 딱풀로 붙였습니다. 크크크크. 20 몇년만에 조립한건데 조립 방법이 다 기억나는 것도 신기해요. 역시 머슬 메모리는 강력하더군요.
25/06/07 14:40
블랙모터 골드블랙모터.....
한번도 360도 회전하는 성능의 미니카를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ㅠㅠ 블랙모터였었는지는 가물한데 나름 성능 좋은 모터라고 문방구에서 팔던걸 용돈 모아서 샀었는데 짭이었던지 소용 없더라고요.
25/06/07 15:21
바닥에 뽑기 조각 박살나 굴러다니는 디테일이 아쉽네요. 크크
문방구 창, 문에 무슨 무슨 준비물 있음 이런 게 덕지덕지 붙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25/06/07 15:29
초등학교 바로 앞에 있던 문방구 어릴떄 드는 생각은 진짜 돈 엄청 벌었겠구나 라는 생각
지금 생각해보면 문방구에 스타크래프트 패키지 cd를 팔고 있던 크크
25/06/07 16:35
동네 문방구 트랙 여러곳 중 360도 회전하는 트랙이 있었는데 저와 친구들 포함 무슨짓을 해도 못 돌다가 5000천원짜리 충전지로 바꾸니까 날라다니던 기억이 나네요. 뭐였을까? 아 지금도 그생각만 하면 흐뭇하네요 차종은 사이클론 매그넘이었습니다 하여튼 개쩔었음
25/06/07 17:27
튜닝모터를 속칭 생모터 껍데기에 이식해서 슈퍼생모터 만들어서 사기치고 다니던 기억이.......
생모터가 블랙모터보다 좋다고 속았던 애들아 미아내.....
25/06/07 20:34
(수정됨) 제 기억에도 문방구앞 오락기는 좀 나중입니다
왜냐면 90년대 중후반까지 오락실이 꽤 많이 살아있었거든요 킹오파 97 98 던앤드2 삼국전기 다 동네 오락실에서 했던 기억이 남아있어요 문방구앞 오락기는 완전히 피시방시대로 넘어간 다음부터 보이기 시작한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학교앞 문방구에는 짱깸뽀같은 도박성 게임기류 밖에 없던걸로 기억
25/06/07 21:32
서울변두린데 즈이동네는 꽤 있었습니다. 무려 10원에 빠이롯뜨를 한 판 할 수 있었던. 제 인생에서 가장 오락한판이 쌌던게 거기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