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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1 18:42
박치기공룡 마빡에 티라노의 턱에 스피노의 앞발에 안킬로의 꼬리가 달려있다에 500원 겁니다.
설마 스테고의 갑판까지 달리지는 않았겠지?
25/05/21 19:03
(수정됨) "생명은 길을 찾는다"라는 쥬라기 공원의 주제를 극단적인 방향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어요. '살아있는 것 자체로도 고통에 몸부림치는 생명체'라는 인터뷰에 걸맞는 모습이라, 오히려 흉측한게 이해가 됩니다.
실패작들의 섬이라는 배경, 가렛 감독의 특기가 비주얼인 만큼 쥬라기 시리즈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줄 거라 기대가 큽니다.
25/05/21 19:24
지금까지 나온 완구들에서 저거 생김새 대충 파악은 가능한데 티라노 두상 위에 거대한 혹이 달라붙어서 제노모프처럼 보이고 다리는 6족인데 수각류와 용각류 팔다리가 기괴하게 섞여서 봉준호 감독의 괴물 느낌도 조금 났습니다.
고생물 팬들은 오히려 쟤보다는 스피노 3형제의 와꾸에 불만이 많더라구요.
25/05/21 21:15
그러기엔 너무 작아서......고질라vs콩 뉴 엠파이어에 나오는 콩이 100미터 좀 넘고, 나중에 콩 좀 도와주던 꼬맹이 유인원이 콩 절반쯤 크기니까 50미터 전후쯤 될 텐데 거기에 비해서도 너무 작죠...
25/05/21 19:45
나무위키 찾아보니 최초 공룡복원과정에서의 실패작이라 하니 뭐 대충 납득은 갑니다. 가슴에 작은 다리 한쌍 더 달려있다 하니 봉준호 괴물에 나온 괴물이랑 비슷한 느낌이긴 한데...
근데 크리처물 만들고 싶으면 그냥 크리처물 따로 찍으면 되지 왜 굳이 공룡영화에다 붙이는걸까요
25/05/21 19:50
따지고 보면 원작에서도 근본공룡이 아니라 키메라들이라고 불렀고 쥬월1때 인도미렉스라는 노골적으로 유전자스까만든 생물이 메인 악역으로 나온 시점부터 대놓고 크리처물이였죠.
25/05/22 04:43
티라노사우루스나 벨로시랩터 같은 기존 공룡은 쥬라기 공원만의 고유한 캐릭터가 아니라서, 관련 상품도 로열티 없이 누구나 만들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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