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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4/29 12:36:51
Name 궤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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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스티즈
Subject [유머] 백종원 방송현장 갑질 없다 인터뷰한 한xxPD의 정체.jpg




우리가 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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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카도 켄스케
25/04/2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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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동네 모 커뮤에선 이미 백종원을 까임계의 고트라고 생각하더라고요. 고점도 높고 누적도 압도적이라고… 백 까는 께 거의 올림픽 수준이 되어버렸고 인지도 및 노출도가 높았던만큼 까도 까도 새로운 게 나오죠.. 그야말로 현 시대의 문희준이라고 해야할까
이호철
25/04/29 12:47
수정 아이콘
문희준은 딱히 위법은 안 저질렀는데 진짜 억울하게 까인거고
오이 3개 먹고 음악한다 뭐 이런걸로 까이는건 이해가 안 되는 수준이었죠.
백종원은 그냥 그 수준이 다른 것 같던데요.
나무위키에서 논란에 페이지가 너무 길어져서 위법이 따로 분리되는거 진짜 쉽지않아요
코미카도 켄스케
25/04/29 12:50
수정 아이콘
그쵸. 그냥 까는 게 일상화된 것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비유한겁니다
25/04/2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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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준이형은 이제와서 보면 무슨 잘못인가 싶죠... 음주운전도 안 했고 군대 뺀것도 아니고 그냥 말 한마디 잘못한건데
25/04/2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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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으로 그룹내 인기 1위였는데 그냥 원래 사람많이 모이면 벌레도 많이 꼬이더라구요.. 실수 한번해도 죽일듯이 달려들고
25/04/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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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땐 좋은 말 안 했던 것 같아 문희준씨에게 죄송하지만, 사실상 아이돌 출신이 락 하는 게 고까움 + 문제 된 발언 대부분 날조 또는 왜곡.. 때문이었죠. ㅠㅠ
이호철
25/04/2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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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 챙겨줬으면
진짜 마음속 깊이 고마워 할 듯 저 PD는
슬래쉬
25/04/2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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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장에서는 매우 고마운 사람인데"
충분히 저 사람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 말 같네요 크크크
스덕선생
25/04/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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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맙고 나한테는 갑질한 적 없고 나는 안타깝다라는 이야기라 뭐... 크크
시린비
25/04/2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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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좋게 말하면 다 파고 들어가서 뭐 없나 따져보는 시점이라
짜부리
25/04/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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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을 보면 표리부동이라는 한자어에 딱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장사꾼, 사업가가 돈벌려고 하는일이 뭐가 잘못되었습니까.. 저도 돈 많이 벌고 사업 잘되고 싶습니다.
근데 다른 사람 위하는척, 농가 살리는척을 해도 너무 했습니다. 거기다가 방송국은 시청률 때문에 등 떠밀어줬죠.
숨고르기
25/04/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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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PD의 폭로가 다 맞다해도 결국 마리텔 자체가 백종원의 갑질로 대박터진 프로그램이라는 건데... 글쎄요. 경영자로서 점주한테 피해주고 불법저지른 일은 분명 문제지만 그저 이때다 싶어 백종원 고깝게 생각했지만 입다물고 있던 사람들 개나소나 다 나서서 벌떼같이 까러 들고 나서는 것 같아 참 별로네요.
25/04/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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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은 백종원씨를 메인스트림에 올려준 프로그램이죠. 갑질은 그 후의 백종원 원탑 런칭한 몇개의 프로그램들과 관련있습니다.

한식대첩 등에서 전문가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마리텔 전까지는 왜 저런 결혼을 이었던게, 백종원씨의 아내 로 바뀌는 느낌이 되는 등의 전환점입니다.
숨고르기
+ 25/04/29 17:38
수정 아이콘
백종원 원탑 믿고 가는 프로그램이라면 더더욱 원탑이 해달라는 대로 맞춰줘야지 뭐 어쩌겠습니까. 할수만 있다면 누구나 내가 원하는 출연자 스탭이랑 일하고 싶을거고 그런걸 굳이 갑질이라고 하는 것도 이상한데요
25/04/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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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pd의 폭로는 백종원이 마리텔에서 갑질을 했다는 내용이 아닌데요.
방송천재 백종원이 마리텔에서 크게 성공했다... 마리텔 이전과 마리텔 이후 백종원 대표가 확 바뀌었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영상을 한번 보시는게 맞을꺼 같고...
사실 저 사람의 말은 방송 갑질은 곁다리고 자기는 떳다방식 프랜차이즈를 비판하려고 시작한건데... 곁다리로 나온 방송 갑질 이야기에 언론 플레이로 받아주니 그럼 한번 그것도 따져보자 식입니다.
숨고르기
+ 25/04/29 17:31
수정 아이콘
김pd가 문제가 아니라 곁다리만 확대해서 받아쓰는 언론이 문제네요.
가스트락스
25/04/29 16:03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은 이때다 해서 까는게 아니라 작년 8월 부터 이야기 한건데요 
흑백도 하기전이고 더본 상장도 안했을 시점이죠
숨고르기
+ 25/04/29 17:32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제가 오해했네요
코리엠
25/04/29 13:32
수정 아이콘
주티야올 시절보다 더 전문적이 된...
근데 웃긴게 백종원이 증거를 본인이 다 남겨 놓은 크크크
25/04/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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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양날의 검이란 걸 다시 한 번 느낍니다.
25/04/29 13:44
수정 아이콘
꼭 백종원만이 아니라 다른 연예인, 정치인 모두에 해당하는 얘기인데..
사람이 나쁜 이미지 달고 살면 안되겠지만, 좋은 이미지도 딱 본인 감당할수 있는만큼만 가져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정말 본인이 그 좋은이미지에 맞게 사는 사람이라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필요이상으로 나중에 더 얻어맞을수밖에 없는듯요

개인적으로 백종원까는것만 보면 이제 별에별거 파묘해서 투 머치 하다고 느껴지긴 합니다만
이미지메이킹으로 빨리는건 다 얻어먹어놓고 까일때는 있는 사실만 보자고 하는게 빈정상하는것도 이해가 가는 거죠 뭐.
안군시대
+ 25/04/29 17:03
수정 아이콘
그쵸. 백종원은 이미지메이킹을 거의 성인군자급으로 했으니..
그게 정치인이라면 좀 그런 이미지를 가지고 가도 괜찮고, 실제로 정치인은 수시로 검증을 당하는 직업이니 그렇게 살 수도 있는건데,
장사치라면 그렇게 살 수가 없죠. 청렴결백한 재상은 있어도 청렴결백한 거상은 없는 법입니다.
도롱롱롱롱롱이
25/04/29 13:52
수정 아이콘
그래서 갑질이 있었다는 거에요 없었다는 거에요?
헝그르르
25/04/29 14:32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E9hRYSKUINM

동영상을 보고 판단해 보세요.
백종원 갑질 주장한 사람의 동영상이예요.
이른취침
25/04/29 15:27
수정 아이콘
그게 핵심이 아니라
사업가로서의 백종원이 위기인 게 진짜 문제죠.
도롱롱롱롱롱이
+ 25/04/29 18:08
수정 아이콘
아니.. 사업가로써의 백종원이 뭐시기 알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이 글의 의미를 잘 모르겠어서요.
25/04/29 14:53
수정 아이콘
파파괴네..
앙몬드
25/04/29 15: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방송들 짤방 모아놓은거 보니 그래도 마리텔이나 넓게봐서 3대천왕? 시절까지는 그냥저냥 괜찮았는데
어느순간부터 자뻑에 심취한건지 주변에서 하도 띄워줘서 그런건지 사람 자체가 거만에 취해서 그냥 맛이 갔더군요
초반에 마리텔에서는 저는 요리사 아니구유 사업가에유! 했을때까지가 딱이었는데
언제부턴가 나여 백종원! 부터 시작해서 무슨 장사대통령이니 한달만 하면 나폴리 다 먹을수 있느니 진짜 극의 극까지..
백종원도 사람이니 그럴수 있겠다 싶습니다. 그냥 이해만 한다는 거고 이제 내려오셔야죠
시드라
25/04/29 15:59
수정 아이콘
그때의 백종원은 자기의 분수를 잘 알고 사업가로써 요식업계 및 요리에 접근하는 친숙한 이미지의 재미있는 사업가 출신 방송인이었고

어느순간부터 나여 백종원에 스스로 너무 취해버렸죠
덴드로븀
+ 25/04/29 17:09
수정 아이콘
골목식당이 분기점이라고 보긴 합니다.

난가? 나네.
+ 25/04/29 16:21
수정 아이콘
점주들은 무슨 잘못인가 싶네요
가뜩이나 마진 많이 남는 것도 아닐텐데
그렇구만
+ 25/04/29 17:41
수정 아이콘
백종원 잘나갈때는 다같이 즐기고 이제와서 과거 하나씩 들춰서 패는건 여전히 저는 뭔가 이상함을 느낍니다. 차라리 그냥 현상황에서의 문제만 가지고 논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 25/04/29 17:45
수정 아이콘
영상 자체에서도 사업가의 백종원, 방송인 백종원이 다르게 가고, 사업가의 백종원이 해야 할 일을 방송인 백종원으로 못하는 바람에 생긴게 문제다라고 하려다가, 졸지에 프레이밍이 갑질로 가졌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맛보고 즐기기 좋은 컨텐츠죠. 갑질.

어쩌다보니 담당일진화 되어가는 느낌인데, 트루맛쇼부터 시작해서 방송권력을 이용한 가맹 프랜차이즈에 뛰어들어 피해를 본 사람들을 위한 마음만큼은 진심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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