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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4/26 02:12:53
Name 김삼관
출처 해당유튜브
Subject [방송] 성경속 노아의 방주 발굴 착수


있을지 없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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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르나르
25/04/26 03:06
수정 아이콘
세계석 나오나요?
25/04/26 03: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코메디 또 하는군요. 맨날 아라라트 산에서 썩은 나무 토막같은거 주워다가 노아의 방주라고 우기는 걸 수백년째 하고 있는데 기독교인들은 이런 코메디가 질리지도 않나 보네요.
인센스
25/04/26 04:06
수정 아이콘
후원금 모아야죠~
25/04/26 03:39
수정 아이콘
아카라트…?
Qrebirth
25/04/26 04:06
수정 아이콘
저런게 나오던 안나오던 성서가 담은 종교적 메시지와 그 가치가 달라질 것이 아닌데. 오히려 실체적인것에 대한 집착이 비웃음만 살텐데 참 안타깝네요. 
설화면 어떻고 길가메쉬 신화에 영향을 받은거면 또 어떻습니까. 당대 고대근동 신들과 다르게 야훼는 자신의 창조물과 동등한 계약을 맺어주는 자비와 사랑의 신이라는 야훼신앙 공동체의 고백으로써도 노아 내러티브는 이미 충분한 교훈과 울림을 줍니다. 성서를 문자적으로 믿고 그 실체를 증명하고 싶어하는 근본주의적 기독교인들은 자신이 믿는 신과 경전의 가치와 권위가 현대과학적 방법으로 입증되어야만 지켜진다고 믿는, 오히려 시대착오적이며 제한적인 이해를 가진게 아닌가 안타깝습니다. 
25/04/26 07:09
수정 아이콘
극히 일부만 남기고 사람을 비롯한 지상의 모든 생명들을 한꺼번에 몰살시켰는데도, 고작 노아와 계약을 해줬다고 자비와 사랑의 신이라굽쇼?? 적어도 노아 신화에선 전혀 아니올씨다죠.
No.99 AaronJudge
25/04/26 07:59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25/04/26 08:25
수정 아이콘
믿는 사람 구성이 달라졌으니까요.
로마때부터 사랑을 실천하는 종교인들이야 계속해서 현재에도 기적이 일어나니 과거의 기적이 큰 상관없지만 이제 너무 소수가 되었고,
다수의 면죄부 팔이와 구입자들에게는 정품인증이 중요하죠.
다시마두장
25/04/26 11:38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저는 사우스파크에서 종교를 그렇게 희화하면서도 '우리는 종교를 받아들일 때 곁가지가 아닌 본질적인 교훈-이를테면 네 이웃을 사랑하라 같은-에 집중해야 한다' 는 메세지를 던지는 에피소드에 감명받은 적이 있었는데, 현대의 종교인들이 집중해야 할 부분이 딱 이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자수도승
25/04/26 12:17
수정 아이콘
그냥 관광상품이죠 뭐
쵸젠뇽밍
25/04/26 06:39
수정 아이콘
배가 있다면야 어떻게든 가치는 있죠. 종교는 종교일 뿐입니다. 그리고 노아의 방주는 수천년전 기록된 문서에 남아있는 설화입니다. 왜 그런 설화가 남았는지 추적하는 건 고고학적 가치가 있습니다. 반대로 신앙적 의미는 없고요. 방주가 나온다한들 상식적으로 수백살을 살았다는 이야기가 사실일 리 없는데 노아의 방주 이야기가 사실이 되는 건 아니죠. 수천년 전 기준으로 엄청 큰 배를 만들었고 그게 저기에서 나온다고 해도 대단할 일이지만, 후대에 누군가 성경을 보고 같은 이름의 산에 배를 만들었어도 가치가 있을 수 있죠. 후대이기는 한데 지금으로부터 천 몇백년전 뭐 그럴 수도 있는 거니까.
이민들레
25/04/26 07:13
수정 아이콘
사실 성경도 그당시 유명한 이야기들 짜집기한것에 불과한데 설령 방주가 나온들 그게 노아의 방주인지 다른 방주인지 증명을 할 수가 있나..
캡틴리드
25/04/26 07:19
수정 아이콘
방주를 발견했는데 나무판자에 '여와,복희' 적혀있으면..
고등어자반
25/04/26 11:11
수정 아이콘
'환핀대전의 원한을 잊지 마라'라고 쓰여 있을지도...
Janzisuka
25/04/26 21:20
수정 아이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방법 ver 1.1
25/04/26 07:33
수정 아이콘
롱기누스의 창과 아담발굴도 해야되는데..
리얼포스
25/04/26 07:35
수정 아이콘
죽은 마누라 클론이라도 만드시게요??
25/04/26 07:35
수정 아이콘
수메르 점토판에서 발견된 홍수 신화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줘.

ChatGPT의 말:
물론입니다!
수메르 점토판에서 발견된 홍수 신화는 "수메르 홍수 신화" 또는 **"지우수드라의 홍수 이야기"**라고 불립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요약
- 신들의 회의에서 인간들의 소란과 번성에 신들이 화가 나, 인류를 멸망시키기로 결정합니다.
- 신 엔키(에아) 는 인류를 아끼는 신으로, 몰래 한 인간인 지우수드라(또는 수주드라) 에게 경고합니다.
- 엔키는 지우수드라에게 거대한 배를 만들어 홍수에 대비하라고 지시합니다.
- 지우수드라는 신의 명령에 따라 배를 만들고, 가족과 동물들, 곡물 등을 배에 싣습니다.
- 거대한 홍수가 발생해 모든 생명을 쓸어버리지만, 지우수드라와 함께 배에 탄 생명체들은 살아남습니다.
- 홍수가 끝난 후, 지우수드라는 신들에게 제물을 바치고 감사의 제사를 드립니다.
- 신들은 그의 경건함에 감동해, 지우수드라에게 불사의 삶을 부여합니다.
이 신화는 나중에 아카드어판 "길가메시 서사시", 성경의 "노아의 방주" 이야기 등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여겨집니다.
25/04/26 07:56
수정 아이콘
사실은 저 방주가 외계인들이 타고온 거대 우주선이거든요.

원래 총 세척이었다고 합니다.
츠라빈스카야
25/04/26 08:20
수정 아이콘
빨간거 파란거 초록색인거...?
25/04/26 08:55
수정 아이콘
초록색 : 어느 먼 바다 밑 깊은 바닥
파란색 : 아프리카 어딘가 지하
빨간색 : 대기권에서 추락중 폭발 (잔해가 남극에 떨어졌다는 설)
츠라빈스카야
25/04/26 09:00
수정 아이콘
위에 저건 위치가 기록과 좀 다르지만 파란색일 가능성이 있군요..
WeakandPowerless
25/04/26 11:47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만 어떤 작품 세계관인가요? (진지한 질문...)
Pinocchio
25/04/26 12:21
수정 아이콘
아마 나디아인거 같습니다
WeakandPowerless
25/04/26 12:2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다람쥐룰루
25/04/26 08: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단군이 마늘과 쑥을 주고 곰이랑 호랑이를 가뒀던 동굴을 찾아서 발굴하겠다는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저당시 신화는 다 비슷비슷했고 사실상 양판소같은거였어요 그중에 하나가 오래 살아남아서 기독교문명을 만든거죠
오히려 기독교문명을 만든 로마같은 인류문명을 높게 평가해야하는데 쓸데없이 신화를 증명하겠다고 아둥바둥하는게 웃기네요
15년째도피중
25/04/26 08:57
수정 아이콘
아. 알았다. 이게 신의 지문인가 뭐시기인가 하는 거죠?
EnergyFlow
25/04/26 09:05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말 그대로 '성지순례'라고 봐야.... 오타쿠들이 하는 그거 원조가 이 쪽이죠
라방백
25/04/26 09:24
수정 아이콘
고고학적으로 당시 큰 홍수가 있었고 그 피난민들이 산에서 배모양 신전을 지었다 정도 일 수 있죠...
바카스
25/04/26 10:11
수정 아이콘
시간이 지날수록 성경의 과학적 신기루는 옅어지고 있고 근거도 없는데 이 뭔
신사동사신
25/04/26 12:42
수정 아이콘
나올리가 없다고 봅니다;;
양파라면
25/04/26 13:41
수정 아이콘
종교보다는 이거 적당히 꾸미면 돈이 될 거 같은데요
사부작
25/04/26 14:39
수정 아이콘
그냥 뭐 가챠 아이템 같은 걸 사는 것도 나한테 효용있으면 그만이니까. 종교 산업도 자기만족적 활동에 돈 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진화론과 창조설 같이 가르치자 이러지만 않으면야
Janzisuka
25/04/26 15:20
수정 아이콘
일본 네르프 지하에 릴리스(아담인줄?!)를 찾아보고
레드노아에 바벨탑도 서울에 김독자의 왕좌도 발굴해봅시다
껄껄껄....
25/04/26 19:52
수정 아이콘
뭔가가 나오고, 탄소연대측정해보니 근현대 물건으로 나오고, 과학은 진실이 아니다 타령하면서 주인 파는 장사에 써먹고... 하는 시나리오가 그려지네요.
25/04/26 21:51
수정 아이콘
바바삼돌이 동상 나오면 대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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