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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4 11:37
그러고보니 최근 pgr 유게에서 본 이것만은 먹지 마세요 하는것만 떠올려봐도
떡볶이 그것도 떡볶이에 들어간 김말이튀김 김밥 그리고 호떡까지 왔네요 좀 사람들 흔히 좋아하는거로 공포 조장해서 이슈몰이한다는 느낌이 없잖군요
25/03/24 13:38
다른건 몰라도 김밥은 물타기죠
그리고 상식적으로 깁밥은 밥 야채 햄인데 일반식사랑 크게 벗어나지않는데 이걸 진짜라고 믿는사람이 너무많더라고요;
25/03/24 11:08
저런 음식 몇 번 먹는 것보다는 지나친 칼로리 섭취 및 이로 인해 유발될 수 있는 비만 등이 더 안 좋지 않을까요? 솔직히 요새는 좀 과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진단율을 고려해야 하겠지만, 저런 개념 없이 떡볶이든 김밥이든, 그리고 꼭 그런 거 아니더라도, 식사나 간식 중에서 지금보다 탄수화물의 비율이 더 높았던 20세기 때가 당뇨병 유병율은 더 낮았던 것 같은데요.
25/03/24 11:34
제가 요 한두달 체중관리가 안되어서 느끼는건데
이런 특정한 음식으로 범인찾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밥먹을때 한공기 더 라던지 귀찮다고 습관적으로 끓여먹는 라면이라던지 습관적으로 까먹는 과자류나 탄산이라던지 이런 누적이 몸에 안좋구나 느낍니다 써놓고보니 위에 비슷하게 말씀주신 분들도 계시네요
25/03/24 12:07
분식이나 군것질 거리는 야외활동 하는 동안에만 먹어야지 집에서 쉬고 있을 때 먹었다간 바로 혈당스파이크 오면서 잠오죠
25/03/24 12:26
(수정됨) 만날 먹는 음식은 아니라..
만날 5개씩 간식으로 집어먹으면 문제 생기겠죠. 요즘 혈당 관리가 건강마케팅의 화두인가 같은데 시작은 적절했다 보지만 요즘 말 나오는거 보면 점점 뇌절을 향해 달려가는 느낌이더라구요.
25/03/24 12:36
이거 진짜 존맛탱인데 안 먹은지 좀 됐네요. 근처 역 앞에 호떡장사가 드럽게 맛이 없어서.. 아니 어떻게 호떡이 맛이 없을 수가 있는지
25/03/24 13:55
약과 : 1개 120칼로리 / 100g 407칼로리
호떡 : 1개 334칼로리 / 100g 230칼로리 많이 먹기는 약과가 힘들긴한데 단위 무게 칼로리는 역시나군요`
25/03/24 14:52
당장 생각나는 음식중에 실시간으로 몸 망가지고 있다고 느꼈던건 대창이고
최근 주입당해서 좋아하던 떡볶이 먹을때마다 머뭇거려지는데, 호떡은.... 이것마저 포기하라니... 시리얼 권장량 보고 슬펐는데..
25/03/24 16:01
어릴 때 시장에서 사먹 던 호떡은 저렇게 기름에 쩔어서 튀긴게 아니고 처음에만 기름으로 지진 뒤에 기름 없는 부분에 뚜껑 덥어서 빵처럼 만든 호떡 이였죠. 근데 이젠 그런 호떡을 찾을 수가 없어서 호떡 안 먹은지 20년이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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