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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8 19:28
(수정됨) 근데 도트 시절에도 다른캐들 다 신규도트받고 그럴때 혼자 원래 스프라이트 그대로 썼습니다...
써먹긴 잘써먹는데 은근 홀대함.
25/02/08 19:27
CVS 때도 슨크 캐들은 다 새로찍고
모리건만 그때 그 스프라이트를 그대로 썼죠.... 그래놓고 뭐 크로스오버 나올때마다 얼굴마담으로 씀....
25/02/08 19:34
(수정됨) 마이보다 글로벌 인지도나 인기나 10배이상 많을텐데 도무지 왜 안내는지 모르겠음
마대캡이 신작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면 모를까 그거도 아닌 상황에서 아끼다 뭐하려고... 저스티스 학원도 5때 써먹고 모리건은 진짜 스파 시리즈 루머 단골 손님인데 은근히 나올법하면서 안나오네요.
25/02/08 19:51
보면 스파에 인간이 아닌 캐릭은 없는데, 그래서가 아닐까요? 스토리 짜기에 따라 출연시키지 못하란 법은 없지만 암튼 여태까지 스파에 인간이 아닌 캐릭은 없습니다.
25/02/08 20:06
1. 타 작품들(저스티스학원, 파이날파이트, 아랑전설 등)보다 세계관 연결시키기엔 좀 모시깽한 부분이 있죠. VS시리즈야 뭐 상관없겠지만 정식넘버링은 좀...
2. 게임 내적인 부분에선 장풍+승룡권+공중장풍+순옥살커맨드필살기.... 고우키랑 좀 많이 겹칠 듯 3. 모리건(뱀세 캐릭터들)의 동작들이 3d로 구현하기엔 좀 힘든 것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만들어낸다 쳐도 실사풍에 가까운 스파6에서 불쾌한 골짜기가 좀 느껴질 듯...
25/02/08 20:21
스파는 넘버링이 바뀔때마다 캐릭터도 갈아엎어버리기 때문에 사실 누구랑 컨셉이 비슷하고 겹쳐서 안된다 이런건 잘 없어요.
마이도 그대로 가져오면 개노잼인데 스택이랑 홀드 추가해서 대유잼캐릭 만들어놨고 얘네는 에드가 그렇듯 구작의 캐릭터 컨셉을 전혀 신경쓰지않는편이라 말씀하신 고우키도 구작들에선 스타일리쉬한 느낌이 강했는데 지금은 금강작화 추가로 완전 한방형 캐릭터로 바꼈구요. 모리건 캐릭터 설정 자체가 시공간 뛰어넘나드는애라 사실 갖다 붙이려면 어디든 갖다붙일수 있습니다. 구작에선 무려 스트라이더 히류랑 연결시켜버렸는데요;;;
25/02/08 20:09
스파 정통 세계관에 뱀파이어 시리즈의 모리건은 이질적인 존재라 등장시키기에는 아무래도 무리가 있죠.
물론 작정하고 넣겠다고 한다면 못할 것도 아니긴 합니다만 그럴려면 스파 세계관을 많이 손봐야 할테죠. 뱀파이어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많이 아까워서 캡콤이 어떻게든 살려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스파 본작에 넣기 어렵다면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캡콤 파이팅 잼, 또는 캡콤 파이팅 올스타즈의 부활입니다. 캡콤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격투게임이죠. 캡콤 파이팅 올스타즈는 개발 취소, 파이팅 잼은 개발되었지만 당시 여러가지 이유로 처참한 퀄리티로 폭망했다고 하죠. 아무튼 스파6을 만들면서 쌓은 노하우를 이용해서 퀄리티를 낮추더라도 조금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올스타 게임을 만들어서 뱀파이어, 사립학원, 사이버보츠, 워저드, 피이널 파이트, 천지를 먹다... 등등이나 바이오 하자드 같은 캡콤 게임 여기저기서 인기 캐릭터들을 가져 올 수도 있겠네요. 라이센스가 해결된다면 마대캡의 마블 캐릭터들, 콜라보로 SNK나 철권, 버파 같은 기타 격투 게임 캐릭터들도 욕심 내 볼 수 있고...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네요.
25/02/08 20:28
가끔씩 생각하는데...
헐리우드 영화 콘스탄틴 4편 정도 할 때.... 빌런 또는 조력자로 모리건 나오면 재미있겠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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