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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5 02:26
상무까진 몰라도 그 이상이면 사기업 임원이죠. 사기업은 애들이 많이 개기기때문에 뽕맛은 군인이 더 나을지 몰라도, 처우가 넘사벽입니다.
25/02/05 05:39
퇴직후 까지 고려하면 장성이 좋지 않나요?? 예비군 교육으로 막 장성들 부르고 그러는거랑 품위유지 이런거 있는걸로 기억해서... 제가 너무 장성을 높게 보는건가...
25/02/05 10:11
정치성향이 극우가 아니면 극한직업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장군이 되는순간 해당병과의 X우회에 강제(?) 참여하게 되고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X우회에서 알아서 찾아옵니다 크크크) https://m.cafe.daum.net/Gongwoo/pkfo/203 전역후 이런데 끌려 다녀야 됩니다;;
25/02/05 06:32
상무랑 전무랑 사장이랑 전혀 다른데요 크크크크
임원걱정 하는 거 아니라지만… 대기업 상무 갓 달아봐야 재계약 될지 안될지 달달 떠는 거에 비해 연봉이 엄청 높지는 않죠.. (그 회사 부장 2.5 배나 되려나요..) 50% 이상이 1회차(2-3년) 끝나고 재계약 못하고 떠날거고.. 제가 장성을 잘 모르지만 일단 달면 나름 오래하고 일단 연금 빵빵한 거 아녔습니까? 장성도 1,2,3,4 사이에 갭이 어마어마하겠지만요
25/02/05 07:39
임원진급 가면 대기업도 대기업별로 편차가 큰데다 상무~사장 사이도 편차가 너무 크네요 크크. 군대는 잘 모르지만 1성과 4성도 차이가 어마어마할텐데 막상 4성은 본문에 없어서 일부러 뺀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편차가 너무 크게 비교해둔거라 개인취향 문제가 되지 않을런지
25/02/05 06:36
대기업 임원은 퇴직후 어떤 후생이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
장성급 예비역이면 진짜 이정도로 해주나 싶을정도로 혜택받는게 너무 많아요
25/02/05 08:06
혜택이 아무리 많아도 임원이 사장이라면 비교가 안되서..
AI검색 21년 기준 4성장군 연봉이 1억5천이네요. 요즘 핫한 LG전자 사장 24년 상반기 보수가 22억...
25/02/05 09:14
장성이 받는 해택이 어마어마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임원도 분명좋지만 퇴직이나 퇴역후에 받는 해택을 생각해본다면 저는 장성을 고를겁니다. 어짜피 요즘 평생직장도 없고 수명도 늘어나는 추세에 장성으로 퇴역하면 그후 인생이 어마어마하게 편해질거기 때문에.. 그리고 장성쪽은 어짜피 육사 엘리트 출신이면 위에서 당겨주고 아래에서 밀어주고 다해줄태니 주변눈치를 아에 안보진 않겠지만 대기업 임원의 사내정치쌈박질을 생각하면 거이 없는수준일것이고 에초에 제 개인적으로 그런 눈치싸움도 좋아하지않는지라.. 그리고 기업은 망할수있지만(대기업이라 그럴일은 없겠다만..) 군대가 망하면 나라가 없어지는 나라라서..
25/02/05 09:48
옆에서 본 장성(사단장급)은 그 지역의 왕입니다. 권력욕이 조금이라도 있는사람이라면 무조건 장성이 맞을겁니다.
혜택도혜택인데 할수있는 일들이 차원이 다르긴합니다.
25/02/05 11:20
서울, 수도권에서 근무하는거 생각하면 대기업 임원이 나을거고 지방가도 상관없으면 장성이 나을거고..
다만 말씀들 하신대로 상무-전무-사장은 대우가 넘사라 단순히 임원이라고 퉁치기는 어려울듯요
25/02/05 12:37
임원도 상무냐 사장이냐 다르고
장성도 준장이냐 대장이냐 달라서.. 옛날이었으면 무적권 장성이 좋았을 거 같은데 요새는 이런저런 논란으로 권한도 축소되고 공공기관 사기업 임금 격차도 많이 나고 애매하네요 옛날에 장성이었으면 사실상 평생 수발 들어줄 수도 있는 노예만 적게는 수십에서 많게는 수천 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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