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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3 13:29
저는 옷을 잘 안 사지만 산 옷은 오래 입는 스타일이라 그래도 옷감 질이 좋은 브랜드 위주로 사게 되더군요.
유니클로는 10년 전에 많이 샀엇는데 이제 안 삽니다. 진짜 1년 입으면 못 입겠어요.
25/01/23 14:27
이게 근데 고가브랜드라고 질 자체가 아주 좋느냐 하면... 그 브랜드만의 스타일이 있는거지 딱히 품질이 우월한진 의문이라서 잘 모르겠더라고요. 적어도 가격만큼은 확실히 아니니 그냥 몸에 직접적으로 안닿는 아우터나 잡화위주로 사게되지 그냥 몸에닿는 옷들은 어차피 비싼놈들도 오래못가서 스파위주로 사게됩니다.
25/01/23 13:57
저는 머리염색 안하던 나이에는 옷 오래입고 다녔는데
나이먹고 검은칠할때쯤 되고보니 메이커옷이라고해봐야 모가지늘어남,보풀,천자체가 후줄근해보임,디자인자체가 오래되서 쌉아재티남...등등의 문제로 이젠 1-2년마다 새로 사입습니다..
25/01/23 13:57
치노/옥스포드셔츠는 유니클로, 슬랙스는 무탠다드가 스파 브랜드에서는 괜찮더라구요.
무신사 입점 브랜드 싼 곳은 진짜 복불복인듯..
25/01/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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