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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29 06:06:03
Name 오사십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24W2t_epK9w&t=35s
Link #2 https://www.youtube.com/watch?v=24W2t_epK9w&t=35s
Subject [유머] 중국 극도로 혼잡한 시내 자율주행 영상 (수정됨)
https://www.youtube.com/watch?v=24W2t_epK9w&t=35s

이정도면 좀만더발전하면 인도에서도 자율주행 할수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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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알론
24/12/29 06:11
수정 아이콘
굉장하네요. 모카 유튜브 보니까 중국인들은 자율주행 차량이면 더 들이댄다고 합니다. 방어운전을 사람보다 잘하기 때문이라네요.

그리고 기존의 자동차를 자율주행차로 만드는 모듈(?)도 판매하던데 그걸로 기존의 토요타 자동차를 자율주행차로 만들어서 운행하는 업체도 있더라구요.

진짜 중국의 자동차 기술이 너무 발전이 빨라서 적응이 안될 정도에요.
나는아직배가
24/12/29 07:38
수정 아이콘
이쪽은 잘 모르지만 중국 보도 홍수를 비판하는 쪽에서 하는 말들 얼핏 보니... 1) 현기도 자율주행 괜찮게 돌리고 자율주행 버스도 운행되고 있고 등등 그간 보여주는 게 많았는데 아무도 존재조차 관심 없다가 중국에서 시연하는 거는 떼거지로 찾아가서 뒷좌석 잠깐 시승 후 써대고 있는 거다. 지금은 중국 투자한 증권맨과 홍보비 받은 언론/유투버의 설레발이고 얘들 특징이 이상하게 한국 산업 내려치고 중국 올려침 2) 서방에서 자율주행 시도한 지 십몇년 넘었다. 당연히 저정도 기술들 있는데 왜 지금은 발전 더뎌 보이고 테슬라도 양치기 개가 되고 다른 애들은 아예 사업들을 접기까지 하고 있냐면 기술이 모잘라서가 아니라 수익이 요원하고 특히 법적 문제 해결이 요원해 보여서다. 3) 깔끔한 것만 올리면 어디나 자율주행 기술 완성 같지만, 쟤들도 저러다 모르게 사고 나고 그 사고에 대한 책임 때문에 자율주행은 당분간 진전이 없다. 4) 현기도 진전이 없어 보이는 이유는 기술 문제가 아니라 보험 쪽과 협의가 안 되어서다. 5) 중국도 어차피 전부 시범 사업 단계다.
결론: 쟤들 저러고 잘 되는 것만 보여주고 있어도 물 밖에는 못 나온다. 안 되는 거 나왔을 때 책임 빔 맞아 보실? 자율주행이 데이타 많이 쌓으면 저절로 질적 도약이 나오고 그런 단계들은 지나 있다는 소리도 있던데, 어차피 지금 중국 차 관련 홍보들은 우리도 이제 니네만큼 한다!는 자랑으로 보면 되고, 물론 중국 내에서는 자기들이 제일 앞에서 선도 중이라고 보도한답니다, 그런데 중국 밖을 나오면 안 보여주던 단점도 보일 듯 하고 그래서 지금 설레발 떠는 거는 그냥 홍보비 받고 하는 거다.
잘은 모르지만, 현기 쪽도 손 놓고 투자 안하고 못 하는 게 아니라 그 반대이니 그냥 중국 호랑이들이 물 밖에 나와서도 호랑이인지를 구경하고 있으면 되지 않나 합니다
갸들 중에서도 기술 애매하고 몸집만 너무 불린 BYD는 애초에 미래가 창창한 애가 아니라서 이번에 한국 나오면 성능이나 가격이나 뭐 하나 좋은 소리 못 들을 거라는 예측이 있더라고요. 중국 애들이 독일 일본 애들보다는 전기차 더 잘 하는 수준으로 올라 왔긴 하지만, 하필 비교 대상이 전기차 쪽 요즘 젤 잘 하는 기업들만 모인 나라에서 만든 전기차일 거라서...
크레토스
24/12/29 08:19
수정 아이콘
어쨌거나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는 측이랑 안 보여주고 있는 측은 비교할 수 없죠.
연구실 단위에서 암튼 우리도 기술 가지고 있음! 이라고 아무리 그래봐야 실제 양산되어 돌아다니는 거에 적용되는 거랑 비교해서 그런 소리 하는건 결국 꿀리는 쪽이 그런 소리 하는게 대부분이라..
보험 그것도 현기는 미국서도 차 수백만대 파는데 미국서 테슬라 수준 자율주행 못 하는 거 설명해주진 못하죠. 테슬라는 뭐 그런 문제 없을까요? 당장 시장조사 기관서 발표하는 자율주행 기술력 순위도 미중 선두권에 현기는 밀립니다.
그리고 그런 홍보 말고도 일론 머스크나 포드 ceo 같은 사람들도 중국 전기차 경쟁력 말도 안된다고 하는게 현실이라서요. 전기차 세계서 제일 잘만든다는 일론 머스크가 무역장벽 없으면 중국 전기차 때문에 다 망할거라고 하는 중입니다.
결국 주관적으로 내가 타봤는데 별로인데? 그런 거 말고
실제 대중국 무역장벽 같은 거 없는 나라에서 중국 전기차들 잘팔립니다. 무역장벽 있는 나라들에서도 점유율 계속 오르는 중이고요.
일단 상품성이 가격 대비 괜찮거든요.
그리고 BYD는 그거의 정점이고요. BYD 수직계열화는 역대 자동차회사 중 유래가 없는 수준이고 사실 그게 BYD의 최고 강점이에요... 타이어, 창문 빼고 다 만든다고 하는 수준이라... 생산원가가 말도 안되게 싸고 그래서 싸게 팔아도 수익률이 괜찮다 보니 저 경쟁 치열한 중국서 1위하고 해외에도 진출 많이 하는거에요.
그것 말고도 중국 전기차가 무서운 건 말도 안되게 발전속도가 빠르다는 거고요. 기존 자동차 회사들이 신차 개발에 평균 4~5년 걸린다면 중국 전기차는 3년이하입니다. 기존 자동차 회사들은 도저히 따라갈수 없는 속도라고 하죠.
24/12/29 08:34
수정 아이콘
생산원가 말이 안되는건 중국정부 보조금때문이지 않나요?
바람돌돌이
24/12/29 08: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국정부 보조금설은 한국연예산업을 일본이 국책지원 효과라고 하는 수준입니다.
크레토스
24/12/29 08: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부 보조금은 중국 자동차 회사들이 다 똑같이 받는데 유독 byd만 가격 경쟁력이 말도 안되는 이유가 있는 거죠.
그리고 흔히 중국 제조업에 대해 착각하는게 단순히 보조금 때문에 싸다 생각하는 건데 일단 중국정부 돈이 화수분도 아니고.. 그렇게 간단하면 돈 더 많은 미국서 보조금 엄청나게 주면 성공해야 하는데 지금 보면 그것도 아니죠. 보조금은 초기에 다른 국가들보다 빠르게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를 하는 거고 이후로는 공급망이 대부분 중국서 완결되며 시장규모 자체도 매우 크다보니 생산원가 자체가 타 지역보다 훨씬 싸지는 겁니다. 나중엔 그 스노우볼 굴러서 다른 나라들이 따라가기 어려운거고요.
괜히 현기도 일본차들도 중국서 그리 죽쒀도 전기차 보고 오히려 중국 투자 늘리는게 아닙니다..
테슬라도 양산 제대로 못하다가 기가 상하이 이후에 급이 다른 회사로 성장 가능했던게 그런 이유기도 하고요.
24/12/29 09:01
수정 아이콘
석화쪽 보조금 주는거 보면 중국정부돈은 화수분이 맞는거 같아보이는데용...
크레토스
24/12/29 09:15
수정 아이콘
일단 지금 중국이 늘리는 석화제품들 보면 별 어려운 기술력 없어서 우리 차별화 요소 없기도 하고요. 중국 내수시장 규모가 워낙 크고 자기들이 산유국이기도 하며 제재 받는 러시아나 이란 같은데서 말도 안되게 싸게 원유 공급받다 보니 한국은 중국 대비 원가에서 매우 불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기존에도 중국 석화 생산량은 어마어마했어요. 우리랑 비교도 안됐습니다. 내수 수요를 전부 감당할만큼 생산안한 거 뿐이죠.
이제는 내수를 다 감당할만큼 생산하고 수출까지 하려는 거고요.
그리고 화수분이란게 착각인건 중국이 기존에도 이러다 생산과잉 와서 진짜 못 버티겠으면 구조조정 들어갔다는 겁니다. 그래서 시장상황은 나아지고요. 화수분이면 뭐하러 구조조정 합니까? 진짜 다 죽일때까지 치킨게임 했어야죠.
한방에발할라
24/12/29 19:25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그 byd는 이제 반덤핑으로 유럽에서 규제 당하기 시작했는데요
크레토스
24/12/29 20: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7036

SAIC 같은 업체들은 타격 크지만 BYD는 오히려 점유율 계속 늘고 있습니다.
다른 중국 업체 대비 반덤핑 관세를 얼마 적용 안 받기도 했고 관세 대응 가격인하 여력도 가장 많은 업체라서요.
유럽에 공장도 짓고 있어서 그거까지 완공되면 더 관세대응 전략이 늘어날테고요.
강문계
24/12/29 08:55
수정 아이콘
분야는 다르지만 중국에는 시연말고 실물 가져오라고 하면 연락조차 안되는 업체들이 수두룩 합니다
크레토스
24/12/29 08:59
수정 아이콘
분야가 다른데 암튼 같을거라고 생각하는 건 신기하네요. 중국 자체가 일반적인 업체와 글로벌 대기업은 아예 다른 나라로 느껴질 정도로 기업 수준 차이 납니다.. 비싼 건 이미 세계적인 수준인데 싼 것도 딱 그 가격 수준 하기로 유명하죠.
강문계
24/12/29 09:02
수정 아이콘
기업에 따라서 차이는 있다는 거네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대기업이라고 모든 부품 모든 과정을 자기들이 다 하지 않습니다
결국 그 ‘일반적인 업체‘ 들의 경영자들이 중국 산업을 말한다고 봅니다
크레토스
24/12/29 09:07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업체들도 대기업에 납품할 정도면 납품받는 대기업서 관리 빡세게 하죠.
당장 애플서 중국 업체들 부품 채용 갈수록 늘리는 중인데 그런 업체들은 대개 글로벌 기준으로도 괜찮습니다.
애플 말고 삼성이니 다른 업체들도 보면 갈수록 중국 부품 같은 거 많이 쓰는 중이고요.
그냥 분야 막론하고 글로벌서 통하는 중국 제품이 확연히 많아지고 기술력도 올라온 거 보면 아실텐데요.
아우구스티너헬
24/12/29 10:57
수정 아이콘
길게 적으셨는데 대부분은 팩트와 매우 상이한 말씀을 하셨어요
양산 적용된 자율주행은 현기가 테슬라보다 훨씬 높습니다. 공인된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력은 바닥에 붙어있어요
책임없는 쾌락 제외하면요 크크

테슬라는.레벨2따리고 현기는 부분적이나마.레벨3입니다.
현기는 자율주행시 책임이 자동차 제조사에 있지만
테슬라는 운전자에게 모든 책임이 전가됩니다.
현기도 모든 책임을 운전자에게 전가하면 지금 보다 훨씬 다양하고 강력한 자율주행 기술을 공격적으로 제공 할 수 있습니다. 아주아주아주 가끔 안전성이 담보되지 못하기 때문에 못하는것 뿐이에요

전기차도 웃긴게 기존 양산차 업체대비 테슬라가 압도적인 기술우위를 점유한다더니만 중국전기차에겐 못이긴다고 하고 있죠
비단 가격뿐만 아니라.기술까지도 말이죠
크레토스
24/12/29 11: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m.g-enews.com/article/Industry/2024/02/202402121307364586112616b072_1

현대가 레벨3 상용화 했다는 소리는 무슨 소리인지.. 그런적 없습니다. 레벨 3자체가 책임 여부 때뮨에 회사들이 꺼리다 보니 레벨 3이라고 실제 구현되는 자율주행 기술이 좋은 것도 아니고요.
당장 레벨3 상용화 들어간 벤츠나 혼다가 자율주행 기술 가장 좋다고 평가 받긴 하나요.
테슬라가 자율주행 순위 같은 자료에서 자율주행 기술 낮게 평가 받는 건 사실이지만 실제로 구현한데선 최고 수준이라 고평가하는 거고요.
이런 산업이란게 연구실이나 컨셉제품만 기술 뛰어나다고 자랑하다가 밀려나는 경우가 정말 허다해서요. 당장 일본만 봐도 뭐..
그리고 테슬라를 낮게 친다 해도 자율주행 기술 순위 보면 미중 기업들이 최선두권이고 현기는 그 다음인데요?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109487i

또 그 테슬라가 현재 전기차 중에 가장 고평가 받는 것도 사실입니다. 당장 현기 전기차 잘 만드니 어쩌니 해도 테슬라랑 경쟁하는 시장에선 테슬라가 훨씬 잘 팔리죠. 심지어 한국 내수서도 테슬라가 압도적입니다. 전체 판매량의 60% 정도에요. 결국 제품의 경쟁력은 시장에서 결과로 판명나는 거죠.
자두삶아
24/12/29 11:57
수정 아이콘
자율주행레벨가지고 성능 말씀하시는 상황에서 이미 실상은 잘 모르는 상태라고 보시면됩니다.
레벨3이란게 자율주행이 가능한상태에서 책임이 담보된다 정도의 규약일 뿐이라 여차하면 자율주행 스스로가 자율주행을 포기하고 운전자에게 컨트롤을 넘겨버리면 그만입니다.
지금 대부분의 레벨3 자율주행차들은 그정도 수준이고 시도때도없이 자율주행이 풀려버립니다.
테슬라는 유튜브만 검색하셔도 무개입으로 한두시간 자율주행하는 영상들이 널렸구요.
아우구스티너헬
24/12/29 18:35
수정 아이콘
책임없는 쾌락일 뿐이죠
바람돌돌이
24/12/29 08:54
수정 아이콘
그냥 혐중하는 사람들 하는 말입니다. 한국전자산업을 보는 일본의 20년전 시각하고 비슷한 논조죠.
강문계
24/12/29 08:59
수정 아이콘
하지만 각종 규제와 비관세 장벽도 특허소송 규모나 기술도 20년전하고 다르죠
당장 저 시연에 쓰인 특허나 기술이 권리관련해서 깨끗하다는 보장이 없는게 중국의 최고 리스크 아닌가요
스토리북
24/12/29 09:26
수정 아이콘
중국의 특허관리는 로봇청소기만 봐도 알 수 있더라구요.
올해 개발된 기술은 내년에 모두가 달고 나옴.... ;;
바람돌돌이
24/12/29 10:02
수정 아이콘
특허나 기술은 원래 서로 얽혀가면서 개발됩니다. 깨끗하다는 건 있을 수 없어요. 중국이 도상할 때, 기술을 다 공개하고 들어오게 하는 전략을 써서 기술을 흡수한 시점에서는 비난할 수 있는데, 그게 이미 십수년 전이라 독자적으로 개발된 토대가 있다고 봐야죠. 우리나라의 기술 개발을 보더라도 초기에 외국기술을 도입하고 거기서 역엔지어링이든 기술자 수입이든 해오면서 내재화 하고 거기서 다시 개선해오고 있는 건데, 국가가 강제적으로 개입한 것의 차이 외에는 기술개발 측면에서는 거의 비슷한 과정이라고 이해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중국 기업 특허로 말을 못하는 이유가 있죠. 관련업계 특허 상위 기업목록이 중국기업들 차지입니다. 그나마 비슷하게 내는데가 전자업계는 삼성, LG정도이고 전세계에 중국만큼 특허내고 기술개발하는 나라가 없습니다.
FlutterUser
24/12/29 10:39
수정 아이콘
혐중이 이성적인 판단을 못하게 하고 있죠. 이미 인재풀만 봐도 미국 다음이 된지 오래된 나라입니다.
にゃるほど
24/12/29 10:44
수정 아이콘
중국업계 관계자가 이 댯글을 읽으면 네네 계속 그렇게 생각하세요 크크 이럴겁니다. 
바람돌돌이
24/12/29 10:53
수정 아이콘
중국 업체랑 경쟁하는 한국회사들은 다 쇼크 받아서 정신이 없는데, 정신승리만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네요.
한방에발할라
24/12/29 19: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적어도 자동차에서 중국 업체랑 경쟁하는 회사들은 쟤네의 말도 안되는 덤핑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거지 기술 수준 차이 나서 경쟁 안된다고 아무도 생각 안합니다. 이런 것만 봐도 얼마나 답도 없이 중국 올려치기기 되어 있는지 알겠네요
바람돌돌이
24/12/29 20:08
수정 아이콘
자동차 기술은 가성비가 거의 전부인데요. 비슷한 성능을 얼마나 싸게 구현하느냐가 핵심인데, 상대의 가격은 덤핑으로 치부해버리고, 자기의 장점은 기술수준이라고 평가하면 정당한 평가가 아닙니다. 제가 있는 업계에서 그런식으로 십년을 중국업체를 깔아뭉개다가 이 지경이 되니, 더이상 그런식으로 분석 안하더군요.
크레토스
24/12/29 20:35
수정 아이콘
당장 우리가 일본 전자제품들 밀어내기 시작한 그 시기에도 하이엔드 제품군에서 평가는 일본이 더 좋은 경우 많았죠. 그런데도 대중적인 제품을 우리가 가성비로 다 장악해버리니 결국 나중엔 하이엔드까지 우리가 먹었고요. 패션 브랜드 아닌 이상 공산품은 조금만 찍어내는 하이엔드만으론 도저히 시장지배 안되는데.. 아무래도 가성비론 중국이랑 비교하면 답 없어서 그런가 자꾸 그런 하이엔드 분야의 기술우위만 강조하면서 괜찮다는 식으로 그러는 건 사실 위험하다고 보거든요. 심지어 그런 하이엔드조차 생각보다 우위 아닌게.. 중국은 내수시장이 워낙 크다 보니 온갖 기술 다 넣은 고가제품들 나오는 판이고요. 내수용으로 2억원 짜리 차가 나오고 그게 거의 10,000대 팔리는 거 보면 시장이 너무 사기 아니냐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공실이
24/12/29 08:51
수정 아이콘
와... 굉장하네요. 합성아닐까 의심할 정도로 좋은 성능이네요
나는아직배가
24/12/29 09:07
수정 아이콘
저기만 결과물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는 게 일차적인 비판이고 다른 데선 더 못 치고 나가는 거 같은 건 기술적인 이유가 아니라는 게 비판의 핵심이더라고요.
아서스
24/12/29 09:07
수정 아이콘
드디어 내 차에 누워서 자거나 폰겜하며 출퇴근이 가능해지는건가!!!
성야무인
24/12/29 09:19
수정 아이콘
중국 교통이 개판이어서 (심천이나 상해쪽만 가도)

자율주행 관련해서는 세계최고의 테스트 베드 중에 하나로 생각됩니다.

교통상황이 부산은 게임도 안될 정도에요.

여기에서 학습한 자료니 당연히 좋을수밖에 없을겁니다.

아마 자율주행 기술은 한국이 못 따라 갈겁니다. (어쩌면 미국도)

다만 아직까지 하드웨어에 만듦새는 중국이 따라올려면 시간이 좀 걸릴것 같긴 헌데

과거 미국에 토요타 진출할 때나

현대 진출할 때 조롱했던 것 처럼

가격이라는 무기로 덤벼들면 답이 없습니다.

단 자율주행 기술은 아마 인도에서 집중적으로 나서기 시작하면

중국보다 더 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국이 단순히 마굴정도라면

인도의 거리는 지옥중에 상지옥입니다.

인도 갈 때마다 느끼는 건

자동차가 그냥 가볍게 박고 가는 정도라면

한국처럼 처리 못합니다.

워낙 복잡하고 상황이 개판이라

세우는 거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이런 교통 상황에서 자율주행 학습한다?

아마 세계 최고의 데이터를 가진 자율 주행이 탄생할 겁니다.
にゃるほど
24/12/29 10:58
수정 아이콘
뭔가 핀트를 잘 못 잡고 계신듯
성야무인
24/12/29 11:03
수정 아이콘
네 무슨 말씀이신지?
にゃるほど
24/12/29 11:04
수정 아이콘
교통상황이 나빠서 잘 학습하는개 아니라 학습을 잘 하도록 만들어서 잘 하믄거죠. 
성야무인
24/12/29 11:07
수정 아이콘
그 부분도 있지만

딥러닝이라는 게 데이터의 축적이 많이 이루어지면 이루어 질 수록 정확도가 올라갑니다.

즉 임의 수치가 늘어나면 학습에 대해서 linear하게 되고

이에 따라 각 카테고리 별로 normalization이 됩니다.

학습을 잘하도록 알로리즘을 짠다고 하더라도

초기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 포화지표를 (normalization에 필요한)

만족시키지 않으면

오히려 정밀도가 떨어지게 되있습니다.
にゃるほど
24/12/29 11:09
수정 아이콘
님 말씀대로면 교통상황이 좋은 선진국에선 개발이 잘 될슈가 없겠네요. 
성야무인
24/12/29 11:13
수정 아이콘
자세히 이야기 드리자면

미국의 경우 교통상황에 따라 이 학습에 투입하는 차량 댓수가 한국에 비해 휠어씬 높습니다.

즉 학습에 대해 필요한 데이터를 축척하는 걸 돈으로 쳐발라서 하는 구조이기 때문이고

교통상황이 좋은 곳에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캘리포니아의 경우 교통 체증으로 악명높은 LA쪽이나

뉴욕으로 집중적으로 보냅니다.

중국이나 인도의 경우 워낙 단가가 저렴하기도 하고

돌발상항이 어마어마 많아서 데이터가 많이 쌓일수밖에 없겠죠.

실제로 중국에서 나오는 AI 관련 논문은

미국 다음으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라이더관련 기술도 마찬가지구요.
にゃるほど
24/12/29 11:19
수정 아이콘
님 말씀은 러시아에서 효율 좋은 보일러를 개발했더니 저긴 원체 추운 곳이라 개발이 잘 될수밖에 없어 한국에선 못 따라가 이러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중국이 클리어해야할 법적인 장애들을 행정명령으로 무시하고 밀어붙일수있는 점 같은걸 얘기하몀 몰라도
성야무인
24/12/29 11:33
수정 아이콘
네 현재 사실이 그런데요?

한국보다 AI쪽에 대해서는 모든게 나을수밖에 없고

이건 제도적인 혹은 법적인 문제 이전에

중국이 이미 기술력에서 역전되 버린 상태입니다.

그리고 딥러닝 구조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는데 왜 이런 댓글이 쓰시는 지 모르겠네요?
にゃるほど
24/12/29 11:42
수정 아이콘
성야무인 님//그러니까 그 기술력은 교통상황이 나빠서 좋은거라고 말씀하시니까요. 
진공묘유
24/12/29 12:36
수정 아이콘
にゃるほど 님//
AI에 대한 몰이해때문에 그러시는거 같은데 지금 저분이 말씀하시는건 학습시키는 데이터셋이 우월해서 같은 알고리즘을 써도 결과물로 얻는 자율주행이 빠르고 성능좋게 나온다는거에요
にゃるほど
24/12/29 12:39
수정 아이콘
진공묘유 님//같은 기업이 임도에서 하면 이라면 그렇게 이해허겠지맘 인도가 하면이라고 하셨우니까요. 
바람돌돌이
24/12/29 20:11
수정 아이콘
인도에서 학습하면 과적합이 쉽게 일어나겠죠. 인도의 상황은 인도에만 있을테니까요. 길에 소와 코끼리가 다니면서 서로 역주행하는 일이 다른 나라에서는 보기 힘들고, 그런 데이터가 학습되는게 딱히 좋은 영향이 있지 않을 것 같네요.
24/12/29 09:47
수정 아이콘
중국에 기술도 딸려, 가격 경쟁력도 딸려.
10년뒤에는 얼마나 한국이 더 내려가있을까
하이퍼나이프
24/12/29 09:59
수정 아이콘
최근 호평받는 테슬라의 FSD v13.2 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24/12/29 10:39
수정 아이콘
제발 우리나라도 상용화 해주세요 빨리 ㅠㅠ

운전하기 시러...
한가인
24/12/29 10:43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거의 완성이라고 봐도 되는 수준 아닌가요??
나이스후니
24/12/29 10:53
수정 아이콘
중국은 한국보다 기술적인 측면은 더 빠릅니다. 한국기업도 속도와 기술이 있지만 안전을 택하다 보니 보수적인 면이 발전을 막고 있어요. 하지만 중국은 일단 시도하고 개선해나간다는점에서 이미 앞서가고 있죠. 거기서 생기는 부작용은 있지만, 앞서간다는걸 부정할순 없습니다
시린비
24/12/29 11:51
수정 아이콘
중국은 패권 다투는 국가이고 우리나라는 살아남기 급급한데 굳이 중국에 비교해서 우리는 못나.. 하고 있을 여유도 없는듯
24/12/29 12:15
수정 아이콘
저는 모든 레벨의 자율주행은 야간운행검증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4/12/29 12:21
수정 아이콘
1프로의 오작동 확률이 있어도 위험하다 봅니다 테슬라 사고나는거 보면 너무 끔찍해서..
24/12/29 12:32
수정 아이콘
통계적으로 사람보다 나으면 적용할만 하겠죠.
인간도 오작동 많이 하니까요
자두삶아
24/12/29 12:39
수정 아이콘
2023년 미국 100마일당 사고 횟수입니다.

오토파일럿 사용 시 0.18
FSD 사용 시 0.21
둘 다 미사용 하는 테슬라 운전자 : 0.81
미국 평균 차량 사고 : 1.49

현재 문재는 주행보조시스템이나 자율주행이 더 안전한가 가 아니라 인간운전자 사고율의 1/10 확률이라도 기계에 의해서 사고가 났을 때 책임을 법적으로 감정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합의해야하는 단계인 것 같습니다.
24/12/29 15:06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런 부분에 사회적 합의가 필요할때 자는 적용 친성이라는 말씀입니디.
자두삶아
24/12/29 15:08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렇게 받아들였습니다.
저는 부연설명을 한걸로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호러아니
24/12/29 17:05
수정 아이콘
정확한 정보 공개를 안하니 알 수가 없지만, FSD나 오토파일럿은 감독자가 2명인거인데다가 여차하면 운전자가 풀어버리니 공평한 통계는 아니지 않을까요.
자두삶아
24/12/29 17:18
수정 아이콘
저 통계는 주행보조시스템을 함께 사용하면 전체를 수동 운전하는 것보다 안전하다고 말하고 있는 걸 테니
목적은 100% 이룬 거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자율주행 레벨 4 이상이 되어 운전자의 감시 필요가 완전히 없어지면 모르겠지만 현시점에서는 한 명만 탔는데 2명이 감시한 효과가 난다면 충분히 훌륭한 시스템인 것 같기도 하고요.
호러아니
24/12/29 18: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FSD가 불필요하다는게 아닙니다. 저도 매일 쓰고 있지만, 거리당 사고 수치는 착시일 가능성이 있고 fsd 자체가 더 안전하게 운전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 데이터거 아닐 수 있다는거에요.
아래 부분에서 fsd가 더 안전한 운전을 한다고 하신거 아닌가요?
[현재 문재는 주행보조시스템이나 자율주행이 더 안전한가 가 아니라 인간운전자 사고율의 1/10 확률이라도 기계에 의해서 사고가 났을 때 책임을 법적으로 감정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합의해야하는 단계인 것 같습니다.]
v13에서 꽤 좋아지긴 했는데 tailgating 측면에서는 12.5.6.4보다 위험하게 붙습니다. 12.5.6.3보다야 낫습니다만. No turn on red나 사람이 버튼 눌러서 반짝이는 횡단보도 신호도 인식 못하는 곳 투성이구요.
자두삶아
24/12/29 19:09
수정 아이콘
말씀이 맞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다른일 하다가 한참후에 댓글 알림을 보고 답변을 하다 보니 글 전체가 아닌 해당 댓글 기준으로 시야가 좁아져서 드린 답변입니다.
24/12/29 22:50
수정 아이콘
이런 논의는 기술이 있는 나라에서 의미가 있는거죠
24/12/29 13:32
수정 아이콘
자율주행은 도심도 도심이지만 지방의 노답배차 대중교통을 대체하는 목적으로 정해진 정류장만 가는 무인콜택시 같은걸로 바뀌면 정말 좋을꺼같고 저거보다 기술적 난이도도 낮을꺼같은데 우리나라도 꼭 이런방향은 아니더라도 무언가 의미있고 곧 적용될 가능성이 높을만한 시도는 하고있길 바랍니다.. 
퀀텀리프
24/12/29 14:23
수정 아이콘
비오는 밤, 눈오는 밤..
이때가 최악의 상황이죠.
자두삶아
24/12/29 17:21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2369SlaSUOQ
찾아보니 눈 오는 밤의 캐나다에서도 꽤 잘하는군요.
6분 짜리 짧은 영상이긴 하지만 눈 때문에 차선이 가려져도 스스로 차선을 만들어서 잘 따라가는게 인상적이네요.
vitaminwater
24/12/29 14:26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테슬라 FSD v13 몇 주전부터 사용 중 입니다. 
제 집에서 샌프란 시스코 출 퇴근 하는데 one way 트래픽 없으면 30분 있으면 1시간 정도 되는데 집에서 출발 할때부터 회사 주차장 도착 할때 까지 한번 핸들을 안 잡아도 됩니다. 2년전에는 FSD 있어도 불안해서 거의 안쓰고, 1년전부터는 고속도로에서만 썼고, 6개월 전에도 도심에서는 완전 한가한 시간 아니면 불안해서 거의 안썼습니다. 이번 버전부터는 차고에서부터 기어도 안넣고 버튼만 누르면 목적지 까지 진짜 아무것도 안해도 너무 자연스럽게 완전 자율 주행 합니다. 
나름 운전경력 25년에 운전 잘 한다고 자부하는데, 제 와이프가 뒤에타면 타면 제가 FSD으로 하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자연 스럽습니다. (중간 새치기도 필요할때 사람 이상으로 과감하면서 안전하게 잘합니다)
이러다 제 운전하는 능력 자체가 없어 질 것 같습니다. 
물론 법적으로는 문제가 있어서(어쨌든 사고나면 내 책임), 제 시선이 도로를 향하고 있어야하고, 잠깐 옆에 보거나 , 전화기라도 문자 잠깐 확인하려고 하면 차에서 경고를 엄청 나게 보내는게, 심심해 죽겠습니다만, 출 퇴근에 너무너무 편하게 노래 듣거나 명상하면서 쉬는 시간 으로 변했습니다. 제가 운전하는것보다 FSD가 더 사고 안 나겠구나 라고 믿음의 영역으로 저는 들어 섰습니다. 
그 닉네임
24/12/29 14:51
수정 아이콘
요즘 중국 전기차, 자율주행 까는 사람들보면
근거가 있어서 까는게 아니고, 일단 맘에 안드니 근거를 찾아보자는 스탠스가 많이 보이네요.
딱 야후재팬 "케이팝은 한국정부 주도로 거품낀거다, 보여주기 식이다" 류의 댓글 보는 느낌...
24/12/29 15:19
수정 아이콘
이야 자율주행 정말 얼마 안남은거 같네요.
한화우승조국통일
24/12/29 16:25
수정 아이콘
저처럼 운전 못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디가 됐든 빨리 됐으면...
ace_creat
24/12/29 19:06
수정 아이콘
댓글을 보니 여전히 타국의 자율주행기술 발전에 대해 믿지못하는분들이 많네요

하늘을 가릴수는 없는일이고,

이미 미국,중국 자율주행기술은 인간보다 낫습니다.

1년만 지나면 국내여론도 현실을 직시할겁니다.

현기차는 자율주행부문에선 큰일났습니다.
제발존중좀
24/12/29 19:31
수정 아이콘
아직도 중국의 기술력이 기본적으로 한국에 비해 뒤쳐졌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네요.
물론 주변국을 무시하는 건 어느 나라나 다 하는 일이지만,
이제는 좀 그만해야 하지 않을까요?
중국은 저렴한 제품을 만드는 나라에서 벗어난지 한참됐습니다.

한국이 괜히 지금 위기가 아닙니다..
퀀텀리프
24/12/29 21:58
수정 아이콘
인공 지능 수준이나 투자 규모는 미국, 중국 vs 기타 입니다.
24/12/29 22:48
수정 아이콘
인공지능 인력의 수준이나 규모는 미국 중국이랑 한국이랑 비교하기도 민망한 수준인데 현기가 뒤쳐지지 않을거라고 믿는 근거가 궁금하네요. 한국인만 지능이 3배일까요
24/12/29 22:57
수정 아이콘
와 근데 저 도로에서 어떻게 운전하고 다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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