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2/28 18:59:49
Name INTJ
File #1 1940b7e6635140718.webp.ren.jpg (430.8 KB), Download : 417
출처 다양
Subject [기타] 일본에서 변화 중이라는 오타쿠 이미지






빼앗긴 모솔,아싸,너드,찐따 같은 느낌?


치즈규동 밈은 아래 참고

https://namu.wiki/w/%EA%B7%9C%EB%8F%99?from=%EC%B9%98%EC%A6%88%EA%B7%9C%EB%8F%99#%EC%B9%98%EC%A6%88%20%EA%B7%9C%EB%8F%99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웨트
24/12/28 19:08
수정 아이콘
우리로 따지면 모쏠, 너드 이런 거군요

모쏠(연애경험 14회) 너드(인싸에 여럿 모임회장 역임)
실제상황입니다
24/12/28 19:23
수정 아이콘
훈남찐따니 처녀비치니 뭐니 하는 말들이 유행하기도 했죠...
에이치블루
24/12/29 09:01
수정 아이콘
처녀 + 비치라는 얼핏 보면 전혀 반대의 의미를 가진 단어를 합성한 속성으로, 행실은 개방적이고 헤프게 보이나 사실은 처녀라는, 이른바 겉과 속이 다르다는 모순적 설정에서 오는 갭 모에를 노린 '캐릭터성'을 지칭하는 남성향의 신조어다.

조어가 조어다 보니 비판 또한 상당하며 덕후들의 성별을 불문하고 해당 조어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처녀는 성 경험이 없는 여성을 상징하는 말인 반면, 비치는 성 경험이 풍부하다 못해 다소 문란한 여성을 상징하는 말이다. 앞서 서술한대로 모순적 용어이며, 여성을 성적 잣대로만 평가하는 단어, 그것도 서로 극과 극인 단어로 구성된 조어이다.

아하. 배워갑니다.
하이퍼나이프
24/12/28 19:10
수정 아이콘
치즈규동 알아갑니다
24/12/28 19:10
수정 아이콘
치즈규동이 뭐죠? 하고 썼는데 나무위키 링크가...
푸른산호초
24/12/28 19:11
수정 아이콘
치즈규동은 처음 듣네요.
빼앗긴 아싸
빼앗긴 오타쿠
다음엔 또 뭘 빼앗아가려나....
(여자)아이들
24/12/28 19:13
수정 아이콘
아싸에 너드는 이미 진작에 빼앗겼죠. 배우 김태우 닮은 뿔테 안경 쓰는 앙반이 엄청 이쁜 여자랑 끊이지 않는 연예하면서 자기는 너드니 아싸니.. 이야기하고 다니더군요. 제가 한 때 짝사랑하던 여인도 그 남자의 애인으로 잠시 거쳐갔는데 흐흑..
그.. 더벅머리에 뿔테 안경 쓰고 김태우 닮은 얘들이 자기는 너드니 아싸니 이야기하면서 온갖 인싸짓은 디해요.
페로몬아돌
24/12/28 19:26
수정 아이콘
이제는 심형탁이나 김희철 같은 사람에게 오타쿠 이미지를 빼앗기고, 찐들은 씹덕 같은 말로 불리죠 크크크
비오는풍경
24/12/28 19:34
수정 아이콘
제발 그만 좀 뺏어가십쇼
다레니안
24/12/28 19:41
수정 아이콘
MBTI가 참 많은 것을 빼앗아갔죠. 크크크크크
이민들레
24/12/28 19:48
수정 아이콘
너드남이 안꾸민 자기일에 열심인 훈남 정도로 의미가 변했더라구요...
나른한날
24/12/28 19:50
수정 아이콘
잘생긴을 자꾸 생략하지 말라고...
TempestKim
24/12/28 20:00
수정 아이콘
사람의 삶은 너무나 다양하고, 주말 이틀 중 하루라도 집에 있으면 누군가가 보기엔 핵아싸겠죠.
비오는풍경
24/12/28 20:49
수정 아이콘
주말 내내 밖에 돌아다닌다구요? 그 사람은 그러면 주중에 쉬어요?
TempestKim
24/12/28 21:04
수정 아이콘
집은 씻고 잠만 자는거죠 크크
24/12/28 20:15
수정 아이콘
준비물: 이유없이 호감을 살수있는 외모 or 어떻게 살든 간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도 남을 재력
문문문무
24/12/28 20: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류덕에 한국sns트렌드에 민감한 일본이 한국의 오타쿠밈 인식에 영향받아가는중이죠

그리고 케이팝대비하여 문화적 강세를 뚜렷이 보이는분야가 aaa급? 애니와 서브컬쳐 계열인것도 있고요
24/12/28 20:32
수정 아이콘
치즈규동이라니.. 이제 오타쿠도 일반인의 취미중 하나가 되어버렸을 뿐...
키모이맨
24/12/28 20:52
수정 아이콘
제발 그만해
24/12/28 21:21
수정 아이콘
그 사람들의 이미지가 좋아진 것이 아니라 해당 용어의 대상이 바뀐것 뿐이군요...
김삼관
24/12/28 21:48
수정 아이콘
원래의미의 오타쿠로 돌아간..?
24/12/28 22:14
수정 아이콘
도대체 언제까지 빼앗을 셈이냐 인싸놈들!!!!!!!!
미드웨이
24/12/28 23:21
수정 아이콘
한국도 오덕이라는 말은 좀 귀여운 느낌으로 변했고 그대신 씹덕이라는 멸칭이 더 자주 쓰이는데 비슷한 현상인듯
+ 24/12/29 10:36
수정 아이콘
한국 너드하고 비슷한 거쥬 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게시글 및 댓글 처리 강화 안내 (23.04.19) 더스번 칼파랑 23/04/19 126008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556946
공지 [유머] [공지] 타 게시판 (겜게, 스연게) 대용 게시물 처리 안내 [23] 더스번 칼파랑 19/10/17 561876
공지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공지사항(2017.05.11.) [2] 여자친구 17/05/11 966580
510169 [기타] 드디어 개통했다는 GTX [23] INTJ5470 24/12/29 5470
510165 [기타] 일본에서 변화 중이라는 오타쿠 이미지 [24] INTJ8050 24/12/28 8050
510161 [기타] 오징어게임 참가 자격이 안 되는 사람 [7] 닭강정6517 24/12/28 6517
510148 [기타] 네이버, 2024 검색어 연말 결산 [4] 유머6134 24/12/28 6134
510147 [기타] 파나마 운하를 만든 방법과 통과 방식.ytb [8] VictoryFood6774 24/12/27 6774
510144 [기타] ???: 너희 나라 망했다며 [7] Lord Be Goja8665 24/12/27 8665
510140 [기타] 이동진 평론가 선정 올해의 책 6권 (광고X) [16] a-ha5805 24/12/27 5805
510132 [기타] [스포] 오징어게임2에서 가장 모욕적인 장면 [24] 퍼블레인6682 24/12/27 6682
510131 [기타] ??: 외출하고 스포가 무슨상관인데 핑계도 좋네 [9] Lord Be Goja6582 24/12/27 6582
510130 [기타] 40년전 개봉작.jpg [14] insane7859 24/12/27 7859
510128 [기타] 포항 기부사건의 결말.hanzoom [32] 이호철7224 24/12/27 7224
510127 [기타] 요즘에는 은근히 희귀하다는것 [14] Lord Be Goja7303 24/12/27 7303
510126 [기타] ??: 왜 다들 사지도 못할 5090에만 주목하는건가요?? [12] Lord Be Goja5657 24/12/27 5657
510124 [기타] 자꾸 러시아무기에 미국산 칩이 들어가는 이유가 뭡니까 [11] Lord Be Goja6012 24/12/27 6012
510123 [기타] 은근히 어린이 선물로 좋다는 레고조합 [3] Lord Be Goja5207 24/12/27 5207
510121 [기타] 개미의 집단지성 [19] 문문문무5690 24/12/27 5690
510106 [기타] 수집욕의 극한에 다다른 한 사나이 [59] Lord Be Goja10782 24/12/26 10782
510105 [기타] 은근히 다른 시도에도 도입했으면 한다는것 [35] Lord Be Goja8403 24/12/26 8403
510102 [기타] 2025 푸른뱀의 해를 기원하는 화요 뱀 에디션 병.jpg [17] insane6281 24/12/26 628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