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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27 01:12:07
Name 두드리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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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튭
Subject [유머] 오징어게임 2 요약 (강스포) (수정됨)




급조로 모인 멤버로 적과 쌰우면 질거 뻔한데 싸워봐야 아냐!


돈은 날려도 사람 보는 눈은 정확한 상우형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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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향
24/12/27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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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피의 게임 장동민을 봐서 그런지 성기훈 팀에 지능캐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서울대 출신의 선물 전문가 조상우라도 있었으면..
아무맨
24/12/27 03:37
수정 아이콘
캐릭터의 지능은 작가를 넘어설수 없다?
이부키
24/12/27 07:04
수정 아이콘
사실 넘어설수 있죠. 계산하는 시간만 단축해도 되는걸요.
스덕선생
24/12/27 08: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어감이 웃겨서 그렇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전혀 아닌 이야기죠.

이 세상에는 수많은 천재들이 나왔다 스러져갔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조금만 가져온다면 작가를 넘어선 천재가 탄생합니다.
오히려 오리지날 캐릭터면 메리수니 먼치킨이니 하면서 까이지만 역사에서 차용해온 캐릭터에겐 그런 비판조차 통하지 않는건 덤이죠.

저는 작가가 본인의 지능을 과대평가할때 그런 캐릭터가 나온다고 봅니다.
강문계
24/12/27 12:30
수정 아이콘
사실이 아닙니다
캐릭터의 시간보다 작가의 생각할 시간이 압도적으로 길거든요
그저 캐릭터 만큼만 생각하는 게으른 작가들에게나 통할 말인듯
24/12/27 02:56
수정 아이콘
화장실 씬이 x팀들의 반란 참여의 정당성을 부여했어야 했는데 한참 부족했다고 봅니다. 오히려 성기훈의 말같잖은 캐릭터성이 개연성을 부여한 수준이죠
영양만점치킨
24/12/27 03:13
수정 아이콘
조금전에 공개된건 다 봤는데, 이게 왜 호평인가 싶은데, 후반부에 뭔가 반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근데 시즌1때도 이게 왜 이렇게 흥행이지 했던 기억이 있어서..
24/12/27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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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가 생각할수록 아쉬움..... 침대 밑은 무적입니다 여러분!!!!!! 차라리 상금 다 갖고 튀자 뭐 이런식으로 하던지 해서 개연성을 어케든 만들었어야 했는데... x팀이 그냥 성기훈 한마디에 너무 많이 죽어버렸네요. 침대에서도 죽고 총맞아서도 죽고... 성기훈 성격에 모두를 살린다다가 어쩔수 없는 희생이란 것도 아쉬운 부분이고...
이쥴레이
24/12/27 04:04
수정 아이콘
7화가 문제입니다. 저 말도 안되는 급발진이나
아무이득없는 오히려 손해인구조에서 돈에 간절했던 사람들이 저렇게 한다고?

다 죽게 생겼거나 아주 불합리에서 개연성이나 공감대를 얻어서
단체행동을 해야되는데.. 이건 뭔 어리석은짓인지..

기훈이형 시즌1이나 시즌2나 형은 왜이리 답답한거야..
뭔 계획이 있는것도 아니고 도대체 2년동안 뭐한거야...
에어컨
24/12/27 08:4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부분이 이해가안가더라고요; 하다못해 돈에 미쳐 목숨 내놓는 o팀이면 모르겠는데 죽는게 무서워서 x찍었던 사람들이 선뜻 어쭙잖은 성기훈의 정의론에 홀려 다같이 총잡고 반격을 한다고요?? 좀 더 그럴듯한 설득이든 보상 회유든, 궁지에 몰린 상황전개가 나왔어야 했어요
24/12/27 10:09
수정 아이콘
제가 성기훈으로 추측해보자면 ...
화장실 싸움으로 o가 한명 부족해지면서 밤에 참가자끼리 싸움은 예정된 일이었습니다.
ox 다같이 참여해 싸우면 양쪽에서 무수히 죽어나가고 어느쪽이 많이 살지 몰라 게임을 그만두게 될지도 알 수 없었죠.
자신의 무리들이 참여안하면 x인원이 더 죽지만 양쪽 대충돌보다는 참가자 전체인원이 덜 죽는다고 판단했고 병정들이 들어와서 확인하는 그 때 총기를 탈취해서 게임을 완전히 끝내버리자
라는것에 무리에 다른 사람들도 동의한거 아닐까싶어요.
24/12/27 07:32
수정 아이콘
모든 영화가 개연성 챙기기 쉽지 않죠.

다만 그런 거 있잖아요? 보고 나서 ‘와~ 우주 명작이다’ 생각하고, 나중에 머리가 좀 식으면 ‘음 중간에 거긴 말도 안되긴 했네’ 이러는 거.

그니까 중간에 개연성을 말아먹어도 그걸 연료로 완전 연소를 시키면 그 중간에 말아먹은 건 별로 중요치 않게 되는데, 오겜2는 하필 그 말아먹은 시점에 끊어 버리니 완전 연소 전에 머리가 식어 버렸다는 느낌입니다. 아쉬워요.
24/12/27 07:47
수정 아이콘
시즌1 때는 뭔가 다들 나사가 빠져있어도 그러려니 한 상황이었는데
시즌2는 성기훈이라는 경험자의 발언을 토대로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상금에 대한 계산을 더 빠르게 하는 상황었죠.

시즌1때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그래도 더 컸다면, 시즌2는 돈에대한 욕심이 더 크게 자리잡은 상황이라고 느껴졌는데 거기서 참전하는 게 좀,,
Far Niente
24/12/27 08:38
수정 아이콘
시즌3 왜 끊었냐..
팔라디노
24/12/27 08:41
수정 아이콘
시즌1도별로엿는데 2도 뭐..
페스티
24/12/27 09:08
수정 아이콘
7화가 너무 조진거 아닌지 크크크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하이퍼나이프
24/12/27 09:36
수정 아이콘
람보 빙의해서 근거도 없는 말도 안되는 작전을 하는 성기훈과 x팀보다
옆에서 사람이 죽어가는데 대의를 위한답시고 보고만 있는 성기훈이 더 캐붕이었어요
말이 되나? 뭐하는 짓이지?
오연서
24/12/27 10:0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무궁화 꽃 끝나고 성기훈 가만히 있었으면 투표 이겼을 수도 손수 앞장서서 최악의 수만 던져서 게임 속행인겁니다
요망한피망
24/12/27 10:22
수정 아이콘
에피소드 1에서 공유의 또라이 연기의 임팩트외에 그저 하락하는 몰입도...
승승장구
24/12/27 10:35
수정 아이콘
황감독 악마한테 영혼을 팔았다더니...
안초비
24/12/27 10:35
수정 아이콘
1화는 쩔었는데 그 이후로 우하향 곡선 그리다가 7화에서 고꾸라짐
네오크로우
24/12/27 10:41
수정 아이콘
어찌저찌 잘 나가다 7화에서 어쩜 그랬는지, 아무리 시즌3으로 바로 이어진다지만 너무하다 싶었네요.

그래도 5종 게임세트 때 브금 신해철 그대에게는 진짜... 크크크크 그런 드라마가 아님에도 어깨 들썩이면서 으쌰으쌰 하면서 봤네요.
중간에 잘 나가다 팽이 어버버될 때 음악 띡 자르는 것도 그러고 다시 어찌 성공해서 넘어갈 때 다시 나오고...
그 장면은 꽤 오래 기억에 남네요.
24/12/27 21:2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대에게 브금나올때 감독에게 순수 감탄했습니다 크크
24/12/27 11:01
수정 아이콘
해외평론가반응 쩐다 어쩐다 하던건 그럼 바이럴인가요? 시즌3까지 미리 본건가
24/12/27 14:58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의 끄나풀입니다
묘이 미나
24/12/27 19:48
수정 아이콘
2번째 게임에서 이미 망한거 같음 .
공기 5단 성공하는거에서 이미 대부분 죽었어야 정상 .
저거 진짜 졸라 어렵습니다 .
서른즈음에
+ 24/12/29 08:4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크크크크크 다른거 다 양보해도 손등에 다섯개 올리는거 진짜 말도 안됩니다 그걸 다른 게임 포함 5분안에 한다..? 무조건 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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