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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4/12/21 12:12
놀라운 건 o1에서 o3까지 걸린 시간이 고작 3개월이라는 거죠(o2가 없는 건 영국 이동통신사 o2 상표권 이슈 때문) . 기존에는 신규 프론티어 모델 개발까지 1~2년이 걸렸다는 걸 생각해보면 o1에서 시작된 시간 추론 모델의 발전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앞으로가 두려워지는... 물론 ARC-AGI 한 문제 푸는데 3000달러가 들었다는 무시무시한 사례도...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내려가긴 하겠습니다만.
24/12/21 12:57
황회장님이 AI 성능을 슬슬 올리면 저 엄청난 물건의 가격도 점차 떨어지겠죠. 여담으로 OpenAI 직원중에 코드포스 3천점 넘는 사람이 있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4/12/21 14:11
이쯤 되면 기존 프로그래밍 언어의 코딩을 시킬 것이 아니라 그냥 AI 자체의 성능을 올릴 수 있는, 인간은 이해 못할 AI에 최적화된 언어나 컴파일러를 제작하게 하는 것도 가능하겠네요. 아니면 아예 처음부터 어셈블리나 기계어로 코딩을 하게 만들거나, 인간이 하는 코딩이나 디버깅 체계를 배제하고 그냥 AI 스스로 판단해서 AI 구동에만 최적화된 칩셋의 설계까지 몽땅 맡기든가!
그렇게 해서 AI의 성능이 올라가고 다시 올라간 성능으로 더 우수한 언어/최적화/칩셋을 제작하고를 반복하여 자체 진화를 거듭하다 보면 결국 특이점이 올텐데 아직 그 단계는 아닌 건가...
24/12/21 20:11
알파고에서 무료바둑앱이 그 수준까지 달한 시간만 생각해보면 특정분야의 ai가격은 훨씬 싸지겠죠.
그래도 아직은 인간이 싼분야가 있으니까... 일해라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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