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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1 00:00
(수정됨) 꼭 범죄 노출 뿐만이 아니라
아이의 성향에 따라서 초5~6학년 정도만 되도 저거 때문에 부모 자녀간에 갈등을 자주 빚어요 sns에 올리지 말아라 vs 엄마 혹은 아빠가 올리는게 뭐가 문제냐 무분별하게 노출 될 가능성이 있어 친하지 않은 혹은 싫어하는 친구한테 괜히 책 잡히고 갈등도 생기고 해서 자녀가 자기만의 프라이버시라는 개념을 갖게 되면서 부터(개인 적으로 방문 꼭 닫고 들어갈 때)는 주의하긴 해야된다 생각해요
24/12/21 00:03
저런 경우가 흔하지는 않을건데 올리는 사람이 감수하고 선택한 일이죠.
교통사고로 죽는사람이 매년 수천명인데 그래도 위험 감수하고 차타고 놀러다니는 사람 많습니다.
24/12/21 08:33
이런 댓글이 달릴까봐 미리 "차타고 놀러다니는" 으로 한정했습니다.
커뮤에 사진올리는거나 차타고 놀러다니는거나 양쪽다 안해도 문제없는 취미생활일 뿐이죠. 생활에 필요해서 차를 타는건 다른 얘기고..
24/12/21 22:43
그리고, 정확히 말하면 인터넷에 사진 올린 건 위험을 감수했다기 보다는 어떤 부작용이 따를지 몰랐다가 정확한 표현이죠. 보통은 아이가 차를 타고 다닐 경우의 사고날 위험성 보다는 생판 모르는 남이 (자기) 아이를 알아본다는 점에 대한 위험성을 더 크게 느낄 겁니다.
24/12/21 08:15
차는 살아가기 위해 어쩔수 없는 부분(학교, 직장)이 있죠. 현대사회에서 교통사고 걱정해서 차를 안타는건 불가능하죠. 하지만, 사진올리는건 안한다고 문제되는건 하나도 없습니다
24/12/21 00:20
모르는 사람이 자기 아이를 알아보더라는 글을 본 기억이 나네요. 그 분도 그래서 다 지웠다는 것 같은데....... 이런 경우 대부분은 괜찮겠지만, 운이 없다면 범죄의 표적이 될 수도 있겠죠.
24/12/21 00:57
저랑 와이프는 카톡 프사도 안올리고 친구들 단톡방에도 사진 잘 안올립니다. 오프라인으로 보여주는거 아니면 그냥 사진 공개 자체를 안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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