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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0 11:17
1999년에 브루드워 저그8 미션 플레이 할 때 죽는 줄 알았던 기억이 있군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저그9 미션은 생각보다 힘들지 않아서 좀 쉽네? 했었는데 친구들로부터 저거 사실상 비밀미션 뚫기위해서 20분인가 25분인가 시간제한.... 미션인 것을 듣고 진짜 어렵게 어렵게 시간 내에 깬 기억이 나네요. 수송업 오버로드로 건너편에 해처리 펴고, 커널 뚫고 히드라 웨이브 달려 겨우 시간 내에 깨고 만세 불렀던 기억이...
24/12/20 11:19
저그8 미션이면 오버마인드를 다크 막타로 없애야 하는 미션 말씀하시는 거죠? 저도 그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성급하게 진행하려고 하면 필패고 그렇다고 느긋하게 하려고 하면 상대 공격이 점점 거칠어져서 난이도가 안드로메다로 가버리는...
24/12/20 11:21
진짜 드랍 방어하면서... 야금야금 AI가 병력 깎아먹는데..
드랍 위치에 스포어도 못 박고, 히드라 몇 마리 세워놓으면 가디언이 와서 깔짝...대고 진짜 죽는 줄 알았네요.. 흐흐흐.
24/12/20 11:18
전 다른건 크게 느낀적 없는데 테란오리지널 마지막미션이었는지 11시쪽 이온캐논깨는거 자꾸 락다운을 무한으로 맞아서 힘들었던 거 같습니다
24/12/20 11:31
전체적인 난이도는 높지 않았는데 귀찮은 캠페인들이 몇개 떠오릅니다.
전 대표적으로 귀찮았던건 저그 캠페인 중 다크 도망가는거 막는 캠페인. 맵도 크고 무지성 어택땅 찍으면 상대 기지로 가고 그랬던 것 같네요. 오리지날 마지막 미션은 그냥 둘다 하기 귀찮아서 테란이나 토스 하나만 잡고 했던 기억도 납니다.
24/12/20 11:45
브루드워 프로토스 4번하고 마지막이요.....
4번 미션은 고스트와 시즈 있는 그거가 진짜..... 그리고 마지막은 저그 생산속도가 절반이라 하죠? 그런데 거기에 디파일러 툭하면 와서 플레이그 뿌리니 짜증이......
24/12/20 11:53
브루드워 플토 마지막 미션은 드론 한 마리만 마컨해서 뮤탈이 몸빵하고 캐리어가 뒤에서 공격하면 할 만 합니다.
자원이야 사원 주변에 널려있으니.. 그거 마르기 전에 적 저그 전멸 쌉가능하죠.
24/12/20 12:43
오랜 시간이 지나서 가물가물한데 스페이스 플랫폼에서 프로토스가 테란 기지 잠입해서 발전기 부수는 미션 생각나네요. 적 테란에 고스트 있고.
24/12/20 13:08
자날 아주 어려움은 몇 번 실패한 적 있긴한데
스1 캠페인은 어렵다고 느껴본 적이 없네요 대부분의 미션이 가까이에 있는 적 기지 부숴서 멀티 확보하고 생산기지 늘려서 잔뜩 뽑고 어택땅하면 되다보니...
24/12/20 14:09
저는 다른 건 다 깼는데 브루드워 저그 마지막 미션을 못 깨서 치트 치고 깼던 기억이 있네요. 비밀미션은 달성을 했던가 그냥 치트 치고 한번 더 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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