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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7 10:32
딴 얘긴데 버거킹 감자튀김 너무 맛없어지지 않았나요?
한번은 작정하고 새로 튀겨달라고 해서 먹었는데도 맛이 없어서 남겼는데 그날로 감자귀신 타이틀 내려놓음
24/12/17 11:12
어퍼니티 진짜... 틈만나면 가격올리고 원가절감하고 맛 이상한 프리미엄버거나 내고 저한텐 최악의 사모펀드입니다.
VIG시절 손가락만큼 굵은 리뉴얼 감튀 정말 사랑했었는데 이놈들이 넘겨받더니 다 맛탱이가 갔어요.
24/12/17 10:34
저는 추가 추가 추가하면 되긴 할것 같아요 빵은 기본만 고기와 치즈 야채만 듬뿍
하지만 그것보다는 단품시키고 말겠죠
24/12/17 10:37
저게 본전이 가능할 것 같지도 않고
설사 가능하다 해도 45분이면 식사가 아니라 챌린지의 영역이죠 저길 가는 것보단 그냥 애슐리 같은 저가뷔페가 나을 듯요
24/12/17 10:47
한국보다 매장수도 적고 일본에서 맥이랑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매장 수가 적으니 홍보겸 어차피 출혈도 심하지 않을 메뉴 낸 거라고 봅니다 비교적 최근까지 100점포도 안되었을겁니다 햄버거 많이먹거나 좋아하는 사람이야 와서 먹겠지만 그사람들이 먹고 좋은 트윗 남겨주면 그거 보고 일반메뉴 먹으러 가볼 사람들이 있겠죠
24/12/17 10:57
불고기버거도 세개 먹으면 배부른데, 꽤 비싼 단품 세개를 먹어야 본전인거고 그 이상 먹어야 이득이면 갈 이유가 없지않나요. 버거가 1/4조각씩 먹을수 있어서 이것저것 다 먹어볼수 있는거라도 갈까말까인듯
24/12/17 17:21
이건 가능해도 저돈을 주고...? 가 나오는 판국에 막상 먹으려해도 힘든수준이라 차라리 가격이 낮거나 얼마준다 이런조건이면 먹부심들의 댓글이 달릴꺼 같습니다..
24/12/17 11:40
찾아보니 무제한제공 대상인 버거가
にんにく・ガーリック ザ・ワンパウンダー인데 단품가격이 1,990円이네요. 2개면 먹을 수 있을것 같기도 한데??
24/12/17 14:21
세트 가격이 2만원 짜리에다가 기념품 한정판 티셔츠랑 와퍼 케이스(와퍼 케이스가 뭐지..) 포함 구성이라고 하니 버거킹 팬을 위한 행사 같은 건가보네요 1세트만 먹어도 티셔츠를 만원대에 사는 거라고 생각하면(버거킹 티셔츠를 얻고플만큼 버거킹을 좋아한다면) 괜찮을 듯
24/12/17 15:49
30대 중반까지 와퍼 앉은 자리에서 5개 정도 먹긴 했는데
(한국은 아니지만 미국의 경우 매주 1달러 데이가 있어서) 지금은 한개만 먹어도 속에서 올라오네요. T_T 2개 먹으면 그 자리에서 기절해 있을 듯 합니다.
24/12/17 15:56
마음대로 커스터마이즈해서 먹을 수 있다면 가능할 것 같긴 한데...
가능하더라도 버거로 그 정도까지 배를 채우고싶지는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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