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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10 10:10:48
Name 인간흑인대머리남캐
File #1 uhckiller.jpg (569.7 KB), Download : 125
File #2 pepeth.jpg (25.8 KB), Download : 122
출처 룰리웹
Subject [기타] 잡힌 후 더욱 화제인 미국 대기업 ceo 살인용의자 (수정됨)




저런 인상좋은 엘리트 청년이 누굴 쐈으면 그게 옳은 일이고
그 놈은 죽어 마땅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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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대성이론
24/12/10 10:17
수정 아이콘
몸이 무슨 근육맨 코스프레할 때 입는 옷처럼 생겼네요
모나크모나크
24/12/10 11:44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생각이.. 저게 그 웃길려고 입는 옷이 아니라니
24/12/10 10:18
수정 아이콘
예상보다 형량이 작을 수도 있겠는데요
에스콘필드
24/12/10 10:24
수정 아이콘
옛날 법대생 연쇄살인마가 생각나네요~
24/12/10 10:26
수정 아이콘
절대 선처해~
아카데미
24/12/10 10: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독서 리뷰를 수백개 쓸 정도로 독서를 많이 했다는데..
만약 독서가 아니라 게임이었다면 게임만 또 쳐맞았을듯
내꿈은세계정복
24/12/10 11:25
수정 아이콘
링크드인 경력에 파이락시스 인턴이 있긴 하네요 크크 문명 6
시린비
24/12/10 10:30
수정 아이콘
이게 그거죠? 모노폴리돈이 든 가방을 버리고 Delay(지연)탄, Deny(거부)탄, Depose(축출)탄을 썼다는 탄피를 남긴...
의료보험에 들어가는 돈이 모노폴리돈마냥 무의미한 돈이 되어버리고, 유명한 보험회사관련 말인 지연, 거부, 방어에서 방어를 축출로 바꿨다는
뭐 정말 소설같은..
김꼬마곰돌고양
24/12/10 11:22
수정 아이콘
영화로 나올 거 같네요.
아 브이 포 벤데타가 있었나?
24/12/10 10:30
수정 아이콘
총안쓰고도 사람 죽이겠는데요
김삼관
24/12/10 10:30
수정 아이콘
살인은 살인이니 웃고있는 사진도 소름돋아보이네요.
몽키.D.루피
24/12/10 10:34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에서 돈싸들고 찾아갈듯.
Thanatos.OIOF7I
24/12/10 10:34
수정 아이콘
조금 찾아보니 엄청난 악당을 쏴죽인 것도 아니네요.
유나이티드헬스케어 CEO를 죽였다는데,
정확한 범행동기가 궁금하긴 합니다.
전형적인 나르시시즘처럼 보여서요.
DownTeamisDown
24/12/10 10:40
수정 아이콘
뭐 봐야겠죠.
저회사는 악명이 높긴합니다.
보험금을 온갖수단을 동원해서 안주는거로요
Chasingthegoals
24/12/10 10:42
수정 아이콘
쏘우6는 현실고증 영화였습니다.
24/12/10 10: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국 사람들 입장에선 저럼 회사들이 엄청난 악당일수도 있는게 보험회사들이 의료보험금 안주는걸로 악명이 높죠. 한국에서 심평원이 의사한테 각종 이유로 삭감 크리 내면서 돈 안주는걸 환자한테 직접 하는게 미국 보험회사들이죠.
o o (175.223)
24/12/10 10:50
수정 아이콘
엄청난 악당 맞지 않나요?
뭐 회사 안에서 바지였다면 좀 덜하겠지만
펠릭스
24/12/10 10:57
수정 아이콘
저 ceo가 죽인 사람이 몇만배는 될겁니다.
Mephisto
24/12/10 10:5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기준으로 생각하면 그렇지만 저기서 보험금 지급 거부했다는건 "너 그냥 죽어라."랑 같은 의미거든요.
화씨100도
24/12/10 12:45
수정 아이콘
지급거절율이 원래도 Top급인 회사였는데
암살당한 ceo가 거기서 +10%시켰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No.99 AaronJudge
24/12/10 19:11
수정 아이콘
미국 의료체계에서 보험금 지급 거부면 진짜 사람 죽죠
Thanatos.OIOF7I
24/12/10 22:42
수정 아이콘
댓글들 보고나니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좀더 수사결과가 드러나면 좋겠군요.
명탐정코난
24/12/10 10:36
수정 아이콘
이제 니가 조커다
24/12/10 10:42
수정 아이콘
도심인데도 꽤 늦게 잡혔군요... 검색해보니 잘죽였던데 양형 고려받길;
진공묘유
24/12/10 10:45
수정 아이콘
유펜나온 26세...전도유망한 청년이 어쩌다 저랬을까요

안타깝네요
24/12/10 10:49
수정 아이콘
저항권을 행사 했다고 볼 여지도 있습니다.

보험사는 불필요한 치료에 대한 비용지급을 거부할 권리가 있는데, 저 보험사가 병원이랑 한패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부로 '논란이 있을 수 있는' 치료를 넣고, 지급을 거부해 버리는 수법을 쓴다네요.
그러면 환자는 가족 전체가 파산하느냐. 그냥 죽느냐의 기로에 섭니다.
24/12/10 10:57
수정 아이콘
죽일만한 이유가 있었겠네..
회색사과
24/12/10 11:11
수정 아이콘
교도소..에 다녀오더라도, 자서전 or 영화 판권으로 여유롭게 사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롤격발매기원
24/12/10 11:50
수정 아이콘
근데 교도소 의문사 확률이 훨씬...
시드라
24/12/10 12:44
수정 아이콘
엘리트 카르텔에게 돈 받은 범죄자가 죽일 가능성이 충분히 있죠...
MissNothing
24/12/10 12:18
수정 아이콘
평범한 사람이 죽였으면 온갖 음해를 당했을텐데
제이크
24/12/10 13:24
수정 아이콘
펜실베니아면 굳이 그레이하운드 탈거 없이 다른거 탈거 많았을텐데 일부러 타고 간거보면 계획적이고 머리 좋은 친구가 맞는거 같은데...
숙박업소에서 얼굴 노출될거 생각해서 노숙으로 취침 할 생각은 못 한 모양이군요
타츠야
24/12/10 16:33
수정 아이콘
범행 전 카페에서 직원과 스몰 토크한 것이 결정적 단서가 되었다는 것을 보면 본인도 모르게 습관이 나오는 게 완전 범죄의 걸림돌 같습니다.
Lina Inverse
24/12/10 13:53
수정 아이콘
비질란테 1화에서 마무리 흑
대불암용산
24/12/10 17:32
수정 아이콘
본인의 인싸 기질이 결국 발목 잡았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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