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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2/10 10:30
    
        	      
	 이게 그거죠? 모노폴리돈이 든 가방을 버리고 Delay(지연)탄, Deny(거부)탄, Depose(축출)탄을 썼다는 탄피를 남긴...
 의료보험에 들어가는 돈이 모노폴리돈마냥 무의미한 돈이 되어버리고, 유명한 보험회사관련 말인 지연, 거부, 방어에서 방어를 축출로 바꿨다는 뭐 정말 소설같은.. 
	24/12/10 10:34
    
        	      
	 조금 찾아보니 엄청난 악당을 쏴죽인 것도 아니네요.
 유나이티드헬스케어 CEO를 죽였다는데, 정확한 범행동기가 궁금하긴 합니다. 전형적인 나르시시즘처럼 보여서요. 
	24/12/10 10:46
    
        	      
	(수정됨) 미국 사람들 입장에선 저럼 회사들이 엄청난 악당일수도 있는게 보험회사들이 의료보험금 안주는걸로 악명이 높죠. 한국에서 심평원이 의사한테 각종 이유로 삭감 크리 내면서 돈 안주는걸 환자한테 직접 하는게 미국 보험회사들이죠. 
 
	24/12/10 10:49
    
        	      
	 저항권을 행사 했다고 볼 여지도 있습니다.
 보험사는 불필요한 치료에 대한 비용지급을 거부할 권리가 있는데, 저 보험사가 병원이랑 한패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부로 '논란이 있을 수 있는' 치료를 넣고, 지급을 거부해 버리는 수법을 쓴다네요. 그러면 환자는 가족 전체가 파산하느냐. 그냥 죽느냐의 기로에 섭니다. 
	24/12/10 13:24
    
        	      
	 펜실베니아면 굳이 그레이하운드 탈거 없이 다른거 탈거 많았을텐데 일부러 타고 간거보면 계획적이고 머리 좋은 친구가 맞는거 같은데... 
 숙박업소에서 얼굴 노출될거 생각해서 노숙으로 취침 할 생각은 못 한 모양이군요 
	24/12/10 16:33
    
        	      
	 범행 전 카페에서 직원과 스몰 토크한 것이 결정적 단서가 되었다는 것을 보면 본인도 모르게 습관이 나오는 게 완전 범죄의 걸림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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