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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02 00:32:00
Name 뭉땡쓰
File #1 주병진1.jpg (2.66 MB), Download : 594
File #2 주병진2.jpg (2.71 MB), Download : 591
출처 유튜브
Subject [유머] 주병진의 집의 크기가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이유




그래서 혼자 사는 사람들은 나이들면 오히려 집 크기를 줄인다고 하더군요


너무 큰집에 혼자서 덩그러니 남아있으면 외로움이 증폭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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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
24/12/02 00:40
수정 아이콘
근데 이형님은 펜트하우스 사시지 않나요??
24/12/02 00:41
수정 아이콘
자기는 실컷 해보고 저런말 하면 아무래도 설득력이 없어요 맘껏 해외여행 다녀와서 해외여행 별거없다고 말하는 느낌
물론 저런말하고 작은 집으로 옮기면 인정이지만 할 수 있는데 안하는거랑 하고싶어도 못하는건 다른 문제
마일스데이비스
24/12/02 04:09
수정 아이콘
해본 사람 말이라면 더 설득력이 있죠. 집 크기가 안 중요하다는 얘기지 작은 집이 좋다는 얘기도 아닌데 왜 굳이 작은 집으로 이사가서 인정받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24/12/02 07:46
수정 아이콘
오히려 안해본 사람이 얘기하는것보다 100배 설득력이 있는 것 같은데요..
멸천도
24/12/02 08:58
수정 아이콘
그렇죠 안해본 사람이 저러면 하고싶은데 못하니까 신포도 취급하는구나 라고 오히려 놀림받을꺼같아요
Far Niente
24/12/02 09:39
수정 아이콘
해외여행 가보지도 않고 별거없다고 하는 사람보단 설득력이 만배는 있는데요..
24/12/02 09:47
수정 아이콘
뭔가 잘못 생각하고 계시는 거 같은데요...
타츠야
24/12/02 00:43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집에 누가 있어서 사람 사는 소리가 나 말고도 있어야고 특히 아플 때 간호해줄 사람이 없을 때가 제일 서럽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근케익
24/12/02 00:46
수정 아이콘
돈되는 사람들이야 하우스키핑 하겠지만
일반인은 사실 청소할 체력이 없어서 그냥 줄이게 되는...
24/12/02 00:46
수정 아이콘
사람은 다들 각자의 지옥에 살고 있는 거니까 뭐…
항정살
24/12/02 00: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혼자 살면서 원룸에서 30평대 아파트로 이사했는데, 전 무조건 큰집이 낫던데 다르군요. 원룸은 외로움이 방안에 꽉차는 느낌이고 아파트는 외로움이 이 방 저 방으로 분산 되는 느낌이라서요.
MissNothing
24/12/02 00:57
수정 아이콘
아마 저분이 말하는 좁은집이 30평 정도일겁니다 크크
24/12/02 00:59
수정 아이콘
큰 집의 기준이 다르겠죠.. 저도 오피스텔, 투룸보다 국평에서 혼자 살 때 제일 좋았습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4/12/02 07:07
수정 아이콘
주병진이 말하는 큰집은 펜트하우스 크기고 좁은 집이 30평대...
평온한 냐옹이
24/12/02 08:37
수정 아이콘
200평 사시는 분이라
혼자살기 적당한 작은집이 50평정도일수있어요.
에이펙스
24/12/02 00:53
수정 아이콘
10평에 다섯식구살기vs 50평 혼자 살기
나른한우주인
24/12/02 07:43
수정 아이콘
1번은 가난이라는 전제가 붙는거라… 비슷한 씀씀이로 살 수 있으면 무조건 전자죠.
성배hollyship
24/12/02 00:53
수정 아이콘
중요한건 가격입니다. 
VictoryFood
24/12/02 00:55
수정 아이콘
페라리에서 울어봤으면...
24/12/02 10:55
수정 아이콘
24/12/02 01: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말도 이젠 조롱꺼리군요. 참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는 힘들겠군요 나와서 뭔 말을 해야하는지...

나이 들어서 혼자면 외롭다는 말인데... 아참 참고로 글쓴이 에게 낚인듯 하네요.... 이젠 다시 보지 않아도 되는 닉이 될듯...
아스날
24/12/02 02:32
수정 아이콘
본인이 저렇게 생각한다는데 설득력 어쩌구..
포도씨
24/12/02 03:44
수정 아이콘
물질만능주의 심각하다 싶네요. 본문 글 읽고 그래 다섯식구 복작대는 우리집이 행복한거지 했는데…
가스트락스
24/12/02 03:53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다르겠죠 큰 공간에서 적적함 느끼는 사람도 있을테고
좁은데서 혼자 질리도록 살아서 넓은 곳에서 이런저런 공간 마련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테고요 
손꾸랔
24/12/02 04:3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찾아오는 지인들이 있다는게 어딥니꺼
o o (175.223)
24/12/02 05:35
수정 아이콘
이 아조시 집 찾아보니 200평인데요.
원룸 투룸 이런거 말고
40평 50평 정도 되는 아담한 집 이야기하시는듯;
24/12/02 05:42
수정 아이콘
자동차는 그냥 굴러가기만하면되는 이동수단일뿐이야 좋은차 아무의미없어(람보르키니 차키를 꺼내며)
짜부리
24/12/02 05:58
수정 아이콘
펜트하우스 2개 사서 연결해서 살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미카엘
24/12/02 06:1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좁은 집의 기준이?
살려야한다
24/12/02 06:15
수정 아이콘
돈 이아기가 아닌데 돈 이야기만 하네요
ArcanumToss
24/12/02 06:55
수정 아이콘
근데 보정 들어간 얼굴인 것 같은데 착각일까..?
24/12/02 07:32
수정 아이콘
제가 일본에서 혼자 3LDK 살다가 우울증 제대로 맞았습니다..
24/12/02 07:47
수정 아이콘
고시원 들어가서 살라고 하면 정몽준 표정 지을거면서
굿럭감사
24/12/02 07:56
수정 아이콘
이런거에도 불편해하거나 극단적인 사례 들면서 비꼬는 사람은 참..
수리검
24/12/02 08:16
수정 아이콘
집의 크기는 현실적으로 재력에 큰 영향을 받죠
큰집 살고 싶다고 좀 노력하거나 살짝 다른 걸 타협해서
대궐 같은 집에서 살 수는 없습니다 보통은

이런 현실이기에
남들보다 월등한 부를 누리고 있는 사람이

단순히 난 큰집 살아봤는데 외로움이 증폭돼서 좀 힘들더라 정도도 아니고
집(크기)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집 크기는 1도 중요치 않다
같은 극단적인 표현을 쓴다면
당연히 기만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가족끼리 복작거리는 삶의 행복을 논하고자 했다면
거기에 집 크기를 끼얹을 이유가 없죠
뭐 저 프로그램 mc같은 사람이
우와 ~ 집이 엄청 넓네요 행복하시겠어요
이런 식으로 유도했을 가능성도 있지만요
나른한우주인
24/12/02 08:24
수정 아이콘
근데 저 말을 못 알아들을거라 생각하고 구구절절 설명하는것도 웃기죠.
24/12/02 08:53
수정 아이콘
발언 자체가 어그로 발언인데, 어그로 끌려 주는 게 올바른 해석이죠.
영양만점치킨
24/12/02 08:40
수정 아이콘
집이 200평이란 말에 이해되네요.
24/12/02 08:46
수정 아이콘
펜트하우스에 혼자 살아보니 저런말도 할 수 있을듯
평온한 냐옹이
24/12/02 08:48
수정 아이콘
같이 사는 사람이 컨텐츠면 집은 그커텐츠를 즐길수있는 디바이스라 크면 좋지만 컨테츠가 꽝이면 의미없다
이런정도로 해석됩니다. 컨텐츠가 좋으면? 크면 클수록 좋겠죠.
청운지몽
24/12/02 09:36
수정 아이콘
와닿네요
연필깍이
24/12/02 08:55
수정 아이콘
가족은 좋은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이루는게 좋아요.
좋은 사람이 잘 안나타나는게 문제일뿐 ㅜ
감전주의
24/12/02 09:20
수정 아이콘
혼자 너무 큰 집에 살면 공허함도 더 커질거 같긴 합니다.
애들하고 와이프만 며칠 여행가면 좋기도 한데 밤에 좀 쓸쓸함이 생기더라구요
24/12/02 09:24
수정 아이콘
방 한칸만 내주시면 저의 온기를 느끼게 해드리겠습니다 흐흐
철판닭갈비
24/12/02 09:26
수정 아이콘
???: 부모님 겨울에 추우실까봐 작은 평수로 분가시켜드렸어요
좋구먼
24/12/02 09:32
수정 아이콘
200평이면 그럴만 하겠네요 크크
손금불산입
24/12/02 09:41
수정 아이콘
한국 사회가 돈과 물질을 최고의 가치로 여긴다는 말들이 예전에는 와닿지 않았었는데 최근 이런 글들의 댓글을 보면 진짜 그런가보다 수긍하게 되긴해요.
전기쥐
24/12/02 09:51
수정 아이콘
찾아오는 지인들은 있으시네요
시린비
24/12/02 10:04
수정 아이콘
집을 돈으로 치환해서 읽으면 반발들이 이해가 갈수 있어요
돈 다 쓸모없다 가족이 없으면 그 돈이 다 무슨 의미냐~ 라고 하면
뭐 돈도없고 가족도 없을 예비군이나 여튼 돈없는 사람들 시선으론 고깝게 보일수도
스타카토
24/12/02 10: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0평짜리 펜트하우스에서 살아봤으니 그런말 하는건 인정인데
반대로 단칸방에서는 살아봤을까요?
살아봤더라도 아주 어렸을때라 의미가 있을까 싶기는 하네요
가족이 중요하다라는 의미를 전하기 위해 과장법을 쓴거는 이해를 하겠는데...
그 과장이 너무 과하다보니 의미가 좀 퇘색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있는 사람의 배부른 투정이랄까? 좁디좁은 단칸방에서 사는 가족들이 이 장면을 본다면 어떤 생각을 가질지....얼마나 배부른 소리일지...뭐 그렇습니다
타츠야
24/12/02 16:27
수정 아이콘
주병진씨가 어렸을 때 가난했고 사회 생활 시작 이후에도 어려웠던 시기가 있어서 가난의 의미를 모를 사람은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나무위키 발이긴 합니다만 "몇 달 정도에 불과했지만, 원래 가난한 편이던 가정이라 그 데미지가 상당했다고 한다. 한번은 생활비가 떨어져서 KBS로 일자리를 구하러 가기 위해 모친에게 버스비를 청했으나 모친이 버스비 줄 돈도 없다고 말했다고. 결국 주병진은 3시간을 그냥 도보로 걸어서 KBS로 갔다고 한다. 돌아올 때도 그냥 그렇게 걸어서 밤 늦게 왔다고."

https://namu.wiki/w/%EC%A3%BC%EB%B3%91%EC%A7%84#fn-15
아이디안바꿔
24/12/02 10:11
수정 아이콘
충분히 행간을 읽을 수 있는 내용임에도 굳이굳이 따져들어가서 비판점 찾아낼 이유가 있나요?
유료도로당
24/12/02 10:13
수정 아이콘
20평대 방3개짜리 아파트에 혼자 살아본 적이 있는데 혼자 산다는 가정하에 더 큰집은 필요없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크크 여기서 집 더 커봤자 관리하기만 힘들어질것같다는..
iPhoneXX
24/12/02 10:23
수정 아이콘
이런식이면 흙수저 성공기 아니면 저런 이야기 하지 말란 소린가 ;;
레드빠돌이
24/12/02 10:38
수정 아이콘
집의 크기가 중요하지 않다는거지 좁은 집이 더 좋다가 아닌데 크크크크
럭키비키잖앙
24/12/02 10:38
수정 아이콘
200평이면 둘이 살기에도 너무 넓은데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4/12/02 10:41
수정 아이콘
당연히 가족이 더중요 하지만
집크기도 1보다는 중요할듯 크크크
TempestKim
24/12/02 10:53
수정 아이콘
정리하자면
짤의 화자 : 엄청 큰 집(수백평 이상)은 혼자 사니까 의미없더라
하지만 대부분은 그거 겪을 일이 없음. 서로에 대해 모르고 하는 말이죠. 끝.
Chrollo Lucilfer
24/12/02 10:53
수정 아이콘
1. 크기보다 더 중요한 건 가정의 안락함이다
2. 좁을수록 더 좋다고 하지는 않았다

유게라 그런가 다 아시면서
왜들 그러세요 크크
모링가
24/12/02 11:04
수정 아이콘
5평짜리 드가봐야 아 어느 정도는 커야 하구나 하죠 크크
라울리스타
24/12/02 11:13
수정 아이콘
괜히 외국 부자들이 마케팅 목적 아닌이상 돈 많은 티를 안내는 이유가 있죠...

저렇게 나와서 저런 얘기를 해놓고 사람들이 곱게 받아줄것이라 생각하는 것도 문제...
다레니안
24/12/02 11:45
수정 아이콘
집 크면 청소할 때마다 짜증나지 않나? 라는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저 분은 자기가 직접 청소할 일이 없군요. 크크크크
ArchiSHIN35
24/12/02 11:52
수정 아이콘
저 말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내용이 집크기가 아니지않나요?
나이스후니
24/12/02 11:53
수정 아이콘
그냥 가족이 없다는게 그만큼 적적하고 외롭다는 뜻이죠. 그 공허함에 대한 얘기이지 굳이 집 크기나 재력을 논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미나리돌돌
24/12/02 12:09
수정 아이콘
집이 넓고 차가 크면 편할 수는 있어도 그게 행복이랑 동치는 아니죠.
유리한
24/12/02 12:16
수정 아이콘
집밥은 가사도우미 두면 되는 것이 아닌가..
타츠야
24/12/02 16:39
수정 아이콘
집밥이 그냥 말 그대로 집에서 밥을 혼자 해먹야야 하니 누가 해줬으면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어렸을 때 찢어지게 가난해서 성공만을 보고 살아왔는데 이제 곧 70이 되는 나이가 되니 단란한 가족을 꾸리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는 의미죠.
세상을보고올게
24/12/02 13:08
수정 아이콘
외롭다고 말하는데 비웃는 사람들 뿐이라니..
새우탕면
24/12/02 13:11
수정 아이콘
글의 핵심은 집 크기가 아니고 그 큰 집에서 같이 살 가정을 꾸리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것인데 말이죠...
이부키
24/12/02 13:14
수정 아이콘
행간을 읽어야 하는데...
모나크모나크
24/12/02 13:37
수정 아이콘
큰 집 40평 작은 집 20평이면 댓글 분위기가 좀 다를 것 같긴 한데...
지금 사시는데가 200평이라니-_- 이런 반응도 좀 이해가 가긴 합니다;;
낭만조사
24/12/02 13:36
수정 아이콘
차은우 : 헌팅에 외모 1도 중요하지 않아..적극성과 유머감각이 중요..라고 했다면...
결과적으로 실패하셨다고 해도 큰 집과 재력이 있으면
가정을 꾸릴 확률이 높고, 마음먹으면 당장도 가능하실텐데..
타츠야
24/12/02 16:34
수정 아이콘
예전에 강간 누명 사건이 있어서 여자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사람이 나를 진짜 좋아하는 것인지 내 재력이나 다른 걸 좋아하는 것인지 의심도 있을거고. 이제 곧 70이라 더 그런 듯요.
제발존중좀
24/12/02 13:50
수정 아이콘
긁힌 사람들이 많네요.
24/12/02 13:56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은 근데 내가 다 해봤는데 ~~ 식으로 비틱하는게 아니라
진짜 외로워서 저러는거 같더라고요. 여기저기서 저런 이야기 했을겁니다.
달빛기사
24/12/02 14:25
수정 아이콘
뭐 요즘 젊은 세대에겐 배부른 소리겠죠.. 자의든 타의든 가족없이 지내는 사람이 많을텐데..
24/12/02 16:27
수정 아이콘
200평은 혼자살기 너무크다고 치환하면 대다수가 끄덕끄덕하죠
24/12/02 18:28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는 다들 명문대 출신 전문직이나 대기업 부자들만 있다고들 하던데, 또 이런 댓글들을 보면 실제론 얼마나 궁핍하게 살면서 꼬인 사람들이 많은지도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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