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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21 13:08:14
Name 뭉땡쓰
File #1 2338f6bee795ca1e120e5fba3c1bedab.jpg (85.6 KB), Download : 209
출처 뉴스1
Subject [기타] 아내가 게이 남사친 집에서 야한 영화 본다고 하면 허락? 불가?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571659
"美서 남사친과 에로영화 봤다" 최동석 주장…박지윤 "성정체성 다른 고교 친구"

박지윤은 미국 여행 중 이성 친구인 B 씨 집에서 하룻밤을 묵기도 했다고. 다음 날엔 B 씨와 함께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인 '365일'을 시청했다. 해당 영화는 상당히 자극적인 노출 장면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솔직히 허락 못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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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케이
24/11/21 13:12
수정 아이콘
제 상식으로는 야한 영화가 아니라도 허락을 못합니다.
handrake
24/11/21 13:13
수정 아이콘
그 뭐냐 신동엽이 한 말이 생각나는군요.
'저 새X 게이 아닐지도 몰라'....
+ 24/11/21 15:24
수정 아이콘
보통 양성애자가 많긴해서
모나크모나크
24/11/21 13:13
수정 아이콘
어디 올라온 카톡 보니까 남자가 너무 지나치게 간섭한다는 느낌도 많이 들긴 하지만..
이 건만 봤을 때는 같은 호텔에서 잔다도 싫을 것 같은데 에로영화까지 보면 당연히 더 싫죠. 정체성이 1-0으로 딱 나뉘는 것도 아니고 점수로 따지면 0.51점도 일단 겉으로는 게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나요? 오히려 0.51점이면 게이라고 이야기 안 하는 게 보통인가? 암튼 싫을 것 같아요. 그건 그렇고 365일 저거나 찾아봐야겠당...
24/11/21 13:13
수정 아이콘
아내가 레즈가 아닌 이상은..
아지매
24/11/21 13:14
수정 아이콘
양성애자일수도 있고.. 그걸 어떻게 허락을..
그림자명사수
24/11/21 13:14
수정 아이콘
게이는 x추 안달려 있냐고...
24/11/21 13:15
수정 아이콘
친구들이 와이프랑 분위기 잡을 때 뭐봐야하냐 할때 추천해준게 365일...준야동이죠
단 둘이, 미국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에로영화를...하나도 허용이 안됩니다 흐흐
터치터치
24/11/21 13:15
수정 아이콘
여보 내가 남사친

거기까지
시린비
24/11/21 13:16
수정 아이콘
남자가 레즈인 여사친과 단둘이 야한영화 본다고 나왔을때 그게 말이 되는 변명이니 뭐니 하는 소리들이 안나올 수 있으려나요..
다리기
24/11/21 13:16
수정 아이콘
애매한 건 성별 바꿔보면 바로 답 나오죠 크크크
실제상황입니다
24/11/21 13:16
수정 아이콘
바이일 수도 있고 아무래도 불안하겠죠.
24/11/21 13:18
수정 아이콘
아니 이 부부 소식 안보고싶어도 네이버모바일 틀면 안 볼 수가 없더라구요.. 진짜 보기 안좋게 여론전하는데 와..
Mea Clupa
24/11/21 13:23
수정 아이콘
영화는 단체로 보는거 아니면 안되죠
코라이돈
24/11/21 13:24
수정 아이콘
북해도님이 또
1등급 저지방 우유
24/11/21 13:43
수정 아이콘
아 그사람이에여?
코라이돈
24/11/21 13:48
수정 아이콘
전 계정은 탈퇴했던데 지금 쭉 유게에 펌글 올리는 패턴이 크크크
1등급 저지방 우유
24/11/21 14:00
수정 아이콘
도배 보기 싫어서 차단했는데 이걸로 바꿔야겠군요
피쟐이라 닉바꾸면 의미없게 되니 원...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피우피우
24/11/21 14:04
수정 아이콘
그 분의 향기가 짙게 나긴 합니다 크크
우스타
+ 24/11/21 15:52
수정 아이콘
과거의 누군가가 생각난다 싶었는데
딱 유레카인 듯요
10빠정
24/11/21 13:25
수정 아이콘
박지윤은 찐입니다. 제 친구가 직접봤어요. 전 최동석이 다 알지만 돈때문에 그냥 묻고가는지알았어요
24/11/21 13: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깃.
뭘 보셨길래 이리 자신있게...
한화우승조국통일
24/11/21 13:30
수정 아이콘
사실 여부를 떠너서 고소 당해도 할말없은 댓글 같은데....
태연­
+ 24/11/21 14:48
수정 아이콘
뭔진 모르겠지만 본인이 직접 보신건 아니네요?
유료도로당
+ 24/11/21 15:35
수정 아이콘
본인이 직접 본거 아니면 이러면 안되십니다.. 도의적으로도 그렇지만 법적으로 문제되실수도 있어요.
24/11/21 13:26
수정 아이콘
후방주의 좀 ;
Pelicans
+ 24/11/21 15:21
수정 아이콘
월루 하다가 깜놀 크크크
피우피우
24/11/21 13:27
수정 아이콘
게이면 남사친 쪽에선 이성적 감정이 없겠지만 반대는 어떨지 확언할 수 없는 게 문제죠.
남사친 쪽이 아니라 아내에게 포커스 맞춰서 보면 이성애자 아내가 남자와 같이 하룻밤 묵고 야한 영화 본 건데 그냥 넘어가는 게 이상함..
망고베리
24/11/21 13:29
수정 아이콘
게이인 걸 어떻게 믿죠;;
24/11/21 13:30
수정 아이콘
찐 게이면 미드만 보고 끝일텐데
24/11/21 13:32
수정 아이콘
둘 다 똑같음 애들만 불쌍
24/11/21 13:32
수정 아이콘
근데 저런건 어떻게 알았을까요.
그리고 pc면 저 상황을 기분 나빠 하면 안되는건가?
Lord Be Goja
24/11/21 13:38
수정 아이콘
바이인지 게이인지 어떻게 알아요
우리아들뭐하니
24/11/21 13:40
수정 아이콘
용원게이?
24/11/21 13:44
수정 아이콘
게이 친구를 만나는건 알았지만 그 친구 집에서 자는것까지는 몰랐다... 까지가 주장이라서
기분 나쁠 일이긴 하다고 생각합니다.
티오 플라토
24/11/21 13:47
수정 아이콘
pc한 입장에서 봐도 게이가 바이일 수도 있으니 안 되죠 크크
그냥 '남사친'이랑 본다고 생각하면 심플..
수리검
24/11/21 14:02
수정 아이콘
본인이 여탕에서 목욕하고 있는데
남자가 들어와도 그 사람이 게이라면 상관없다
이러면 인정합니다

게이는 남자를 사랑하는 남자이지 여자가 아닙니다
간단하게 '남사친' 이죠
24/11/21 14:03
수정 아이콘
게이 게이야..
24/11/21 14:11
수정 아이콘
최동석이 레즈 친구 집에서 19금 영화를 보며 하룻밤 보냈다고 하면 박지윤은 이해해줬을까요?
탑클라우드
24/11/21 14:16
수정 아이콘
게이 중 바이도 많아서리...
24/11/21 14:32
수정 아이콘
이건 박지윤 측에 불리한 이야기네요.
십사대
24/11/21 14:40
수정 아이콘
용원게이짤이 떠오르네요..
기술적트레이더
+ 24/11/21 14:53
수정 아이콘
어디든 넣고 싶어질수도 있지 않을까?
는 남남 생각해보니 끔찍
만두무강
+ 24/11/21 15:04
수정 아이콘
최동석, 박지윤가족과 같이 식사도 했을 만큼 안면이 충분히 있는 사이이고, 그남자에게도 사실혼관계인 배우자가 있다고 하니 성정체성은 인정할만 한거 같습니다. 최동석도 이에 대해서 알고있었고요.
이민들레
+ 24/11/21 15:28
수정 아이콘
보통 아무리 안면있어도 단둘이 그러진 않죠..
만두무강
+ 24/11/21 15:49
수정 아이콘
단둘이 있는게 맞느냐 하는건 판단하기 힘드네요. 그 부부가 알아서 결정할 일이라고 봅니다.
+ 24/11/21 15:09
수정 아이콘
이건 저도 좀 아니라고 생각은 하지만 전반적으로 양상을 보면 귀책사유는 남편쪽에 좀 더 있지 않나 뭐 그래 생각됩니다.
파라슈
+ 24/11/21 15:23
수정 아이콘
레즈 성향의 게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즉, 게이인데 여자를 성적 대상으로 본다는거죠
+ 24/11/21 15:23
수정 아이콘
이미 교류가 있던 사이에다가 오픈리 게이면.. 바이면 그냥 바이지 게이와는 조금 다릅니다. 애초에 그런 성향이면, 오픈리 게이일 정도면 바이인 것도 다 공개할 가능성이 높죠. 전 오래전이긴 한데 예전에 제 여자친구랑 여자친구의 친구였던 게이 친구 둘이 여행 가는 것도 가라고 했어요. 물론 저도 그 친구 여러 번 봐서 알고 있었고 제가 심지어 연애 상담도 해줬던 사이였고요. 예전에 알고 지낸 게이 친구들 몇 더 있었는데, 게이 친구들은 글에 나온 저런 영화를 보면 여체보다 남체 쪽에 더 성욕을 느끼고 끌려 합니다. 이성애자 분들은 아마 전혀 이해 못 할 거예요.
+ 24/11/21 15:39
수정 아이콘
음, 일단 제가 누군지도 모르는 저 분들 이야기와 완전 별개로 의견 내는 건데, 애초에 '허락'의 영역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기결정 자기책임의 영역이자, 한편으로는 내가 싫으면 '하지 말아달라'고 배우자로서 요청할 수도 있는 정도의 영역으로 저희 부부는 생각하네요. 누구를 만나든 무엇을 하든 비교적 알아서 하는 편입니다. 딱히 숨기지도 않고 반드시 미리 이야기해야 한다는 룰은 없지만 자연스럽게 일상적으로 대화하다보면 대체로 공유가 되고 하더라고요. 그 과정에서 친구의 성적지향은 저희 생각에 그다지 영향을 주지 않더군요.
비행기타고싶다
+ 24/11/21 16:33
수정 아이콘
어떤일이 됐든 상대방이 싫어하거나 싫어할만한 일은 하지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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