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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3 20:21
+비행기 띄우지않기.
온 나라가 올스톱!(솔직히 코메디긴합... 저 수능 안보고 수시 지방대가서..ㅠ 애들도 줄어드는데 언제까지 이 입시지옥 경쟁지옥이 유지될 수 있을지...) 지금 수능응시하는 고3학생들 한 몇십만명되려나요? 30만? 이것도 몇년 후면 인구폭멸으로 10만 명까지 소멸될텐데...기사를 봐서. 제가 05년도~06 졸업이니 04 05 저 고3 때쯤은 60만 명이었네요. 벌써 20년 전이라니... 아이고 그나저나 졸업생 및 재응시 인원이 근래 최고치찍었다네요; 수재분들이 다 의대가실려나.... 재학생: -명(접수자 수: 340,777명, 65.2%) 졸업생 및 검정고시학력인정자: -명(접수자 수: 181,893명, 34.8%)(출서 2025 수능 나무위키) 고 3 애들은 무슨 죄야.. 어후 입결 경쟁 장난아니겠네요. 그래도 수험생 및 가족친척분들 힘내세요!
+ 24/11/14 10:31
아직은 수능 보는 세대 년도별 인구가 40만명을 넘습니다.
재수생하고 치면 대충 40만은 충분히 넘을 겁니다. 40만명대가 무너지려면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초등 5학년인 아들도 인구보니 40만명 넘더군요. 40만명대 인구가 10년 넘게 가다가(12년인가 14년인가 대충...그렇습니다.) 그 이후로 꼬라박더군요.
24/11/13 20:42
여기 앉아 봐라, 라떼는 말이야!
라고 하고 싶지만 지인 아들한테 별말없이 빵세트 사준게 다네요 근데 요즘 수시 요구 등급만 맞으러 가는 수험생들이 대부분이라 예전하고는 분위가 다른거 같더군요
24/11/13 23:37
저는 친척 동생 수능칠때 "뭐야 오늘 수능이야?(진짜로 몰랐었음) 야 있어 봐라 지금 포헝 갈테니까 먹고싶은거 골라 놔라." 이러고는 다음날 연차박고 포항 갔었습니다
애가 잘 먹더라구요....
+ 24/11/14 10:43
페북에 수능에 대한 충고하는 거 괜찮습니다.... 어차피 수능 본 친구들은 페북을 안 하고 아재들끼리 서로 충고 배틀 하는 거라 아주 쌉가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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