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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5 19:08
1인 식당도 저런걸 안붙이는데 (식판 시스템이면 식판만 어디로 부탁드려요 정도)
일반 식당이 저렇게 적어놓은걸 미리보면 바로 나갈 껍니다
24/11/05 20:02
그릇을 치워주는 문화는 커피숍이나 패스트푸드, 푸드코트 같은 데도 있긴 한데, 테이블을 닦아주고 나가는건 커피숍에도 없지 않나요?
+ 24/11/05 21:53
커피숍은 깨끗한 장소에서 시간을 보내는 목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테이블이 지저분해지면 마시는 사람이 불편해서 알아서 닦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더럽게 쓰는 사람은 걍 냅두고 가는...
24/11/05 19:22
에슐리 같은 곳은 이미 그릇 치우는 것 정도는 셀프 서비스 된거 같은..
식당 입장에서는 충분히 할 수 있는데, 말투나 방법이 매우 문제가 있네요. 상책 : 테이블을 직접 치워주시면, 1인당 1,000원의 금액을 할인해 드립니다. 중책 : 테이블 뒷정리를 부탁드립니다. 하책 : 당신이 머문 자리를 치우지 않는 것은 매너 없는 짓이다. 다음 손님을 위해 매너있게 행동해라. 개념은?
24/11/05 19:30
일본의 라멘집에서는 흔한데
구조적 문제가 있을 때나 푸드코트 같은 곳에서만 봤네요. 만약 일반 서빙도 없이 셀프 서빙이라면 이해는 갑니다.
24/11/05 19:37
???
저는 그릇까지는 치우긴 한데 테이블 청소는 전문가의 영역으로 놔두곤 합니다. 제가 모르고 덜 치울수도 있는 일이잖아요.
+ 24/11/05 20:36
저는 보통 나가기전에 냅킨등으로 한번 닦긴 하는데, 가게 주인이 써놓으니까 이상한데요.
손님이 흘린걸 어느정도 닦고 나가도 결국 행주로 닦아야하지 않나요 집근처 버거킹도 한번씩 알바가 알콜뿌려 닦던데..
+ 24/11/05 21:49
인건비야 더 절감될 것도 없고 그냥 본인이 치우기 싫은거죠. 혼자 운영하는 동네식당에서 물 셀프 빼고는 풀 서비스 해주는거 보면..
근데 걸레질 싫어하는 1인 업주들이 진입하기 시작하면서 저런 데가 하나둘씩 생기고 언젠가는 뉴노멀로 자리잡을거 같은 예감이..
+ 24/11/05 22:17
다른 이야기지만 엣날에 커피 다 마시면 설탕이 늘러붙어서 알바가 닦기 힘들다고 다 마시지말고 조금 남기라던 애인이 생각납니다.
나름 배려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여기 사장님은 배려를 남에게 시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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