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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2 13:34
서울대 문과 하위학과랑 연대 상위학과, 서울대 공대랑 최하위 의대랑 입결이 비슷하죠 아마? 거기서 서울대 간 사람들이 좀 더 상류 문화나 그런거에 대한 호감이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지요
24/11/02 13:42
* 사진의 로얄 밀크티 말고요.... 2000년 대 쯤에 딸기잼(?)맛이 나는 러시안 티가 있었습니다.
저는 밀크티는 극혐했었지만, 러시안 티는 자주 마셨던 기억이 있군요. ** 건강과 미용을 위해 식후엔 홍차 한 잔을... 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낚여서 몇 번 데자와 로얄 밀크티를 마셔보긴 했습니다만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잼, 꿀이나 마말레이드를 섞지 않아도 데자와 러시안 티는 마실만 하더군요. * 제 취향과 별개로... 주변에서 데자와 밀크티 많이 마시긴 했었습니다. 레알. 그게 벌써 20여년 전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24/11/02 13:58
홍차가 한국사람들이 별로 안마시는 맛이라 생소하다보니 한번먹고 피하는 경우가 많죠..
근데 어쨌든 계속 마시다보면 특유의 독특한 매력이 있어서 찾아마시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24/11/02 19:16
반대로 공급이 수요를 창출해서일 가능성은 없을까요
교내 자판기 담당자가 우연히 데자와를 많이 주문하는 바람에… 로 시작되는 시나리오?
24/11/02 20:32
소화흡수가 잘 안 돼서 우유를 못 먹고 홍차도 커피도 즐기지 않는 저로서는... 상상 자체가 전혀 안 되는 맛이네요. 집사람은 잘 먹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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