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0/29 23:50:59
Name Leeka
File #1 IMG_9918.jpeg (146.1 KB), Download : 119
File #2 IMG_9919.jpeg (150.0 KB), Download : 117
출처 펨코
Subject [LOL] 페이커의 노력





1세트 요네
2세트 사일러스

모두 제대로 보여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24/10/29 23:52
수정 아이콘
뭐 노력안하는 프로는 드물겠지만, 사람들의 시선은 조금 노력한다고 나아지지 않고 오직 증명만이 모든걸 엎는것인데
해낸게 참
Janzisuka
24/10/30 00:12
수정 아이콘
PS분석채널 4강전 분석 마지막에 한 말이 생각나네요.

"원래 페이커 선수는 요네 잘하는 요네 못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어이없다"라는 문장이
더욱 페이커 선수의 노력을 깍아 내리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라는 부분이 생각나네요.
바카스
24/10/30 00:14
수정 아이콘
계속 신세대를 외치는 자들에게 증명하라고 시험을 던져주지만 본인 스스로 증명하며 시체들이나 쌓아가며 허들을 높여나가는 페이커
24/10/30 00:23
수정 아이콘
제가 너무 리그를 안봐서그런가 페이커는 아칼리도 잘하고 옛날 중요한경기에서 야스오를 꺼낸적도 많앗던거같은데 왜 요네는 못할거라 생각하는지가 이해가안가더라구요 리그에선 잘 안했거나 블라디처럼 승율이 안좋앗나보죠? 본문도 솔직히 노력이라고 평가하는것도 평소에 리그안봐서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원래 잘했을거 같고 최근에 요즘 요네 괜찮으니까 좀 해볼까 하고 돌린거아닌가 싶어요 크크
시린비
24/10/30 00:27
수정 아이콘
리그에서 안좋은 모습이 나오긴 했는데
손목 부상으로 인한 자세교정 과정에서 폼이 무너진 상태였을수도 있고 그냥 한끗씩 어긋나서 나간거일수도 있고
여튼 뭐 개인적으론 당시에도 못한다고 난리쳐야 할 느낌은 아니었긴 한데...
일반상대성이론
24/10/30 01:45
수정 아이콘
숙련도인지 폼인지가 좀 떨어질때도 한타에서 q에어본으로 적딜러 노리는거 하나만큼은 진짜 엄청났죠 크크
노래하는몽상가
24/10/30 07:01
수정 아이콘
바로 직전 리그에서의 페이커는
요네를 잡든 뭘 잡든 솔킬을 밥먹듯이 당했고
요네로 헛궁까지 쓸정도로 폼이 엉망이였습니다
24/10/30 00:29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랑 중계하는 이들의 프레임질 때문에 항상 인식이 그렇죠
내년에 또 칼챔 못 한다고 작업 들어갈 겁니다
좋습니다
24/10/30 00:35
수정 아이콘
리그에서 요네는 못 한건 프레임질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이번 월즈에서는 잘했구요
쵸젠뇽밍
24/10/30 06:30
수정 아이콘
커뮤 여론과는 상관없는게, 4강 1세트에서 젠지가 요네를 풀었으니까요.
페이커의 요네라면 테스트 해 볼 만하다고 젠지가 판단한 거잖아요.
젠지가 커뮤니티 여론에 휘둘린다고 생각하신다면야 모르겠지만.
대한통운
24/10/30 00:3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래잘해도 내년에 한게임만 못해도
또 슬금슬금 올라 올겁니다.
highwater
24/10/30 00:40
수정 아이콘
그냥 폼 안 좋을때는 어느 챔프를 잡든 아쉬웠죠.

칼챔 못한다는 건 정말 프레임라고 생각합니다.
록타이트
24/10/30 00:59
수정 아이콘
요네 숙련도를 어떻게 끌어올렸는지 궁금했는데 저런 노력이 있었군요.
24/10/30 01:56
수정 아이콘
저거해봣자 한달동안 20판도안되는데 그냥 원래 잘하는거죠
주인없는사냥개
24/10/30 01:27
수정 아이콘
페이커 초창기 본 사람이면 요네 못할거라고 생각하긴 힘들죠
페이커의 솔랭은 신드라 장인으로 시작했고 그 다음 명성은 아리, 오리아나, 제드, 리븐이였고 리븐은 단연 페이커의 시그내쳐였으니까

그러니까 빨리 블라디미르의 손을 잡아라 대상혁
Grateful Days~
24/10/30 03:36
수정 아이콘
고전파 신드라장인이라 사실 신드라도 기대중.. (몇년째)
고민시
24/10/30 08:30
수정 아이콘
쇼메 카타리나 하는건...볼날이올지요
어촌대게
24/10/30 02:31
수정 아이콘
요네 한타때 딜러무는 타이밍은 못햇던 적이 없습니다.
쵸젠뇽밍
24/10/30 06:35
수정 아이콘
숙련도가 바닥 난 수준이 아니라면 특정챔프 승률이 저조한 건 해당 팀 전체의 문제라 봅니다. 물론 해당 챔프를 다루는 사람의 영향이 가장 크긴 하겠지만요.

각 포지션에 어떤 챔프가 있냐에 따라서 각자의 최적 플레이가 조금씩 다를텐데, 그런 게 잘 안맞는 부분들도 있는 거죠.
한사영우
24/10/30 06:40
수정 아이콘
Ps 분석에서 요네에 대한 대중의 판단이 아니라
젠지 팀 분석에서 페이커에게
요네를 한번 줘보는 판단을 한거라고 하죠

프로씬에서 분석관들이 판단한 내용이고
그걸 연습과 노력으로 이겨낸게 페이커죠
평온한 냐옹이
24/10/30 08:12
수정 아이콘
도인비도 밴팩에서 제우스 요네는 엄청난데 페이커 요네는 잘하는거 아니다 아마 제우스겠지 뭐 이런 뉘앙스로 말해서 뭔소린가 했어요. 좀 차분하고 유한 이미지라 칼챔 못할거라고 생각하는건지... 그래도 도인비는 클래스가 있으니까 본인이 틀린부분은 바로 수긍할수있겠죠 뭐
24/10/30 08:18
수정 아이콘
통산 8판에 서머 메타 되기 전에 딱 1판만 했으니 그동안 픽을 피한게 맞고 이번에 깎아온게 맞습니다.
러프사이드
24/10/30 09:08
수정 아이콘
페이커 요네 다른 잘하는 선수들에 비해서 아쉽긴 했죠.
롤드컵전에 했던 경기들 보면 그냥 중위권 요네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샤오후도 그렇고 페이커도 그렇고 결국은 프로니까 욕먹어도 요네 픽 했고 궤도에 올렸죠. 이런 점이 너무 멋지고 훌륭합니다.
자신없다고 사파픽 비주류픽으로 도망가는 선수는 프로로서 0점이죠
24/10/30 09: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프로레밸에서 솔랭 20판정도로 못하던 챔피언이 잘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어느정도 잘하는 수준에서 조금 더 깍은 수준이 되는 거죠
24/10/30 09:47
수정 아이콘
뭐랄까 페이커 요네가 리그에서 아쉬웠던 점은 우선 라인전 일방적인 딜교와 한타때 궁각이었는데
둘다 많이 올라왔더라구요. 기본적으로 게임이해도와 기본 피지컬이 굉장한 선수라 컨디션만 괜찮다면 다 끌어올리긴 합니다.
그리고 월드때는 다른 스케쥴이 없어서 그런가 게임에 온전히 집중이 가능한듯 합니다.
참치등살간장절임
24/10/30 10:13
수정 아이콘
사일이야 뭐 작년 결승에서도 잘만 썼기에 당연히 잘 할 거라 생각했는데, 페이커의 AD챔프에 대한 의심이 꽤나 길게 이어졌음에도 올해 EWC에서 야스오로 월즈에서 요네로 뛰어난 모습 보여주면서 여전히 발전 중임을 보여줬다는 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24/10/30 11:01
수정 아이콘
리그에서는 AD를 위시로한 캐리챔 못했던건 팩트죠.
프레임이고 뭐고 이게 팩트고 그럼에도 월즈에서 칼챔으로 증명한건 그와 별개로 진짜 대단한거구요.
24/10/30 13:38
수정 아이콘
애초에 페이커 본인이 다큐에서 밝힌 것처럼 자세 바꾸며 폼이 흔들린 므시 이후로 요네만 그런 게 아니라 잘한다던 아지르조차도 절었습니다. 요네 자체가 조금 아쉬웠을 수는 있는데, 자세 교정의 여파도 엄청 컸다고 봐야겠죠. 이걸 언급하지 않고 리그 때 단순히 이거 못했네, 저거 못했네 하는 건 사실 의미 값이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맨날 나오는 '페이커는 칼챔 못한다'는 프레임도 웃긴 게, 지금 페이커는 아칼리, 사일러스 매 월즈마다 꺼내서 잘만 하고 있습니다.
자루스
24/10/31 00:24
수정 아이콘
이번 월즈에서의 페이커는 박수내지는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스위스 TES는 제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7670 [유머] 김천 김밥축제 벤치마킹하라는 소리에 극대노한 의정부인.jpg [54] VictoryFood9164 24/10/30 9164
507669 [서브컬쳐] 할로윈에 대한 색다른 해석 [1] 된장까스3551 24/10/30 3551
507668 [LOL] 2024 월즈 결승 오프닝 축하공연 참여 아티스트 [13] 투투피치3879 24/10/30 3879
507667 [LOL] 라이엇 선정 월즈 4강 최고의 플레이 5선 [3] 투투피치3099 24/10/30 3099
507666 [유머] 특이한 쌀을 먹어 보려 했던 일본인 [7] 공기청정기4700 24/10/30 4700
507665 [LOL] 페이커의 노력 [29] Leeka5204 24/10/29 5204
507664 [LOL] 7년전의 페이커와 7년후의 페이커 [14] Leeka4647 24/10/29 4647
507663 [유머] 무성영화에는 찰리채플린만 있는 게 아니다. [13] 김삼관3725 24/10/29 3725
507662 [기타] 이들중에 한국인은 누구? [14] LA이글스5580 24/10/29 5580
507661 [기타] 자세교정 제대로 해준다는 스트레칭 [16] 묻고 더블로 가!7104 24/10/29 7104
507659 [방송] 금쪽이랑 고딩부부들 볼 때 재밌었지? [12] 묻고 더블로 가!7751 24/10/29 7751
507658 [기타] 보이루 보겸 근황 [22] INTJ7105 24/10/29 7105
507657 [LOL] 젠티팬 4강 후기(짧) [4] Janzisuka3973 24/10/29 3973
507656 [LOL] 롤 월즈 역대 4강 뷰어쉽 [25] 설탕4165 24/10/29 4165
507655 [기타] 러닝은 나이 들어도 좋은 운동 [26] 쿨럭6511 24/10/29 6511
507654 [LOL] 100T, 룰러를 영입하기로 합의 [18] 묻고 더블로 가!6135 24/10/29 6135
507653 [기타] 지금 사면 좋은 복권 [26] 윌슨 블레이드7544 24/10/29 7544
507652 [기타] 한국에서 어그로 끄는 흑인 유튜버의 발작버튼 [20] Pikachu7230 24/10/29 7230
507651 [기타] 부인할 수 없는 지구의 수호자 [21] a-ha5914 24/10/29 5914
507650 [게임] 현질게임같지만 의외로 컨트롤 피지컬 게임 [3] 코우사카 호노카3612 24/10/29 3612
507649 [기타] 27억이 231억 됐다…"낭비"라던 황금박쥐상 몸값 반전 [17] insane5888 24/10/29 5888
507648 [동물&귀욤] 천재 웰시코기 "아리" 근황 [5] Croove4115 24/10/29 4115
507647 [기타] 한 번쯤 도전해 볼 만하다는 중국 관광 [33] 묻고 더블로 가!6998 24/10/29 699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