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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17 10:46:35
Name 갓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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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사랑니 갤러리 갤주




서울대병원 전신마취 수술로 정상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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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7 10:48
수정 아이콘
외과적 수술 없던시절에
저런 케이스를 겪은 분들은… ㅠㅠ
시드라
24/10/17 10:49
수정 아이콘
치통으로 죽는 시대라 높은 확률로 사망하셨을 껍니다

현대 의학의 위대함
24/10/17 11:17
수정 아이콘
뭐가 문제인지 모르고 그냥 살았을 가능성이 크죠.
저 분도 딱히 어떤 증상이 있어서 치과를 찾았다기 보다는 검진 과정에서 과잉치가 발견되고, 과잉치 발치 및 교정치료를 위해서 사랑니도 같이 발치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일상 생활 하는데 지장이 갈 증상은 별로 없었을 거에요.
시드라
24/10/17 11:18
수정 아이콘
사랑니 보유자 대부분이 그리 살다가 썩으면 지옥을 맛보는거죠
24/10/17 11:19
수정 아이콘
저렇게 완전매복된 사랑니는 우식이 생기는 경우가 드물어요.
Answerer
24/10/17 12:55
수정 아이콘
완전매복이 아닌거같은데요
그리고 완전매복이여도 어금니 뿌리 파고드는데 문제가 안생길리가요?
24/10/17 13: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공자이신가요?
완전매복입니다.
위 사진에서는 딱히 인접치아의 뿌리를 파고든 흔적이 보이지 않습니다.
발치 후 사진에서도 사랑니 앞 양측 제2대구치에 별다른 이상 소견도 보이지 않구요.
24/10/17 16:32
수정 아이콘
양쪽아래 사랑니는 백프로 매복입니다... 그리고 사랑니로 인한 앞치아 치근흡수도 흔한일은 아니구요
완전매복사랑니일경우 문제없이 지내는경우도 많습니다.
24/10/17 11:29
수정 아이콘
의학의역사 사랑니편에서 자세히 나왔습니다
재밌게봤네요
24/10/17 10:54
수정 아이콘
전신 마취요? 그 정도는 아닐텐데.
24/10/17 1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첫짤 아래턱 어금니 부분처럼... 한쪽만 사랑니가 드러누워 (썩어서) 뺐는데... 전신마취 이해가네요.
영양만점치킨
24/10/17 11:00
수정 아이콘
현대의학 진짜 대단하네요. 이런 시대에 태어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회색사과
24/10/17 11:06
수정 아이콘
전생에 상어셨나
애기찌와
24/10/17 11:07
수정 아이콘
사랑니는 있지만 딱히 불편하거나(음식이 낀다던지하면 노련하게 혀로 빼는!!) 십수년간 아프지 않으면 굳이 발치 하지 않아도 괜찮겠지요??
그렇다고 해주세요 제발....
24/10/17 11:10
수정 아이콘
증상이 있거나 인접치에 악영향을 주거나 하는 것 아니라면 일부러 뺄 필요는 없죠.
애기찌와
24/10/17 11:1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ㅠㅠ 저런거 보면 너무 무서워요 ㅠㅠ
그림자명사수
24/10/17 11:11
수정 아이콘
바로옆 어금니에 영향을 주는지 안주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저도 아프거나 썩지 않는다고 7~8년 방치 했다가 옆에 어금니 뿌리를 건드려서 결국 임플란트 했어요 ㅜㅠ
애기찌와
24/10/17 11:19
수정 아이콘
전 거의 20년 가까이 통증이 없긴하거든요... 군대에서 밤에 자다 깰정도로 아팠었는데 그뒤론 음식물이 끼거나 그런건 있어도 통증은 하나도 없어서...으 치과가야할까요 가면 그냥 빼자고 할거 같은데ㅠㅠ
그림자명사수
24/10/17 12:18
수정 아이콘
통증과는 전혀 상관없고 어금니를 건드리냐 아니냐가 중요합니다
일단 치과가서 엑스레이 찍어서 확인을 하셔야 해요
레드빠돌이
24/10/17 11:17
수정 아이콘
치과의사마다 의견이 다 달라서
악영향이 없으면 뺄 필요가 없다와
언제 악영향이 생길지 모르니 빼는게 좋다로 나뉘더라구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정기적으로 치과를 가는 분들은 굳이 안 빼도 되지만 치아가 불편해야만 치과에 가는 분들은 빼는게 좋을듯 싶네요
애기찌와
24/10/17 11:19
수정 아이콘
으 제가 딱 후자인데 언젠가 치과 한번 갔을 때 치석도 없고 관리가 잘되어서 괜찮다 하셨는데...으으
지니팅커벨여행
24/10/17 11:39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경우이고 몇 년 전에 통증이 있어서 한쪽 뺐네요.
다른 쪽도 마찬가지라 그냥 지내다가 아프면 가서 뺄 예정입니다.
치과에서 큰 문제 없다고 했으면 괜찮을 거예요.
랜슬롯
24/10/17 11:59
수정 아이콘
케바케입니다. 저도 안썩고 가끔 뭐가 끼어서 염증나는거 제외하면 안뽑았는데 의사분이 자세히 보시더니 신경근처에 있어서 빼는게 좋다고 해서 뺏습니다. 아는 치과 형에게 물어보니 어차피 늦든 빠르든 아무리 관리 잘해도 문제 생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차라리 한살이라도 어릴때 빼라고 자기는 한다더군요. 참고로 전 둘다 뺐는데 빼고나니 오히려 편합니다
애기찌와
24/10/17 14:30
수정 아이콘
한살이라도 어릴때......ㅠㅠㅠㅠ 아 지금이 인생 제일 어린시기인데 빼야하나..
24/10/17 12:13
수정 아이콘
사랑니 자체가 좀 연한데요. 그게 썩으면서 어금니 뿌리 쪽이랑 같이 죽으면, (자폭데미지!)
위는 멀쩡한 어금니가 최소 크라운 최대 임플란트입니다. 왠 만하면 뽑으세요.
애기찌와
24/10/17 14:30
수정 아이콘
와....같이 썩을 수 있다니...아...고민이 갑자기 되네요
24/10/17 14:56
수정 아이콘
십수년 + 1년 후 불편하고 아파질 수 있습니다. 크크크
애기찌와
24/10/17 15:12
수정 아이콘
아악 이것은 충고냐 저주냐 크 ㅠㅠ
오늘 뭐 먹지?
24/10/17 19:30
수정 아이콘
저 40 넘어서 발치했습니다.
매복이었다가 슬슬 나오더니, 음식 끼다가, 썩드라고요 .
차라리 젊을때 빼는게 덜 아프데요 ㅜㅠ
하르피온
24/10/17 11:11
수정 아이콘
저도 사랑니쪽은 저랬습네다
저분은 하악에 3개가 엄청나네
네모필라
24/10/17 11:14
수정 아이콘
뽑고나서 의사가 내가해냄 했겠는데요 크크크
네리어드
24/10/17 11:16
수정 아이콘
40이 넘도록 사랑니가 문제를 안일으켰으면, 앞으로도 괜찮겠죠..? 사랑니를 아직 안뽑은 1인....
하아아아암
24/10/17 11:56
수정 아이콘
바로 아래에 댓이...
네리어드
24/10/17 12:09
수정 아이콘
히익.....
고구마장수
24/10/17 11:41
수정 아이콘
40 이전에 아무런 문제가 없던 사랑니, 결국 안에서 썩고 + 퉁퉁 붓고 + 입이 안 벌어져서 = 결국 발치했습니다. 아직 안 뽑으신 분들, 생각보다 안 아픕니다. 의외로 뽑고 나면 "시원합니다." 왜 진작 안 뽑았을까 싶어요.
24/10/17 12:07
수정 아이콘
저도 40즈음 되서 다 뽑은거같네요
날때도 안아팠고 큰문제가 없다가도 썩고 하다보니 신경이 안쓰일수가 없더라구요...
한방에 2개씩 일주일텀 두고 다 뽑았는데 하고나니 음식물 끼는것도 줄고 통증이나 어금니 상태 걱정같은게 덜해지다보니 오히려 좋은거 같아요.

아 그리고 마취주사가 아프긴한데 제 생각만큼은 아니었습니다. 뽑으실 생각 있으신분들은 너무 두려워하지 마시고 뽑으시는걸 추천합니다.
24/10/17 12:53
수정 아이콘
요즘은 마취도 별로 안아프고 벌치도 금방합니다 크크
블리츠크랭크
24/10/17 12:57
수정 아이콘
보통 그 후가 문제죠 크크...
24/10/17 13:10
수정 아이콘
사랑니 3개 중에 1개는 누운 매복, 하나는 우식증, 하나는 정상으로 뺐는데, 누운 것만 아니면 발치 후에도 빨리 괜찮아 지더군요.
누운건 회복이 좀 많이 느려서 고생 좀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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