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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09 21:34:08
Name a-ha
File #1 물고기_1.jpg (235.4 KB), Download : 888
File #2 물고기_2.jpg (331.0 KB), Download : 887
출처 인터넷
Subject [유머] 에드워드 리 세프가 "물고기"를 선택한 이유




통역사가 그냥 "물고기를 고르셔야 합니다" 해서 골랐다고 합니다. 통역사가 앞으로 다가올 고기팀의 암울한(?) 미래를 내다보고 그런 "조언"을 했는지 아니면 그냥 그 상황에서 신속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조언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통역사의 그 조언이 "신의 한수"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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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cml357
24/10/09 21:44
수정 아이콘
최강록을 동굴 속으로 보내버린 선경 롱게스트...
벌써 싸워????? 크크크크크크
유료도로당
24/10/09 21:45
수정 아이콘
신기하네요. 예능이니까 팀 구성할때 사람수를 맞춰야되니 연출이 어느정도 개입할거라고는 생각했는데... 그때 상황은 오히려 고기팀이 부족한 상황이라 제작진이 개입한다면 고기에 가시라는 쪽으로 유도하는게 더 자연스러웠을텐데... 어느정도 재밌을것같은 고기/생선팀 조합을 좀 생각해둔게 있었으려나요.
덴드로븀
24/10/09 21:56
수정 아이콘
저게 에드워드 리의 진짜 발언인지부터 체크해볼 필요가...크크
아드리아나
24/10/09 21:45
수정 아이콘
물..물코기
일월마가
24/10/09 21:50
수정 아이콘
저 말을 곧이곧대로 믿기에는 벌써 싸워의 임펙트가 너무 컸죠... 크크
대장햄토리
24/10/09 21:58
수정 아이콘
사실 뭐 메인이 고기였던 에드워드 리라 새로운 도전하려고 물고기 고른것도 말이되고..(인터뷰에서 밝힘)
벌써싸워?? 에서 미래를 봤을수도 있는거고 다 말이 되긴해서 크크
그냥 웃겼던 물..물코기..
24/10/09 22:04
수정 아이콘
번역 : 저 그런 얘기 한 적 없는데요?
??? : 결승에서 내 말을 전하지 못해 미안하다.
24/10/09 22:31
수정 아이콘
정황상 알았어도 해산물쪽으로 가지 않았을까 싶어요 여태껏 안해본 요리로만 도전한다 했었으니..
하이퍼나이프
24/10/09 22:41
수정 아이콘
조금 msg가 첨부된듯요.. 룰설명을 제대로 안해줬을리가
24/10/09 22:43
수정 아이콘
귀맵이네
24/10/09 22:47
수정 아이콘
무..물코기
IToldYou
24/10/09 22: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www.youtube.com/watch?v=1D4yyQp9rQU&t=1397
말하는 걸 들어보니 약간 양념을 치는 것 같긴 한데 진실은 잘 모르겠네요 흐흐
(23분 54초부터입니다.)
한사영우
24/10/09 22:52
수정 아이콘
처음에 고기쪽에 서있다. 갑자기 주춤 주춤.. 물고기쪽으로 옴겨가더니
고기 요리를 잘하지 않느냐는 주위 권유에 급하게 무.물 ~코기 라 대답하고
2층에 올라가서 벌써 싸워?? !! 하며 급 방긋 웃던 모습이 생각나는군요

역시 말 보단 행동이죠..
24/10/09 23:25
수정 아이콘
애드워드리가 고기팀 갔으면 잘 지휘하지 않았을까 싶긴합니다.
쵸젠뇽밍
24/10/09 23:34
수정 아이콘
'뭐 어쩌고어쩌고면 고기를 고르셔야하고, 뭐 어쩌고 어쩌고면 물고기를 고르셔야합니다.' 식의 긴 설명을 띄엄띄엄 통역하는 과정에서 마지막 문장만 명확하게 전달된 거 아닐까요?
동굴범
24/10/10 02:33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저 워딩 자체는 살짝 MSG친 농담에 가깝고 프로그램 내내 자신의 주특기보다는 한국의 정체성을 집요하게 파고들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요리를 만드는 것에 집중했죠. 그래서 고기와 물코기 중에서 고르라고 하니까 물코기를 골랐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댓글로 말하는 모든게 추측일 뿐이고 뇌피셜일 뿐이죠. 정답은 에드워드 리 본인만 알겠죠.
cruithne
24/10/09 23:38
수정 아이콘
그냥 농담 삼아 간단하게 MSG 쳐서 말한거라 봐야죠.
저게 진짜면 제작진이 경연에 개입한게 되버리죠. 당장 저 방송에서 조작 그런거 전혀 없었다고 말한 사람인데 그런 말을 할 것 같진 않네요
메르데카일일팔
24/10/10 00:17
수정 아이콘
원영상을 들으면 "15분 간 떠드는데 마지막에 [you must pick seafood]만 들렸다"라고 하네요.
근데 뉘앙스를 보면 통역사가 선택에 개입했다는 게 아니라, 앞에 뭐라뭐라 했는데 마지막 문장만 들렸다는 소리네요.
마르키아르
24/10/10 00:18
수정 아이콘
에드워드리 입장에선 팀원이 맘이 안들어서 갔다는 말은 절대 할수 없을테니....

( 이건 본인이 아니라 팀원을 욕하는 말과 동급이라... )

적당히 좋게좋게 둘러대면서 하시는 말이겠죠... 크크..
안전마진
24/10/10 07:30
수정 아이콘
이때만 해도 순진한 외국 아재였는줄 알았는데 사실 이미 컨테스트 참가자 성향 다 파악하고 너희들의 머리 위에서 놀고 있었던 것!
24/10/10 07: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래를 내다본 예능신의 한 수로 합시다
무한 요리 지옥 코스 요리 못 볼 뻔 했어요
24/10/10 09:19
수정 아이콘
사업하는 사람이 업계에서 어느 정도 버티고 있다(?)
산전수전 공중전은 다 겪고 눈치 9단은 되었다는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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